목차
디자인 사이즈 분석: 플랫(의류) vs 모자
디지타이징은 ‘선 그리기’가 아니라, 분당 800~1000spm으로 돌아가는 자수기가 실제 원단을 때릴 때도 버티는 파일을 ‘설계’하는 작업입니다. 노드를 하나 찍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결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 디자인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제품(착용물)이 무엇인지 먼저 확정하는 것입니다.
이 워크플로에서는 폴로 셔츠(플랫)와 구조가 있는 모자(3D 퍼프) 둘 다에 쓸 수 있는 "마스터 파일"을 먼저 만들어 둡니다. 이렇게 해두면 나중에 모자용으로 다시 디지타이징을 처음부터 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폴로+모자 겸용 ‘기준 치수’(영상 기준):
- 가로(Width): 3.5 inches (왼가슴 기본 사이즈로 무난)
- 세로(Height): 2.0 inches (모자에 안전하게 들어가는 높이)

이 사이즈가 막아주는 대표적인 실패
초보자들이 셔츠 기준으로 로고를 세로로 길게(예: 2.5 inches) 잡아 놓고, 나중에 모자에 올리려다 이마 곡면/스웨트밴드 라인에 걸려서 결국 축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축소하면서 새틴 컬럼이 얇아지고, 컬럼 폭이 너무 얇아지면(대략 1.5mm 이하로 내려가면) 바늘 파손이나 실 갈림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현장 팁: 처음부터 세로를 2.0 inches로 제한해 두면, 일반적인 베이스볼 캡의 보이는 "빌보드 영역" 안에 들어가고, 하단 위험 봉제선(바닥 심)과의 간섭도 줄일 수 있습니다.
시퀀싱 전략(댓글에서 자주 나오는 포인트): 원단이 물결치듯 울어버리는(일명 "웨이브") 현상을 줄이려면 중앙에서 시작해서 바깥으로 작업하는 흐름이 유리합니다. 특히 폴로처럼 유연한 원단에서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으로 밀어가며 박으면, 마지막에 영구적인 주름/퍼커가 남기 쉽습니다.

디지타이징 체크리스트: 10단계로 실수 줄이기
숙련 디지타이저는 기억력에 의존하지 않고 프로토콜(체크리스트)에 의존합니다. 영상에서도 “한 번의 클릭 실수”가 의류 한 장을 망칠 수 있으니 체크리스트로 누락을 막는다고 강조합니다.

‘콕핏 뷰’: Wilcom에서 항상 열어두는 3개 창
작업 중 통제력을 유지하려면 아래 3개 패널을 고정으로 띄워두세요. 현장에서는 이 구성이 계기판 역할을 합니다.
- Object Properties: 선택 오브젝트의 물성 세팅(밀도, Pull Comp 등)
- Color Object List: 실제 자수기가 따라갈 시퀀스(작업 순서) 타임라인
- Design Information: 총 스티치수/컬러수/트림수, 최대 스티치 길이 같은 통계 확인


준비: 놓치기 쉬운 소모품 & ‘출항 전(Pre-Flight)’ 점검
소프트웨어가 반이고, 나머지 반은 현장 세팅입니다. 실제 불량은 디지타이징보다 “세팅 무시”에서 더 자주 터집니다. 테스트 스티치 전에 아래 ‘보이지 않는 필수품’을 먼저 준비하세요.
현장 준비물(영상에서 언급된 범위 내 정리):
- 바늘: 구조가 있는 모자/퍼프는 Sharp(샤프) 계열이 유리합니다(폼 천공 목적). 폴로처럼 니트 계열은 원단 손상을 줄이기 위해 상황에 따라 볼포인트를 고려합니다.
- 실: 일반적으로 40wt 폴리에스터를 많이 사용합니다. 퍼프는 폼과 실 색이 어긋나면 미세한 틈이 더 잘 보여서 색 매칭이 중요합니다.
- 스태빌라이저(Backing): 폴로(니트)는 컷어웨이, 모자는 티어어웨이를 많이 씁니다(영상 언급).
- 히트건/라이터: 3D 퍼프 가장자리 잔털/잔폼 정리에 필요(영상에서 히트건 언급).
- 핀셋: 작은 폼 조각 제거용.
작업 흐름에 넣기: 자수기용 후핑 가이드를 그대로 따라가더라도, 테스트 스티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단계로 두세요. 고객 의류에 첫 런을 바로 올리는 건 생산 관점에서 리스크가 큽니다.
준비 체크리스트(준비 완료 시점)
필수: 아래 항목이 체크되기 전에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마세요.
- 타깃 사이즈 확정: 3.5" W x 2.0" H (모자+가슴 겸용)
- 콕핏 구성 완료: Object Properties / Color Object List / Design Information 열림
- 그리드 ON: 정렬 가이드 활성화
- 안전 점검: Design Info에서 Trims 수 확인(가능하면 최소화)
- 현장 준비물: 가위, 폼/실 색 매칭, 바늘 상태 확인
- 밑실(보빈) 점검: 보빈 케이스를 열어 보풀/먼지 제거. 보빈 장력은 ‘거미줄처럼 살짝 저항’이 정상이고, ‘낚싯줄처럼 빡빡’하면 과장력일 수 있습니다.
시퀀스 설계: 한 번에 두 가지를 해결하기
시퀀스는 원단의 ‘밀고 당김’을 결정합니다. 시퀀스가 나쁘면 색 사이가 벌어져 바탕이 비치거나, 외곽선이 어긋나 보이는 문제가 생깁니다.
현장 기본 원칙(영상 흐름):
- 센터-아웃(Center-Out): 중앙을 먼저 고정해 변형을 가장자리로 몰아냅니다.
- 바텀-업(Bottom-Up): 모자에서는 브림(챙) 쪽 안정성을 활용하는 흐름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센터-아웃이 ‘드리프트(밀림)’를 줄이는 이유
바늘이 수천 번 관통하면 원단이 위아래로 튀는 플래깅(flagging)이 생깁니다. 외곽을 먼저 치면 내부가 풀리면서 필이 외곽에 닿지 않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처럼 중앙에 러닝 스티치(센터 런)를 먼저 깔아 원단과 스태빌라이저를 ‘스테이플링’하듯 잡아주면 정렬(레지스트레이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현장 감각 체크: 센터 런이 시작될 때 소리를 들어보세요. 리듬이 일정하고 부드러우면 정상입니다. ‘쿵-쿵’ 타격음이 크면 후핑이 느슨하거나 소재가 심하게 플래깅 중일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딥다이브: Column B와 스티치 각도
이 파트는 Wilcom 도구 중심이지만, 핵심 원리는 동일합니다. 곡선은 곡선답게—계단처럼 꺾이는 새틴을 줄이는 도구를 쓰는 것이 생산 품질에 직결됩니다.
단계별: Column B로 중앙 새틴 컬럼 디지타이징
영상에서 호스트가 즐겨 쓰는 도구가 Column B입니다. 곡선/가변 폭 컬럼에서 생각할 포인트를 줄여주고, 결과가 깔끔하게 나오기 쉽습니다.
작업 순서(영상 흐름):
- Column B 선택
- 시작점에서 폭을 잡기 위해 좌/우(또는 A/B) 포인트를 찍어 폭 정의
- 곡선을 따라가며 포인트를 한 쌍씩 입력(한쪽 면 → 반대쪽 면)
- Enter로 스티치 생성



단계별: ‘각도 계단(Choppy)’ 정리하기
자동/대충 입력한 각도는 새틴이 계단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목표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 오브젝트 선택
- Ctrl + H(Reshape) 실행
- 각도 라인(핸들)을 확인
- 컬럼 에지에 대해 직각(90도)에 가깝게 정렬되도록 조정
체크포인트: 확대해서 확인합니다. 새틴이 곡선을 따라 고르게 흐르면 정상입니다. 특정 지점에 스티치가 몰려 뭉치면, 각도 핸들을 조정해 분산시키세요.

세팅 체크리스트(세팅 완료 시점)
- 그리드 ON: 정렬 확인
- 아트워크 잠금: 'K'(또는 동등 기능)로 배경 이미지 고정
- 시퀀스 전략: 센터-아웃 로직 적용
- 도구 선택: 곡선 새틴은 Column B 우선 적용
- 각도 보정: Ctrl+H로 새틴 흐름 정리(계단/뭉침 최소화)
경고: 기계 안전
손을 절대 가까이 두지 마세요. 상업용 자수기는 분당 800–1000spm으로 동작합니다. 바늘은 반사신경보다 빠릅니다.
* 가동 중에는 자수 영역에 손을 넣지 마세요.
* 실 정리/트리밍은 반드시 "Stop" 후 진행하세요.
* 충격 시 파손 위험이 있는 바늘을 사용할 경우 보안경 착용을 권장합니다.
기술 세팅: 밀도(Density)와 풀 보정(Pull Compensation)
여기가 품질을 가르는 핵심입니다. 기본값은 ‘무난’할 뿐, 생산 품질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도 필요한 값은 직접 조정합니다.
밀도(Density): 커버리지 세팅
밀도는 스티치 라인 간격(Spacing)을 의미합니다.
- 일반 기본값 범위: 0.40mm - 0.45mm
- 영상 기준(플랫): 0.38mm
이유: 폴로에서 바탕색 비침을 줄이면서도, 지나치게 빳빳한 ‘방탄 패치’처럼 만들지 않기 위한 타협점입니다.

언더레이(Underlay): 바탕(기초) 만들기
언더레이는 콘크리트의 철근 같은 역할을 합니다.
- 선택(영상): Double Zigzag
원단을 잡아주고 윗실이 올라앉을 ‘로프트’를 만들어, 자수가 더 도톰하고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돕습니다.

풀 보정(Pull Compensation): ‘두께/선명도’ 확보
자수는 박는 순간 실과 원단이 당겨져 폭이 줄어듭니다. 화면에서 2mm로 보이던 컬럼이 실제로는 더 얇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영상 세팅: 0.40mm (기본 0.17에서 올림)
화면에서 일부러 더 두껍게 만들어 실제 수축을 상쇄하면, 텍스트 가독성과 라인이 더 또렷해집니다.
시각 체크: 화면에서는 컬럼이 ‘살짝 뚱뚱’해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 봉제에서는 당겨지며 정상 폭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랫 파일 검수 포인트
Design Information에서 확인(영상 수치 기반):
- 총 스티치수: 약 2400 스티치(짧게 테스트하기 좋은 수준)
- 트림(Trims): 목표 2회 수준(트림은 생산 시간에 직접 영향)
- 최대 스티치 길이: 영상에서 6.6mm 확인(극단적으로 길거나 짧은 구간이 없는지 점검)
3D 퍼프 자수용으로 파일 전환하기
이제 같은 파일을 변환합니다. 3D 퍼프는 한마디로 실로 폼을 ‘천공해서 절단’하는 작업이라 물성이 다릅니다.
단계별: 퍼프 전환
- 디자인을 복제합니다(플랫 파일을 덮어쓰지 마세요).
- 밀도 변경:
- 퍼프 밀도: 0.18mm - 0.20mm
- 이유: 폼을 잘라내려면 플랫보다 훨씬 촘촘한 천공이 필요합니다.
- 엔드 캡(끝단) 조이기:
- 새틴 컬럼 끝단이 열려 있으면 폼이 밖으로 삐져나오고 뜯김이 지저분해집니다. 영상처럼 끝단을 더 타이트하게 만들어 퍼포레이션 라인이 닫히도록 정리합니다.

‘퍼포레이션(천공)’ 개념 이해
우표 절취선처럼 생각하면 쉽습니다. 바늘이 촘촘한 구멍 라인을 만들어야 폼이 깔끔하게 뜯겨 나갑니다. 밀도가 너무 느슨하면(예: 0.40mm) 폼이 ‘잘리는’ 게 아니라 ‘눌려 고정’되어, 제거할 때 자수까지 망가질 수 있습니다.
후핑: 현장의 병목과 해결 방향
영상에서는 완성 결과를 MaggieFrame 자석 후프로 후핑한 상태로 보여줍니다.

모자/두꺼운 소재 후핑의 현실: 일반 플라스틱 자수틀은 손힘이 많이 들어가고, 조임 나사를 반복해서 돌려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음 문제가 자주 생깁니다.
- 후핑 자국: 섬세한 원단에 링 자국이 남음
- 손목 피로: 반복 작업 시 통증/피로 누적
- 미끄러짐: 두꺼운 레이어(원단+폼)가 봉제 중 움직여 불량 발생
개선 방향: 이런 이슈가 반복되면 현장에서는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자석 후프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석으로 빠르게 클램핑되어 ‘나사 풀고 조이기’ 동작이 줄고, 대량 생산에서는 자석 후프 스테이션와 조합해 위치 정렬(포지셔닝) 재현성을 올려 리젝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경고: 자석 안전
자석 후프는 강력한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합니다.
* 끼임 위험: 매우 강하게 닫히므로 손가락을 접촉면에 두지 마세요.
* 의료기기: 심박조율기 등은 최소 6 inches 이상 거리 유지.
* 전자기기: 카드/폰 화면 등 민감한 기기와는 거리를 두세요.
의류/소재 → 스태빌라이저 & 후핑 전략 결정 트리
아래 흐름으로 세팅을 결정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1) 안정적인 플랫(폴로/캔버스 등)인가?
- 스태빌라이저: 컷어웨이 1겹(영상에서 폴로는 컷어웨이 언급)
- 자수틀: 일반 또는 자석
- 리스크: 퍼커/주름. 대응: 풀 보정 재점검, 밀도가 과도하지 않은지 확인
2) 3D 퍼프 모자인가?
- 스태빌라이저: 티어어웨이(영상에서 모자는 티어어웨이 언급)
- 자수틀: 모자 드라이버 또는 강한 고정이 가능한 방식
- 리스크: 폼 삐져나옴. 대응: 밀도 0.18mm 확인, 끝단(캡) 타이트하게
- 생산 팁: 두꺼운 레이어(원단+버크럼+폼)에서 고정이 불안하면 자수기용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선택지가 작업 안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좁은 튜브(후디 손목/양말 등)인가?
- 난점: 일반 자수틀로는 후핑 자체가 어렵습니다.
- 해결: 작은 직경의 특수 자수틀이 필요합니다. 소매용 자수 후프가 있다면 활용하고, 없으면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봉제선을 일부 열어 작업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이 쓰이기도 합니다.
트러블슈팅 가이드
소리가 이상하다, 실이 끊긴다, 모서리가 뭉친다—아래에서 원인→빠른 확인→해결 순으로 정리합니다.
1) 증상: ‘버드네스팅’(바늘판 아래 실뭉침)
가능 원인:
- 윗실 장력 과소: 저항이 거의 없음
- 실 걸림/재봉 경로 오류: 테이크업 레버 등 경로 누락
빠른 해결: 노루발을 올린 상태에서 처음부터 재실걸기(장력 디스크가 열림). 예방: 실걸기 중 실꼬리를 살짝 잡아 텐션을 유지합니다.
2) 증상: 예각 코너에서 뭉침(‘도넛’처럼 딱딱해짐)
가능 원인: 예각(V자)이 너무 날카로우면 한 지점에 스티치가 몰려 실이 쌓입니다. 해결:
- 새틴 컬럼을 V 안쪽 깊게 밀어 넣지 말고 조금 일찍 끊습니다.
- 다음 구간 시작점까지 러닝 스티치로 워크(트래블)합니다.
- V를 억지로 합치기(merge)보다 캡 처리가 유리합니다(댓글 질문 포인트).
3) 증상: 3D 퍼프 가장자리가 ‘헤어리’하거나 지저분함
가능 원인: 밀도가 느슨함(> 0.20mm) 또는 바늘이 무뎌 폼 천공이 깔끔하지 않음 해결:
- 밀도를 0.18mm로 조정
- 퍼프 작업은 새 샤프 바늘로 전용 운용 권장(폼 천공 목적)
- 히트건으로 잔폼을 조심스럽게 정리
4) 증상: 의류가 ‘스크런칭’(쭈글림/왜곡)
가능 원인: 트림이 많거나, 얇은 원단에 과도한 밀도/세팅이 들어감 해결:
- 시퀀스를 단순화하고 센터-아웃으로 재정렬
- 폴로/니트는 티어어웨이보다 컷어웨이가 형태 유지에 유리합니다(영상에서 컷어웨이 언급).
결과 & 생산 관점 정리
영상 마지막은 플랫(위)과 퍼프(아래) 스티치아웃을 비교하며 마무리합니다.
취미를 넘어 생산으로 가려면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신뢰 가능한 파일과 후핑 효율입니다.
- 신뢰 가능한 파일: 플랫은 0.38mm, 퍼프는 0.18mm 밀도와 끝단 캡 정리, 그리고 높이 2.0" 제한 같은 기준을 지키면 재현성이 올라갑니다.
- 후핑 효율: 디지타이징이 완벽해도 후핑에 셔츠당 5분이 걸리면 수익이 무너집니다. 자석 자수 후프 시스템과 hooping station을 활용하면 작업 시간을 줄이고 후핑 자국과 작업자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작업 체크리스트(가동 직전)
- 시뮬레이션 확인: 센터-아웃 경로에 이상 점프/불필요 이동이 없는지 확인
- 트림 검수: 트림 최소화(목표: <4)
- 세팅 구분 고정: 플랫(0.38 밀도 / 0.40 풀 보정) vs 퍼프(0.18 밀도 / 끝단 캡)
- 후핑 상태: 드럼처럼 팽팽한지 확인. 자석 후프 스테이션 사용 시 포지셔닝 마크 일치 여부 확인
- 감사(Audit): 본작업 전 스크랩 원단으로 테스트 스티치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