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와 뱀 자수 튜토리얼: 새틴 스티치·체인 스티치·러닝 스티치로 완성하는 중급 핸드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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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와 뱀 자수 튜토리얼: 새틴 스티치·체인 스티치·러닝 스티치로 완성하는 중급 핸드 자수
세 가지 기본 스티치(새틴·체인·러닝)만으로 ‘The Crow and The Snake’ 작품을 완성하는 중급 핸드 자수 가이드입니다. 테두리 잎 모티프에서 손을 풀고, 뱀의 색 레이어링과 까마귀 꼬리·깃털 텍스처를 차근히 더하며, 마무리 실 정리까지 깔끔하게 정돈하는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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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 The Crow and The Snake 자수 키트 시작하기
  2. 테두리 완성: 새틴 스티치와 체인 스티치
  3. 중앙 디자인 살리기: 뱀
  4. 위엄 있는 까마귀 수놓기
  5. 마무리와 전시
  6. 즐거운 자수를 위한 팁

영상 보기: The Crow and The Snake Embroidery Tutorial — The Fabled Thread

손끝에서 살아나는 까마귀와 뱀. 세 가지 스티치만 알면 충분합니다. 테두리의 잎부터 중앙의 뱀, 까마귀의 꼬리와 깃털까지—단정하고 근사한 완성, 차근히 따라오세요.

무엇을 배우나요

  • 테두리 잎을 새틴 스티치로 깔끔하게 채우는 법
  • 체인 스티치(링크 방식)로 가장자리를 정리하고 큰 면을 메우는 법
  • 뱀의 바디를 색상 레이어링으로 정돈하는 요령과 작은 디테일(혀·눈) 처리
  • 까마귀 꼬리를 체인 스티치로 채우는 순서, 깃털 텍스처 만드는 구성
  • 마감: 뒷면에서 실을 정리하고 작품을 보기 좋게 마무리하는 팁

The Crow and The Snake 자수 키트 시작하기 핵심 스티치는 세 가지—새틴, 체인, 러닝입니다. 본 영상에서는 새틴과 체인 중심으로 진행하고, 러닝은 보더라인 등 간단한 선형 요소에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무엇보다 “테두리부터 시작”이 손을 푸는 데 좋아요. 반복 구간에서 텐션과 간격을 몸에 익히면 중앙 디자인으로 넘어갈 때 훨씬 수월해집니다.

Title card displaying 'The Crow and The Snake' over a vibrant embroidery piece.
The video introduces the 'The Crow and The Snake' embroidery kit, showcasing the final stitched design framed on a wall. This piece uses a variety of stitches to create its intricate patterns.

이 키트는 프린트된 도안이 있는 천을 수틀에 팽팽히 고정하고 시작합니다. 완성 샘플을 옆에 두고 보면서 스티치 결을 맞추면, 선명한 라인과 매끈한 면이 쉽게 나옵니다.

Embroidery hoop holding red fabric with a printed design, placed next to a completed framed embroidery piece.
The kit comes with a pre-printed fabric, shown here stretched in an embroidery hoop, ready for stitching. The completed framed piece serves as a visual guide for the project.

간단 체크

  • 작업 공간: 밝고 안정적인 책상 위, 손이 편한 높이
  • 도구: 바늘, 수틀, 가위
  • 실 준비: 전 구간 4가닥 사용(균일한 텍스처)
  • 참고 자료: 실 쪼개기·체인 스티치(링크 방식) 별도 영상

프로 팁

  • 한 번에 전부 완벽하게 만들려 하지 마세요. 틈은 마지막에 덧땀으로 정리하면 됩니다.

테두리 완성: 새틴 스티치와 체인 스티치 H2—테두리를 먼저 채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손을 풀 수 있을 만큼 반복되는 구간이 길고, 잎 모양에서 새틴 스티치의 기본을 익히면 중앙의 큰 면 채우기도 쉬워집니다.

테크닉: 잎 모양을 예쁘게(새틴 스티치) 실을 4가닥으로 쪼갠 뒤 바늘에 꿰어 시작합니다. 잎은 ‘길이 방향’이 아닌 ‘가장 짧은 폭’을 가로질러 스티치를 넣으세요. 이렇게 하면 짧고 촘촘한 땀으로 형태를 더 정밀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Hands splitting embroidery thread into individual strands.
The instructor demonstrates how to split the embroidery thread, emphasizing that the entire piece will be stitched using four strands for consistent texture and coverage.

프린트 선은 반드시 가볍게 덮도록 살짝 넘어가며 채우세요. 완성 후 흰 인쇄선이 보이면 작품의 매무새가 흐트러져 보입니다. 잎의 가장자리에서 약간 외곽으로 나가며 덮는 느낌을 유지하면 깔끔합니다.

Hands performing satin stitch on a leaf shape within the border design.
The instructor begins stitching a border leaf, using satin stitch. The technique involves stitching across the narrowest part of the shape to ensure more stitches and better form.

주의

  • 잎 길이를 따라 긴 새틴 스티치를 넣으면 텐션이 풀리며 들뜨기 쉽습니다.
  • 흰 프린트 선이 보이지 않게 끝을 ‘조금 넘어’ 덮으세요.

간혹 빈틈이나 울퉁불퉁한 경계가 보이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되뜯지 말고 마지막에 덧땀을 얹어 메우면 매끈해집니다. 되감기보다 덧대는 것이 흔적 없이 안전합니다.

Thumb pointing to the direction of satin stitches filling a leaf shape.
The thumb indicates how to lay stitches across the width of the leaf, rather than its length, to create a dense, smooth fill and achieve the desired shape.

마무리법: 실 정리 노트는 불필요합니다. 뒷면에서 기존 땀 아래로 실을 몇 번 통과시켜 고정한 뒤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뒤가 납작하고 앞면에 울이 생기지 않습니다.

Hands on the back of the embroidery hoop, securing the thread under existing stitches.
To finish the thread, it is run underneath a few existing stitches on the back of the fabric, tied off, and trimmed. This method avoids bulky knots on the reverse side.

체인 스티치로 윤곽 정리 잎 밑선을 따라 체인 스티치를 한 줄 두르면 모양이 한층 또렷해집니다. 영상에서는 링크 방식을 사용합니다. 각 고리의 크기와 텐션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Hands beginning to apply chain stitch along the base of the satin-stitched border leaves.
After completing the satin stitches for the leaves, chain stitch is added underneath to neaten the edge. This provides a clean, defined boundary for the design elements.

확대해서 보면, 새 고리가 이전 고리를 통과하며 이어지는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에 리듬이 붙으면 일정한 루프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Zoomed-in view of hands creating chain stitches using the link method.
A detailed view illustrates the 'link method' for chain stitching, where each new stitch loops through the previous one, forming a continuous, interlocked line.

완성된 테두리는 새틴의 매끈한 면과 체인의 단정한 라인이 균형을 이루며, 전체 디자인의 가장자리를 안정적으로 잡아줍니다.

Close-up of a completed section of the border with both satin and chain stitches.
The completed border section shows the satin-stitched leaves neatly outlined by the chain stitch. This combination adds texture and finishes the design effectively.

중앙 디자인 살리기: 뱀 새틴 스티치는 큰 모티프를 빠르게 채우는 데 탁월합니다. 뱀의 몸통은 구역을 나눠 한 색씩 메우고, 이후 보색 또는 명도 차이를 주는 두 번째 색으로 다듬어 가장자리를 정돈합니다.

Hands starting satin stitch with white thread on the snake's head in the central design.
The instructor begins filling the snake's head with satin stitch using a white thread. The eye area is intentionally covered, as it will be stitched on top later for better definition.

레이어링: 첫 번째 색 채우기 첫 색은 때로 다소 거칠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을 고르게 채우는 데 집중하세요. 중요한 점 하나—눈이 위치할 자리는 과감히 덮으세요. 눈은 나중에 위에서 짧은 직선 땀으로 넣는 편이 선명합니다.

Close-up of hands continuing satin stitch on a segment of the snake's body.
More progress is made on the snake's body, demonstrating how satin stitches are laid closely together to create a smooth, solid color fill in each designated segment.

두 번째 색으로 가장자리 다듬기 두 번째 색을 바로 이어 붙입니다. 특히 색 경계에서는 이전 색과 같은 구멍을 ‘공유’한다는 느낌으로, 바늘이 나오던 자리에 정확히 들어가 맞물리게 하면 경계가 깨끗이 정리됩니다.

Zoomed-in view of hands adding a brighter blue satin stitch next to a light gray section of the snake.
The second color of satin stitch is added to the snake, stitching right up to the previous color. This technique helps to neaten the edges and cover any initial unevenness from the first layer.

프로 팁

  • 색 경계가 들뜨면, 같은 홀을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바늘 입출 위치를 정교하게 맞추세요. 작은 차이가 큰 완성도를 만듭니다.

디테일: 혀와 눈 혀는 아주 짧은 직선 땀 몇 개로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과도하게 길게 뽑지 말고, 바늘과 실이 만들어내는 최소한의 선으로 캐릭터를 부여하세요. 눈 역시 짧은 땀으로 위에서 얹어 마무리합니다.

Hands stitching the snake's tongue using small, straight blue stitches.
Small, straight stitches are used to create the delicate tongue of the snake, adding a fine detail that contributes to the overall character of the design.

완성된 뱀의 머리는 새틴의 단단한 면과 작은 직선 디테일이 대비를 이루며 생동감을 줍니다.

Completed snake head with white, blue, and black stitching for body, tongue, and eye.
The snake's head is finished, showing the layered satin stitch, the detailed tongue, and the small black stitches that form the eye, bringing the feature to life.

주의

  • 레이어 사이에 빈틈이 생기면 바늘 각도를 조절해 미세한 덧땀으로 메우세요.
  • 작은 디테일은 과감한 길이보다 ‘짧고 정확함’이 관건입니다.

위엄 있는 까마귀 수놓기 큰 면을 체인 스티치로 메우는 대표 예가 까마귀의 꼬리입니다. 바깥 윤곽 두 줄을 먼저 내려 기준을 잡고, 안쪽을 평행한 줄로 채워가며 끝으로 갈수록 줄 수를 줄여 자연스럽게 수렴시킵니다.

Close-up of hands creating the first line of chain stitch on the crow's tail.
The instructor begins filling the crow's tail using chain stitch, starting with an outer edge. This creates a textured and visually striking fill for the large area.

체인 스티치로 꼬리 채우기

  • 시작: 꼬리 윗부분 바깥 에지부터 한 줄을 안정적으로 내립니다.
  • 반대편 에지: 동일하게 한 줄을 내려 폭의 양끝을 고정합니다.

- 채움: 가운데를 평행 줄로 메우되 곡선을 따라 루프를 일정히 유지합니다. 폭이 좁아질수록 줄 수를 줄이며 중앙으로 수렴시키세요.

Hands adding a third row of chain stitch to fill the crow's tail.
To fill the narrowing section of the crow's tail, additional rows of chain stitch are added. The technique ensures that the rows meet closely, creating a solid and consistent fill.

간단 체크

  • 루프 크기·텐션이 일정한가?
  • 줄과 줄 사이에 빈틈은 없는가?
  • 좁아지는 끝부분에서 자연스럽게 줄 수가 줄어드는가?

깃털 텍스처 만들기(직선+체인) 날개 깃은 중앙선에서 바깥으로 퍼지는 짧은 직선 땀을 좌우로 번갈아 넣어 리듬을 만듭니다. 두 줄 사이 간격은 일정하게, 길이도 큰 차이를 두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가운데를 따라 체인 스티치 한 줄을 얹어 깃의 ‘척추’를 세워 주세요.

Hands stitching short, straight lines for the crow's wing feathers.
The feather texture on the crow's wing is created by stitching short, straight lines radiating outwards from a central point. These lines are spaced equally to form a regular, appealing pattern.

머리 깃털은 같은 원리로, 중심은 체인 스티치, 끝은 짧은 직선 땀으로 마감해 날카로운 결을 표현합니다.

Hands stitching a chain stitch down the center of the pre-laid straight feather lines.
After creating the radiating straight stitches, a row of chain stitch is added down the center. This overlays the straight stitches, creating a defined spine for the feather structure.

프로 팁

  • 직선 땀은 너무 고르게만 맞추려 하기보다, 미세한 길이 차로 생동감 있는 리듬을 만들면 자연스러워집니다.
  • 체인 ‘척추’는 직선 땀의 기점을 살짝 덮어 주어 연결부를 말끔히 가려줍니다.

마무리와 전시 실 마감은 앞서와 동일하게—뒷면 기존 땀 아래로 통과시켜 단단히 잡고, 불필요한 실은 바싹 정리합니다. 작품이 완성되면 프레임(액자)에 넣어 걸어두거나, 수틀 그대로 벽걸이로 연출해도 좋습니다. 영상 말미에서 다양한 프레임 옵션을 언급하지만, 구체적인 시연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전시 목적에 맞춰 색상과 재질을 골라 도안의 분위기를 살려보세요.

주의

  • 과도한 텐션으로 천이 울면, 수틀을 잠시 풀어 천을 고르게 정리하고 다시 팽팽히 고정하세요.
  • 뒷면 실 덩어리는 앞면 울긋불긋함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매듭 대신 통과·정리 방식으로 마감하세요.

즐거운 자수를 위한 팁

  • 불완전함을 껴안기: 첫 겹은 거칠어 보여도 두 번째 색·덧땀으로 정리됩니다. 되뜯기보다 덧대기가 안전합니다.
  • 자유롭게 영역을 오가며: 강의자처럼 테두리↔중앙을 오가며 지루함을 덜어보세요. 몰입이 곧 완성도를 만듭니다.
  • 스티치 루틴: 테두리(새틴)→윤곽(체인)→중앙(새틴)→텍스처(직선+체인)→마감(뒷면 정리) 순서로 리듬을 만드세요.

댓글에서

  • 제공된 댓글 데이터가 없어 시청자 Q&A는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궁금한 점은 체인 스티치 링크 방식, 실 쪼개기, 짧은 직선 디테일 연습 순서부터 확인해 보세요.

기계 자수 팁(선택적으로 읽기) 핸드 자수와 별개로, 일부 독자는 같은 디자인 감각을 머신 자수로도 응용합니다. 본 영상은 오로지 핸드 자수 과정을 다루지만, 기계 자수를 병행하는 분이라면 아래 키워드를 참고해 도구를 탐색해 보세요. 예를 들어 두꺼운 원단 고정이 어려울 땐 자력 프레임류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자석 자수틀

  • 브라더 호환 프레임을 찾는다면 지역·모델별 정보가 상이하니 공홈/판매사 스펙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brother 자수틀
  • 큰 루프 면적이나 무거운 원단에서는 자석식 스냅 프레임류가 작업 속도를 높여 줄 수 있습니다. snap hoop monster
  • 체인/새틴 채움처럼 루프 일관성이 중요한 패턴은 프레임의 고정력이 결과에 큰 영향을 줍니다. mighty hoop
  • 특정 브랜드 자석 프레임도 모델 호환이 다르니 구매 전 호환표를 확인하세요. bernina 자석 자수틀
  • 넓은 패널 작업 때는 구조가 견고한 자석 프레임을 검토해 보세요. magnetic 프레임
  • 여러 사이즈 구간을 번갈아 수놓을 때는 도구 교체가 빠른 제품군이 편리합니다. mighty hoops

마지막으로, 본 튜토리얼의 핵심은 단순함에 있습니다. 새틴·체인·러닝—세 가지 스티치로 테두리의 리듬을 만들고, 색을 레이어링하며, 짧은 직선으로 포인트를 더하세요. 완성은 어느새 손끝에 와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