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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개요
커스텀 주문을 정확히 받는 핵심은 “처음 대화에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묻는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셔츠·모자·후디 등 다양한 아이템을 대상으로, 색상·브랜드·로고 복잡도(자수/DTF/스크린 프린트), 수량과 사이즈 분배, 납기, 고객 연락처, 세금 계산을 위한 주소까지 ‘처음에’ 받아두는 것을 강조합니다.
1.1 왜 처음에 모두 받아야 할까
- 재연락 최소화: 뒤늦게 사이즈 옵션이나 로고 디테일을 확인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 정확 견적: 로고 복잡도와 수량·사이즈 분배가 명확해야 견적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 일정 신뢰: 납기일과 기본 턴어라운드(대량 10~14일, 소량 5~7일 등)는 선제 공유가 안정적입니다. 영상에서는 구체 모델·설정·매개변수를 따로 언급하지 않지만, 이 범위의 일정 관리는 대화 초기에 합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2 사례로 보는 누락의 비용: 부니 햇(버킷햇) 사이즈
부니 햇이 S/M과 L/XL 두 가지 옵션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고객에게 다시 연락해야 했던 사례가 소개됩니다. 많은 스냅백은 원사이즈지만 예외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1.3 기대 결과
-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브랜드·색·수량·사이즈·로고 방식·납기가 명확히 정리된 상태
- 주문서 초안에 핵심 변수가 빈칸 없이 채워진 상태
2. 준비 및 재료
본격적인 대화와 기록을 위해 다음을 준비합니다.
2.1 준비물과 작업 환경
- 주문서 폼(인쇄 또는 디지털)
- 필기구 또는 입력 디바이스
- 고객 로고 파일(미리 요청)
- 기본 브랜드 안내 자료(브랜드·스펙 스크린샷 등)
여기에, 원활한 자수 상담을 위해 도구 용어를 예시로 제시할 수 있으나 영상에서는 장비 모델을 특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고객이 모자 전면 자수나 두꺼운 원단을 언급한다면, 상담 중에 부자재 고정 안정성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일반적인 솔루션 범주를 ‘예시’로 들면 이해가 쉬워집니다.
2.2 고객이 주는 출발점: 첫 문장 다듬기
“멋진 굿즈를 만들고 싶어요”라는 포괄적 메시지를 ‘선택지 질문’으로 구체화합니다.
- “어떤 아이템을 찾으시나요? 셔츠, 모자, 후디, 폴로, 가방, 머그 중에요?”
- “원하는 색상과 선호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 “로고 파일을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복잡도에 따라 견적이 달라집니다.”
그 과정에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펙·이미지를 정리한 링크나 스크린샷을 제공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2.3 간단 체크: 시작 전에 꼭 확인하기
- 로고 파일 수신 여부(텍스트/다색 이미지 여부)
- 아이템·색상·브랜드 선호 확인
- 수량과 사이즈 요청 방식(예: SS/LS, S~2XL 분배)
- 납기 ‘~까지 필요’ 명시
- 연락처(이름·전화·이메일·주소)
3. 세팅: 정보 구조와 선택 기준
정보를 받았다면, 정확한 판단을 위한 기준을 제시해야 합니다.
3.1 의류·브랜드·색상 결정 로직
- 브랜드가 명확하면 소싱과 견적이 쉬워집니다. 고객이 Next Level, New Era, Carhart 등 브랜드를 콕 집어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고객이 확신이 없다면, 회색 셔츠만 해도 District·Gildan·Next Level의 원단감·핏이 다르니 비교 이미지를 보여주면 좋습니다.
3.2 사이즈 분배와 예외 처리
- 셔츠/후디: S~2XL 같은 분배표를 요청합니다.
- 모자: 스냅백은 원사이즈가 많지만, Flex Fit처럼 S/M, L/XL 조합이 있는 모델은 반드시 초기에 확인합니다.
3.3 로고 디테일과 공정 선택
- 단순 텍스트인지, 7색 이상의 이미지인지에 따라 자수·DTF·스크린 프린트 중 적합한 방식을 논의합니다.
- 로고가 복잡할수록 견적과 준비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4 커스텀 컬러 비용과 리드타임
- 특정 보라·파랑·탄 색감처럼 ‘정확한 실색’이 필요한 경우, 비재고 색상 주문과 급행 배송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영상의 경험 사례처럼 급행 배송비가 커질 수 있으므로, 해당 비용은 고객에게 사전 고지하고 반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5 마감 방식 선택 포인트
- 모자: 가죽 패치, 자수, 아크릴 패치 중 최종 룩을 먼저 정합니다.
- 의류: 프런트/백, 왼가슴/후면 등 위치와 크기를 기록합니다.
3.6 프로 팁
- 로고·브랜드·스펙 선택지가 많을 때는 선택지를 3개 내로 줄여 피로도를 낮춥니다.
- 상담 중 장비 모델명을 묻는 경우, ‘영상에서는 장비 모델을 따로 언급하지 않습니다’라고 명확히 하고, 공정별 특성을 중심으로 설명하세요.
- 모자나 두꺼운 작업물 상담 시 예시로 hoop master 자수 후프 스테이션 같은 고정·포지셔닝 개념을 언급하면, 고객이 작업 난이도와 비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7 주의
- 증상: 견적 후 로고가 ‘실제보다 복잡’해 추가비용이나 일정 변경이 필요해짐
- 원인: 로고 복잡도·색상수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음
- 예방: 로고 원본 파일로 색상수·세부 묘사 확인, 필요 시 레이아웃 샘플 이미지 요청
3.8 간단 체크: 세팅 타임라인
- 브랜드·색상·공정 확정
- 로고 복잡도와 색상수 확인(샘플 이미지/설명 확보)
- 커스텀 컬러 필요 여부와 비용 고지
- 사이즈 분배표 수집(예: SS/LS, S~2XL)
4. 작업 단계: 주문 접수부터 주문서 완성까지
정보를 모았으면, ‘문서화’가 완성입니다. 이 단계는 폼의 각 필드에 무엇을 어떻게 적을지에 집중합니다.
4.1 1단계: 고객 기본 정보 입력
-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기록합니다. 주소는 세금 계산과 배송, 기록 보관에 유용합니다.
- 회계 소프트웨어(영상에서는 QuickBooks 언급)를 쓴다면 주소는 필수입니다.
4.2 2단계: 아이템별 항목화
폼의 각 라인에는 ‘타입·설명·수량·단가·방식’을 기입합니다. - 예시: Type = SS Shirts / Description = Logo F.L.C & back / Qty = 12 / Price / Method = DTF
- 예시: Type = Hats / Description = Rectangle leather patch / Qty = 24 / Method = Leather patch
- 예시: Type = Hoodies / Description = Black Logo F.L. only / Method = Emb.
여기에서 작업 난이도 설명이 필요하면, 상담 예시 차원에서 mighty hoop 자석 자수 후프 또는 snap hoop monster 자석 자수 후프 같은 고정 방식의 차이를 ‘정보용’으로 언급할 수 있지만, 영상에서는 특정 모델 설정·사이즈를 구체화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하세요.
4.3 3단계: 납기와 러시피
- 고객의 Need by Date를 정확히 기입합니다.
- 기본 턴어라운드(예: 대량 10~14일, 소량 5~7일)를 안내하고, 더 촉박하면 러시피를 적용합니다.
4.4 4단계: 브랜드·공급처·주문 이력 메모
- Garment Brand, Hats Flex Fit 등 브랜드·옵션을 기입합니다.
- Shirts & hats – Sanmar, Hoodies – Alphabroder처럼 공급처도 명확히 메모합니다.
- Supplies ordered date(자재 주문일)와 Order taken by(접수자)를 남기면 추적이 쉬워집니다.
4.5 5단계: 사이즈 분배 메모
- Notes에 SS: S-10, M-15, L-12, XL-10, 2XL-1 / LS: S-5, M-7, L-9, XL-10, 2XL-2 같은 분배표를 상세히 적어 둡니다.
4.6 6단계: 결제 정책 적용
- 댓글 정보에 따르면, 작업자는 ‘전액 선결제’를 원칙으로 하여 잔금 독촉을 없앴습니다.
- 디지타이징 아웃소싱으로 스티치 수가 변동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영상과 댓글에는 구체적 처리 방식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4.7 프로 팁
- 커스텀 컬러는 별도 비용 항목을 폼에 고정해 누락을 방지하세요(예: Custom Colors = Yes/No, Extra $ 항목).
- ‘두 공급처에서 각각 주문 시 배송비 이중 부담’ 리스크가 있으니, 최소 수량 충족 시점에 묶음 발주 또는 배송비/소량 수수료 전가 정책을 명시합니다.
- 폰트는 기계에 직접 넣기보다 소프트웨어에서 처리한 뒤 USB로 기계에 파일을 옮기는 흐름이 관리상 깔끔합니다.
4.8 주의
- 주소 누락 → 세금 계산 오류, 송장/배송 문제
- Need by Date 불명확 → 러시피 미적용, 일정 충돌
- 사이즈 분배 미확정 → 재작업·추가 발주
4.9 간단 체크: 제출 전 검수
- 모든 라인에 Type/Description/Qty/Method 기입 완료
- Need by Date/Brand/공급처/사이즈 분배 메모 반영
- 결제 정책·커스텀 컬러 비용 반영
5. 품질 체크
주요 마일스톤마다 ‘완료 기준’을 정해 스스로 합격/불합격을 판정합니다.
5.1 상담 직후
-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브랜드·색상·공정·수량/사이즈·납기가 한 문서에 정리되어 있는가?
- 로고 파일을 받아 복잡도 평가가 가능한가?
5.2 주문서 초안 완성 직후
- 각 라인의 설명이 구체적인가(예: “왼가슴 F.L.C, 후면 중앙” 등 위치·면 표기)?
- 공급처와 자재 주문일이 기록되어 있는가?
5.3 결제 및 일정 확정
- 결제 정책이 사전에 공지·합의되었는가(전액/부분·러시피 기준)?
- Need by Date 대비 내부 턴어라운드가 현실적인가?
6. 완성 및 활용
이 프로세스를 따르면 실제 결과물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 문서화된 주문서(고객 정보·납기·항목별 방식/설명/수량/단가·브랜드·공급처·사이즈 분배·메모)가 파일/종이 형태로 보관됩니다.
- 이후 제작·납품·세금계산서 발행·추가 리오더에 이르기까지 동일 문서를 기준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단순화됩니다.
현장에서는 모자 공정이나 두꺼운 원단 고정을 설명할 때, 예시 차원에서 dime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자석 고정’ 개념을 언급하면 비전문 고객도 공정 난도를 쉽게 이해합니다. 단, 영상에서는 장비 모델·규격을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았으므로, 설명은 어디까지나 공정의 원리와 상담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에 국한하세요.
7. 문제 해결
증상 → 가능한 원인 → 해결로 정리합니다.
7.1 견적이 자꾸 바뀐다
- 원인: 로고 복잡도·색상수 확인 부족, 사이즈 분배 미확정
- 해결: 로고 원본 확인 후 단순/다색 여부 명시, 사이즈 분배표 확보, 공정(Emb/DTF/Screen) 확정
7.2 납기 충돌
- 원인: Need by Date 기록 누락, 기본 턴어라운드 안내 부재
- 해결: 초기 상담에서 Need by Date를 필수 필드로, 촉박 시 러시피 공지·적용
7.3 배송비 이중 부담
- 원인: 품목별 다른 공급처에서 소량 발주
- 해결: 발주 묶음 시점 조정, 최소수량 미달 시 배송·소량 수수료 전가 정책을 사전 명시
7.4 모자 사이즈 오류
- 원인: 스냅백 원사이즈만 가정, Flex Fit 등 S/M·L/XL 예외 미확인
- 해결: 모자 카테고리에는 ‘사이즈 옵션’ 체크박스를 기본 포함
7.5 글꼴 호환 문제
- 원인: 기계 폰트 의존
- 해결: 댓글 팁처럼 폰트는 소프트웨어에서 처리 후 USB로 장비에 파일을 전달
7.6 프로 팁(고정·포지셔닝 이해용 예시)
- 고객에게 공정 난이도를 설명할 때, 포지셔닝 보조 개념 예시로 brother 자수기용 클램프 후프 또는 자수기용 자석 자수 후프 같은 ‘클램프/자석’ 고정 방식을 가볍게 소개하면, 모자·두꺼운 원단 작업에 대한 비용·납기 이해가 빨라집니다.
8. 댓글에서
현장 경험이 농축된 댓글 인사이트를 요약합니다.
8.1 결제 정책
- 일부는 ‘반액 선결제’를 선호하지만, 영상의 제작자는 ‘전액 선결제’를 채택해 잔금 독촉 문제를 예방합니다.
8.2 글꼴 처리
- 폰트는 기계에 추가로 다운로드하지 않고, 자수 소프트웨어에서 처리한 뒤 USB로 파일을 옮기는 방식이 소개되었습니다.
8.3 기업 영업 접근
- 입소문이 많지만, 직접 매장을 방문해 명함을 전하고 대면 상담을 시도하는 방법도 제안됩니다.
- 건설업체 등 특정 업종을 타깃으로, Sanmar나 S&S 같은 도매 사이트에서 고객이 선호 아이템을 비교·선택하도록 안내하고, 최소 수량 미달 시 배송·소량 수수료를 전달하거나 주문을 묶어 발주하는 전략이 유용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8.4 장비 만족도 언급
- 한 댓글에서는 리코마 장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공유되었지만, 이 글은 장비 추천/비교를 다루지 않습니다(영상에서도 구체 모델 비교 없음).
8.5 미해결 질문
- 디지타이징 외주 시 스티치 수 변동에 따른 견적 조정 방식은 구체 답변이 없었습니다. 이 경우, 견적서에 ‘디지타이징 확정 후 스티치 수에 따라 단가 조정 가능’ 같은 조건 문구를 추가하는 방향을 내부 정책으로 논의해 보세요.
부록: 현장형 폼 섹션 샘플
아래는 글에서 다룬 필수 항목을 빠짐없이 담기 위한 구성 예시입니다. 영상 속 폼의 구조를 참고해, 여러분의 업장에 맞게 필드를 조정하세요.
- Customer: Name / Phone / Email / Address
- Order Meta: Order # / Date / Taken by / Supplies ordered date
- Line Items: Type / Description(위치·면·인치 기입) / Qty / Unit Price / Method(Emb/DTF/Screen/Leather patch/Acrylic patch)
- Brand & Vendor: Garment Brand / Hat Option(Flex Fit 등) / Vendor(Sanmar, Alphabroder 등)
- Color: In-stock / Custom Colors(Extra $) → 커스텀 컬러 시 비용과 리드타임 명시
- Need by Date & Turnaround: Standard TAT / Rush Fee
- Notes: SS/LS 사이즈 분배(S~2XL), 불량·추가 제작 기준, 포장/배송 메모 등
참고로, 예시 설명을 위해 mighty hoop 5.5 자수 후프 같은 표현을 본문에 사용했지만, 영상에서는 특정 규격·모델의 성능 비교나 세부 설정을 다루지 않습니다. 상담 현장에서 고객 이해를 돕는 ‘개념적 예시’로만 활용하세요.
마무리
정확한 질문과 일관된 폼 구조만 갖추면, 커스텀 의류 주문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첫 메시지에서 핵심 변수를 모두 확인하고, 커스텀 컬러·러시 조건·사이즈 분배·공급처·납기를 문서화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 자료(브랜드·스펙 비교)를 제공하면 불필요한 왕복 메시지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상담 예시로 자수기용 자석 자수 후프나 snap hoop monster 자석 자수 후프처럼 고정 개념을 언급하면, 공정 난이도와 납기·비용의 맥락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