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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기: “How to Embroider on the Side of Caps with a Cap Driver” — EMBROIDERY HUB
모자 옆면에 자수? 생각보다 쉽지만, 한 끗 차이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이 튜토리얼은 Ricoma 캡 드라이버 기준으로 X축 확장, 정확한 위치 잡기, 원단 장력 관리, 충돌 회피까지 핵심만 집어드립니다. 전면보다 구조가 약한 옆면 패널에서도 깔끔한 스티치를 얻는 방법을 지금 바로 따라 해보세요.
무엇을 배우나요
- Ricoma 제어 패널에서 캡 프레임 X축을 확장(260→350/400)해 옆면 자수 영역을 확보하는 법
- 전통 방식으로 후프업한 뒤, 캡 드라이버를 옆면 패널로 이동시키는 실전 요령
- 니들 #1을 기준으로 중심을 맞추고, 스트레칭+바인더 클립으로 장력을 유지하는 법
- 트레이스로 경로를 검증하고 백 브래킷/폴과의 충돌을 사전 차단하는 체크포인트
- 더 뒤쪽(백 심지 인근)까지 배치할 때 오프셋 후프업 및 소프트웨어 치수 설계 팁
모자 옆면 자수의 이해 캡 옆면 자수는 전면과 달리 구조적 지지(보강심)가 약해 원단이 쉽게 흔들립니다. 따라서 장력 확보, 정확한 위치 지정, 기계 이동 한계 파악이 필수입니다. 이 영상은 일반 평후프가 아닌 캡 드라이버 사용에 초점을 맞춥니다.

옆면 자수의 장점은 착용 시 시선이 머무는 측면 브랜딩을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뒤쪽으로 밀면 백 브래킷(클립이 걸리는 래치)과 폴에 근접해 충돌 위험이 커지므로, 기계 파라미터와 실제 세팅을 함께 조율해야 합니다. 참고로 본 튜토리얼은 Ricoma 기계 흐름을 기준으로 설명됩니다. 브랜드별 후프나 특수 프레임 명칭과는 별개로, 영상에서 다루는 것은 캡 드라이버와 제어 패널의 X축 확장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변 도구나 키워드와 헷갈리지 않도록 하세요(ricoma 자수틀).
Ricoma에서 X축 확장 설정하기 옆면 자수의 출발점은 제어 패널 설정입니다. EMB parameters > Frame에서 캡 프레임 X-size를 기본 260mm에서 더 큰 값으로 늘립니다. 영상에서는 350mm가 옆면 패널에 도달하기에 ‘무난한’ 값으로 제시됩니다. 설정을 저장(OK)한 뒤 Design Set에서 캡 후프를 선택하면 확장된 작업 영역(예: 350×75)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 EMB parameters 메뉴 진입: 프레임 관련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 Frame 항목 선택: 캡 프레임의 가로(X) 크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X-size 조정: 260→350 등으로 확장해 옆면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값은 자수 영역의 횡 이동 한계를 넓혀 주는 핵심 요소입니다.

- 확장 영역 확인: 화면에서 프레임 경계가 넓어진 것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배치 시각화에 도움이 됩니다.

팁: 뒤쪽까지 더 가고 싶다면 X-size를 400mm로 키울 수 있습니다. 다만 가시적으로 넓어진다고 해서 실제 물리적 간섭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백 브래킷/폴과의 간격은 여전히 주의해야 하죠. 이때는 후프업 자체를 약간 오른쪽으로 오프셋하면 옆면에 왔을 때 추가 공간이 생겨 충돌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런 확장/오프셋 접근은 캡 드라이버 운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주의: 이 글은 영상에 근거한 흐름만 다룹니다(자수틀 for ricoma).
캡 드라이버로 후프업하고 옆면 위치 잡기 후프업은 ‘전면 자수 때처럼’ 전통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즉, 캡 드라이버에 모자를 표준 절차로 걸고, 이후 기계에서 옆면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이 순서가 중요한 이유는,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시작해 필요한 만큼만 옆면으로 이동해 세팅을 미세 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모자를 캡 드라이버에 장착: 기본 절차대로 탄탄히 고정합니다.
- 기계 장착 후 좌우 이동: 제어 패널의 방향 키로 옆면 패널 아래로 니들을 이동시켜 작업 영역에 접근합니다.

주의: 후프가 느슨하면 이동 중에 원단이 흔들리며 위치가 틀어지거나, 스티치 시 퍼커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재후프업을 고려하세요. 또한, 이동 후 디자인이 프레임 경계를 넘지 않는지 화면에서 항상 확인하세요.
완벽한 위치 잡기: 니들 #1, 스트레칭, 클립 이 영상의 백미는 ‘니들 #1’로 모든 기준을 잡는다는 점입니다. 니들 #1을 선택하고, 옆면 패널의 중앙에 오도록 상하/좌우를 조정합니다. 패널이 두 개의 솔기 사이에 있다면, 두 솔기 사이 중심선에 니들 #1의 바늘끝이 온전히 자리하도록 시야로 정렬합니다.

- 수직 미세 조정: 살짝 위아래로 움직여 패널의 중심 높이를 맞춥니다.

- 원단 스트레칭: 옆면은 전면보다 지지가 약해 잔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자수하기 전 손으로 원단을 균일하게 당겨 평평하게 만듭니다.

- 바인더 클립 고정: 장력이 풀리지 않도록 후방 래치에 클립을 걸어 균등하게 고정합니다. 과도한 압력으로 왜곡되지 않게, 텐션을 유지할 정도로만 고정하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프로 팁
- 중심선 기준: 자수하려는 로고가 ‘옆면 패널 한가운데’에 와야 한다면 솔기-솔기 사이 중심을 니들 #1로 먼저 잡으세요.
- 클립 타이밍: 스트레칭으로 표면을 평평하게 만든 뒤에 클립을 거세요. 순서를 바꾸면 미세한 주름이 남습니다.
- 확장값과 실제 간섭: X-size를 키워도 백 브래킷/폴과의 간섭은 별개 문제입니다. 트레이스로 실제 이동 경로를 확인해야 합니다.
트레이스 후 자수 실행 모든 것이 정렬됐다고 느껴져도, 트레이스를 생략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제어 패널에서 트레이스를 실행해 바늘 경로가 패널 경계 안에 들어오는지, 백 브래킷과 폴을 스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이상이 없으면 자수를 시작합니다.

트레이스는 단순한 미리 보기 이상의 안전 장치입니다. 공간이 빡빡한 옆면에서는 몇 밀리 단위의 오차가 충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트레이스 결과가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즉시 위치를 재조정하고 다시 트레이스하세요.
- 결과 점검: 자수가 끝나면 디자인이 옆면 패널의 두 솔기 사이에 고르게 들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주의
- 디자인이 지나치게 뒤로 가면 폴과 겹치거나 백 브래킷 클립 영역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 트레이스 없이 바로 시작하지 마세요. 작은 오차가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고급 배치 팁과 한계 관리 이 영상은 ‘직관적인’ 방법을 보여줍니다. 더 정밀한 배치를 원한다면, 캡 실물을 줄자(테이프 메저)로 재서 소프트웨어의 디자인 작업 영역을 실제 치수로 세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옆 솔기부터 반대편 솔기까지, 그리고 중심부터 사이드까지의 길이를 측정해 소프트웨어에 반영하면, 디자인 좌표를 사전 확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식은 계산과 정밀도가 높아지는 만큼 오류 가능성도 커지므로, 숙련도에 따라 선택하세요.
더 뒤쪽까지 들어가야 하는 경우(예: 백 심지에 가까운 위치)는 X-size를 400mm로 확장하고, 전면 후프업에서 모자를 ‘약간 오른쪽’으로 오프셋해 후프 링에 거는 방법이 유효합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옆면으로 이동했을 때 실제 확보되는 공간이 넓어져 폴과의 간섭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영상은 캡 드라이버 기반 워크플로에 집중합니다. 시장에는 다양한 후프/프레임 솔루션이 존재하지만, 이번 과정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혼동을 막기 위해, 별도의 마그네틱 후프나 키트와 본 단계들을 동일시하지 마세요. 예를 들어, 검색 트렌드에서 자주 보이는 용어라고 해서 ‘이 작업에 필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ricoma mighty hoops). 핵심은 제어 패널 파라미터 조정, 정렬, 장력, 트레이스입니다.
결과 확인과 마무리 완료된 자수는 옆면 패널의 두 솔기 사이로 정확히 들어가면 이상적입니다. 이번 세팅대로라면 중심선도 깔끔히 맞고, 퍼커링 없이 평탄한 스티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간단 체크
- X축 확장: 260mm 기본값에서 350mm(필요 시 400mm)로 확장했나요?
- 니들 #1 정렬: 패널 중앙에 바늘끝이 정확히 왔나요?
- 스트레칭/클립: 주름 없이 팽팽하게 만든 뒤 클립으로 고정했나요?
- 트레이스: 경로가 프레임 내부에 들어오고, 브래킷/폴과 간섭 없음을 확인했나요?
- 충돌 여유: 더 뒤쪽 배치 시 오프셋 후프업으로 여유 공간을 확보했나요?
트러블슈팅
- 트레이스 라인을 벗어납니다: 디자인 위치를 미세 조정하고, 필요 시 X-size를 더 확장하세요. 그래도 부족하면 오프셋 후프업으로 시작 위치를 바꾸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트레이스는 반복해도 좋습니다.
- 자수가 뒤쪽에서 멈추거나 소리가 납니다: 백 브래킷/폴과 간섭될 수 있습니다. 즉시 중지하고 위치를 앞으로 조정하거나, 디자인 크기를 줄이거나, 오프셋 후프업으로 공간을 확보하세요. 영상 내 경고를 상기하세요.
- 패널 중심이 자꾸 틀어집니다: 니들 #1에만 집중해 시각적 중심을 재확인하세요. 솔기 사이의 정확한 절반 지점을 눈으로 먼저 잡고, 수직 높이를 소폭 조정하세요.
- 원단이 울어요(퍼커링): 스트레칭 후 클립으로 고정하는 순서를 지키고, 텐션이 흔들리지 않게 클립 간격을 균등하게 두세요. 옆면은 전면보다 지지가 약하므로 사전 장력 확보가 필수입니다.
프로 팁
- Design Set 화면에서 확장된 프레임(예: 350×75)을 보며 배치를 시각화하세요. 좌우 상하 여유를 숫자와 화면으로 동시에 점검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오프셋 후프업은 ‘출발점 바꾸기’ 전략입니다. 전면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빗겨 걸면, 옆면에서는 그만큼 뒤쪽 여유가 생깁니다. 단, 트레이스로 항상 검증하세요.
- 소프트웨어 기반 배치(실측 치수 입력)는 고정밀 작업에 유리하지만, 실측/좌표 전환에 자신이 없으면 본문 방식처럼 기계에서 직접 정렬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댓글에서
- “모자 세팅(후프업) 방법이 보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본문 ‘후프업과 위치 잡기’ 절을 참고해 전통 후프업 → 옆면 이동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 해보세요. 필요 시 후프 텐션을 재점검하세요.
- “EM1010에도 해당되나요?”라는 질문에는 ‘yes!’라는 답이 달렸습니다. 단, 본문은 Ricoma 워크플로 시연에 한정되며, 모델별 UI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모델별 메뉴 구조가 다르면 메뉴명만 다를 뿐 ‘X축 확장’ 원리는 동일합니다.
- “트레이스 선을 벗어난다”는 피드백은 흔한 케이스입니다. 먼저 트레이스를 돌려 간섭 구간을 확인하고, 위치를 미세 조정하세요. 경우에 따라 X-size 확장과 오프셋 후프업을 병행하면 해결됩니다.
- “프레임 X/Y 사이즈, 오프셋, 코너 R”에 대한 상세 수치는 영상에서 X(가로) 확장 중심으로만 다룹니다. 기본값 260mm, 권장 350mm(또는 400mm) 외의 값/오프셋/코너 R은 영상에 구체 수치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실전 메모
- 이 글은 영상 내용에 근거합니다. 제어 패널에서의 핵심은 ‘EMB parameters > Frame > X-size 확장’이며, Design Set 화면에서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는 흐름입니다.
- 옆면은 구조적으로 흔들림이 커서 ‘스트레칭 후 클립’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 안전 최우선: 트레이스로 충돌을 사전 차단하세요.
브랜드/도구 관련 주의 이번 튜토리얼은 Ricoma 캡 드라이버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시장에 다양한 후프/자석 프레임/키트가 존재하더라도, 본 영상의 핵심은 ‘캡 드라이버 + X축 확장 + 정확한 정렬 + 트레이스’ 조합입니다. 특정 키트명이 검색에 많이 노출되더라도, 이번 단계에는 필수 전제로 포함되지 않습니다(mighty hoops for ricoma). 혼동을 피하기 위해, 기계 파라미터와 물리적 간섭만 정확히 관리하세요.
마지막 체크리스트
- EMB parameters에서 캡 프레임 X-size를 350mm로 확장했나요? 더 뒤로 갈 때는 400mm도 검토하세요.
- 니들 #1로 패널 중앙을 잡고 수직 높이를 미세 조정했나요?
- 스트레칭 후 클립으로 장력을 고르게 유지했나요?
- 트레이스로 프레임 내부와 브래킷/폴 간섭을 확인했나요?
- 더 뒤쪽이면 오프셋 후프업을 시도했나요?
더 알아보기 소프트웨어에서 실측 치수로 작업 영역을 구성하고 좌표를 배치하는 고급 방법은 정밀도가 높지만, 절차가 복잡합니다. 숙련도와 작업 난이도에 따라 본문 방식(기계에서 직접 정렬)과 소프트웨어 방식 중 적합한 전략을 선택하세요.
참고: 본문에서 언급된 일부 용어는 검색 트렌드의 예시로서 혼동 방지를 위해 덧붙였습니다. 이번 영상의 직접적인 세팅/부자재 리스트는 캡 드라이버, 제어 패널 파라미터, 바인더 클립, 줄자(선택) 수준입니다. 그 외 솔루션은 별도 튜토리얼에서 다루어야 정확합니다(ricoma 8 in 1 device).
관련 탐색 가이드
- Ricoma 워크플로에서 자주 혼동되는 도구명과는 달리, 이번 튜토리얼의 성공 요인은 ‘기계 설정-정렬-장력-트레이스’의 정석 루틴입니다. 실전에서 이 네 가지에 집중하면 옆면에서도 퍼커링 없이 균형 잡힌 결과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ricoma em 1010 mighty hoops).
브랜드 범용성에 대한 생각 타 브랜드의 프레임/후프 시스템을 쓰더라도, ‘옆면’이라는 공간 제약 자체는 동일합니다. 즉, 제어 가능한 X축 이동 한계, 클램프/브래킷과의 간섭, 그리고 후프업 텐션이라는 세 가지 원칙은 어디서나 유효합니다. 본문에서처럼 니들 #1 기준 정렬과 트레이스를 습관화하면 장비 차이를 넘어서 안정적인 퀄리티를 얻을 수 있습니다(ricoma mighty hoop starter kit).
에디터 메모 이 글은 영상에 충실히 맞춰 구성했으며, 자주 묻는 검색어와 헷갈리는 지점엔 명확한 경계선을 그었습니다. 요지는 단 하나, 옆면은 ‘공간 싸움’입니다. 확장(파라미터)으로 공간을 만들고, 정렬과 장력으로 안정시키며, 트레이스로 안전을 확정하세요. 그럼 결과가 말해줄 것입니다.

추가로 자주 혼동되는 키워드 안내: 본문 단계와 직접 관련이 없고, 별도 세팅/튜토리얼이 필요한 솔루션일 수 있습니다. 용어 자체는 많이 검색되지만, 이번 작업의 필수 요소는 아닙니다(mighty hoop rico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