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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기: Threading Your Baby Lock Alliance — Sew At Home Classes
단일 바늘이라고 작업 흐름도 단일일 필요는 없습니다. Baby Lock Alliance는 4스풀 스탠드와 자동 바늘실 끼우기를 결합해, 초보도 ‘깔끔하고 빠르게’ 실을 끼우고 색을 바꿀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글에서는 영상의 핵심을 따라가며, 상단 실 경로부터 번개 같은 색상 교체까지 실제 작업에 바로 쓰이는 포인트만 추렸습니다.
배우게 될 것
- 4스풀 스탠드로 색상을 미리 배치해 효율 높이는 법
 
- 동그라미 없는 번호 가이드를 따라 상단 실을 정확히 끼우는 순서
 
- 전용 스레딩 도구와 자동 바늘실 끼우기의 올바른 사용
 
- ‘매듭-당김’ 방식으로 빠르게 색상을 교체하는 루틴
 
- 상단 장력(시작점 2.5–3 라인) 체크 포인트
 
왜 단일 바늘에 4스풀 스탠드가 있을까? 단일 바늘 장비에서 4스풀 스탠드는 ‘동시 실행’이 아니라 ‘사전 배치’를 위한 공간입니다. 작업에 사용할 실 색을 미리 올려두면, 다음 색으로 넘어갈 때 스풀 교체와 경로 세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즉, 색상 교체의 병목을 작업 전 준비로 옮겨 효율을 높이는 전략이죠.

프로 팁
- 다음에 쓸 색을 미리 1번 가이드에 통과시킨 뒤 안테나 커터에 살짝 고정해두면, 교체 순간에 바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색이 많을수록 ‘배치’의 효율이 커집니다. 색 순서를 미리 정해 두면 더 좋습니다. 이때 보조 장비로 자석 자수틀을 쓰면 소재 고정에 신경을 덜 쓸 수 있어 준비가 수월해지기도 합니다.
 
Alliance 실 끼우기: 단계별 안내 상단 실 경로의 핵심은 ‘동그라미 없는 번호’를 따른다는 점입니다. 보빈감기 경로와 헷갈리지 않도록, 번호 주변의 표식을 꼭 확인하세요.

1) 상단 가이드 진입 — 뒤에서 앞으로, #1 스풀에서 뽑아낸 실 끝을 살짝 꼬아 뾰족하게 만든 뒤(#1 가이드 진입을 쉽게), 머신 뒤쪽에서 앞쪽 방향으로 1번 가이드를 통과시킵니다. 영상에서는 블루 실을 예로 들었죠. 실 끝을 정리하면 이후 모든 가이드 통과가 수월해집니다. 이 준비만으로 실 걸림과 탈실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작업 전 체계화된 준비를 위해 babylock 자수틀 사용 시 소재 장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신경 써주면 좋습니다.
간단 체크
- 실 끝이 올이 풀리지 않도록 짧게 잘라 깔끔히 다듬었나요?
 
- #1 가이드를 ‘뒤→앞’ 정확한 방향으로 통과시켰나요?
 
2) #2 가이드와 프리텐션 → 메인 장력 다이얼로 #2 가이드로 실을 바로 내려보낸 후, 프리텐션 디스크 아래로 넣고 메인 장력 다이얼을 한 바퀴 감싸며 장력 디스크에 ‘딱’ 걸리도록 자리 잡게 합니다. 이때 장력 다이얼 옆면에서 2.5–3 라인이 보이는지 확인하면 시작점으로 적절합니다.

주의
- 프리텐션이나 메인 장력 디스크에 제대로 안착하지 않으면 실 끊김이나 스티치 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걸리는 감각’을 느끼며 천천히 진행하세요.
 
3) 상·하 경로 채널과 테이크업 레버 장력 다이얼에서 실을 채널을 따라 아래로 내렸다가 다시 위로 올려 테이크업 레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걸어줍니다. 다시 채널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며 바늘 위 금속 가이드(#6 위치)에 실을 통과시키면 바늘 위 포지션이 완성됩니다.

간단 체크
- 테이크업 레버의 고리에 실이 정확히 걸렸나요? 빠진 상태에서는 바느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습니다.
 
자동 바늘실 끼우기 완전 정복 자동 바늘실 끼우기는 ‘정확한 가이드 안착’이 전부입니다. 전용 스레딩 도구(포크형)를 사용하면 바늘 위 가이드에 실을 쉽게 올려둘 수 있어 실패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1) 전용 도구로 마지막 가이드에 실 얹기 포크형 도구로 실을 살짝 들어 올려 바늘 바로 위 가이드 밑으로 밀어 넣습니다. 가이드에 제대로 ‘걸린’ 느낌이 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2) LCD에서 바늘실 끼우기 버튼 터치 LCD 화면의 바늘실 끼우기 아이콘을 터치하면, 작은 두 개의 프롱이 내려와 바늘을 감쌉니다.

3) 프롱 아래로 실 끼우기 → 왼쪽 훅에 걸기 실을 프롱 아래로 통과시킨 후, 왼쪽의 작은 훅(가이드)에 실이 ‘탁’ 하고 걸리도록 유도합니다. 이 훅에 실이 걸려야 자동 장치가 실 고리를 바늘구멍을 통해 밀어줄 수 있습니다.

4) 우측 커터에 톡—정리 → 다시 버튼 우측의 컷터에 실 끝을 가볍게 당겨 정리한 뒤, 다시 바늘실 끼우기 버튼을 누르면 기구가 수축하며 바늘구멍 앞으로 작은 고리를 뽑아줍니다. 이 고리를 잡아 빼면 바늘실 준비 완료.
프로 팁
- ‘가이드 미착’이 실패의 대부분입니다. 실패하면 기구를 해제하고, 실이 프롱 아래와 왼쪽 훅에 제대로 앉았는지부터 다시 확인해 주세요.
 
- 자동 끼우기 단계가 익숙해지면, 색상 교체 때마다 전체 경로를 재끼우지 않아도 되어 시간이 크게 절약됩니다. 보조 호핑으로 baby lock 자석 자수틀이나 snap hoop monster 같은 자성 프레임을 쓰면 소재 위치 재세팅에 드는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색상 교체를 빠르게 끝내는 비결 핵심은 ‘매듭-당김’입니다. 새 실을 미리 스탠드에 배치해 안테나 가이드(#1)와 컷터까지 걸어둔 뒤, 기존 실과 작은 매듭으로 묶어 당기면 전체 경로를 다시 타지 않고도 새 색상을 바늘까지 끌어낼 수 있습니다.

1) 다음 색상 ‘사전 배치’
- 빈 핀에 다음 색 스풀을 올립니다.
 
- 해당 #1 가이드(뒤→앞)로 실을 통과시킨 뒤, 안테나의 표시된 경로를 따라가 우측 컷터에 톡— 고정합니다.

2) 기존 실 정리 → 매듭 묶기 - 방금 끝난 색의 실을 바늘에서 빼고, 실을 위로 올려 안테나 컷터에 임시 고정합니다.

- 새 실과 기존 실의 끝을 작고 단단한 매듭으로 묶습니다. 매듭은 최대한 작게—가이드와 디스크를 부드럽게 통과해야 합니다.

3) ‘바늘 아래’에서 부드럽게 당기기 - 바늘 아래 쪽에서 기존 실을 천천히 당깁니다. 매듭이 상단 가이드와 장력부, 테이크업 레버, 바늘 위 가이드를 지나면서 새 실이 경로를 그대로 이어받습니다.

- 새 색이 바늘 부근까지 내려오면, 매듭 이후 실을 잘라 제거하고 자동 바늘실 끼우기로 마무리합니다.


주의
- 매듭이 너무 크면 가이드나 장력부에서 걸릴 수 있습니다. 걸리면 무리하게 당기지 말고 손으로 살짝 유도하세요.
 
- 과도한 힘은 실 끊김의 원인입니다. ‘매끄럽게 미끄러지듯’ 당기는 감각을 기억하세요.
 
간단 체크
- 매듭이 모든 가이드를 부드럽게 통과했나요?
 
- 새 색 실이 바늘 위치까지 깔끔히 내려왔나요?
 
상단 장력에 대한 간단 노트 영상에서 제시한 시작점은 메인 장력 다이얼 옆면 기준 ‘2.5–3 라인’입니다. 이는 권장 시작점일 뿐, 실 종류·원단·안정지에 따라 미세 조정이 필요합니다. 테스트 스티치를 짧게 진행해 상단·하단 밸런스를 확인하세요.
프로 팁
- 상단 실이 너무 쉽게 당겨지면 장력이 낮은 것이고, 지나치게 팽팽하면 높은 것입니다. 스티치 표면의 매끄러움과 보빈 실 노출 여부로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장력 이슈가 반복되면, 경로 누락(#6 가이드, 테이크업 레버), 디스크 미안착, 보빈 상태 등 기본을 재점검하세요. 필요시 제조사 지원에 문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무리 체크리스트
- 4스풀 스탠드에 다음 색상을 배치했나요?
 
- #1 → #2 → 프리텐션 → 메인 장력 디스크의 순서가 정확한가요?
 
- 테이크업 레버 고리와 #6 금속 가이드를 모두 통과했나요?
 
- 자동 바늘실 끼우기 전 프롱 아래·왼쪽 훅 가이드에 실이 착좌했나요?
 
- ‘매듭-당김’ 루틴을 반복 학습해 색상 교체 시간을 줄였나요?
 
문제 해결 가이드
- 실이 계속 끊어져요: 상단 경로 누락(특히 테이크업 레버, #6 가이드), 장력 과다, 실 끝 불량을 점검하세요. 시작 장력 2.5–3 라인에서 소폭씩 조정해 보세요.
 
- 자동 끼우기가 실패해요: 프롱 아래 통과, 왼쪽 작은 훅에 실 걸림을 재확인한 뒤, 커터로 정리하고 다시 시도하세요.
 
- 매듭이 장력부에서 풀려요: 매듭을 더 작게, 단단하게 묶고 부드럽게 당기세요. 필요하면 손으로 가이드를 지나가도록 유도합니다.
 
- 영상처럼 더 자세히 보고 싶어요: 제조사 채널의 후속 영상에서는 클로즈업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댓글에서 배운 팁
- 더 가까이 보여달라: ‘가까이 보기’ 피드백에 제조사가 카메라를 추가 도입해 향후 영상에서 클로즈업을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 장력이 어려워요: 상단 시작점을 2.5–3 라인에서 잡고, 경로 누락이 없는지 재확인하세요. 스레딩이 자신 없다면 공식 지원 채널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머신이 실제로 박는 모습이 궁금해요: 제조사 공식 채널과 온라인 클래스에서 추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자 옆/뒤 자수: 현재 해당 주제의 공식 영상은 없지만, 프로젝트 페이지의 ‘caps’ 검색에서 참고 팁을 찾을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작업 흐름 업그레이드 아이디어 이 글의 초점은 실 끼우기와 색상 교체지만, 소재 고정과 재배치를 효율화하면 전체 시간이 더 줄어듭니다. 작업 특성에 따라 자성 프레임이나 스냅형 프레임을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렬이 반복되는 로고 작업에서는 embroidery 자석 자수틀 같은 장비가 ‘고정-해제-재고정’ 과정을 단순화해줍니다. 브랜드가 무엇이든 호환성은 기종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사양을 확인하세요. 입문자라면 자수 기계 for beginners 관점에서 장비 구조가 단순한 액세서리부터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접근입니다.
또한, 특정 브랜드 장비와의 비교 학습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영상에서 다룬 Alliance와 구조가 비슷한 단일 바늘 장비를 쓰는 독자라면, 주변에서 흔히 쓰는 brother 자수 기계 사용자 팁을 참고하는 방식으로 ‘스레딩 루틴’ 자체를 손에 익히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반대로, 자성 프레임의 대표 격인 mighty hoop은 강한 자력 기반이라 작업 환경과 소재 두께에 따라 장단이 갈리므로 시험 적용을 권합니다. 스냅형 프레임 계열의 snap hoop monster 역시 장력 분배가 균일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사용성은 원단과 안정지 조합에 크게 좌우됩니다. 마지막으로, Baby Lock 사용자라면 호환 파츠 선택 시 babylock 자수틀 또는 baby lock 자석 자수틀 같은 키워드로 스펙을 재확인하고, 필요하면 공식 리테일러나 지원 채널에 문의해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세요.
정리
- 상단 실 경로는 ‘동그라미 없는 번호’만 따른다.
 
- 시작 장력은 옆면 2.5–3 라인에서 테스트 후 미세 조정.
 
- 포크형 스레딩 도구로 바늘 위 가이드 안착 → 자동 끼우기 ‘두 번 누름’으로 실 고리 빼기.
 
- 색상 교체는 ‘매듭-당김’으로 경로 재스레딩 없이 신속하게.
 
- 다음 색은 스탠드에 미리 배치하고 안테나 컷터에 가볍게 고정.
 
이 루틴을 몸에 익히면, 단일 바늘에서도 색상 많은 디자인을 더 빠르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정확한 경로’와 ‘매끄러운 흐름’—오늘 바로 한 번 따라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