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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 자수에 필요한 준비물
후디는 많은 자수 작업자에게 ‘최종 보스’ 같은 아이템입니다. 두꺼운 시접이 바늘을 튕기고, 원단 벌크가 베드에서 끌리며, 니트(저지) 특유의 신축성 때문에 글자가 쉽게 일그러집니다. 이 글에서는 Megan의 방식대로 Brother Innov-is NQ1600E에서 “2022 SENIOR”(6x10) 대형 디자인을 플로팅 기법으로 작업하는 흐름을 정리합니다. 플로팅은 원단을 자수틀에 직접 끼우지 않고, 스태빌라이저만 후핑한 뒤 의류를 임시 접착으로 붙여 고정하는 방식이라 두꺼운 기모/플리스가 링 사이에서 뭉개지는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배우는 것(그리고 왜 효과적인가)
이제 ‘감으로 해보기’가 아니라 ‘재현 가능한 작업’으로 가져갑니다. 아래를 익히면 후디 작업이 훨씬 안정됩니다.
- 구조 만들기: 컷어웨이 스태빌라이저를 ‘드럼처럼’ 팽팽하게 후핑해 단단한 베이스를 만듭니다.
- 중심 잡기: 대충 접지 말고, 봉제선(시접) 구조를 기준으로 실제 중심선을 찾습니다.
- 포지셔닝 표준화: 넥 심에서 4인치 아래 규칙으로 성인 가슴 위치를 일정하게 맞춥니다.
- 플랫베드 벌크 컨트롤: 원단 무게가 자수틀 이동을 끌어당기지 않게 정리합니다.
- 고정력 확보: 바스팅 박스로 플로팅된 원단을 기계적으로 한 번 더 잠급니다.
이 방식은 후디에서 가장 많이 망가지는 3가지를 동시에 줄입니다: 틀 자국(후핑 자국), 슬립/드리프트(작업 중 미끄러짐), 왜곡(글자 물결/타원화).

장비 업그레이드 판단(플로팅이 ‘우회로’가 되는 순간)
플로팅은 꼭 익혀야 하는 기본기지만, 장비 한계 때문에 선택하는 ‘우회로’이기도 합니다. 아래 기준으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지 점검해 보세요.
- 트리거: 후핑에 15분, 자수는 10분…처럼 셋업이 작업의 대부분이 되거나, 나사 조이느라 손목이 계속 아픕니다.
- 기준: 주 5벌 이상 후디를 반복 생산하거나, 틀 자국 때문에 클레임/폐기가 발생합니다.
- 해결(선택지):
- 레벨 1(기술): 아래 플로팅 방법을 표준 공정으로 고정합니다.
- 레벨 2(도구): 자석 자수 후프로 전환합니다. NQ1600E 같은 플랫베드에서는 자석이 원단을 빠르게 잡아주어 ‘나사 풀고 씨름하는’ 시간이 줄고, 틀 자국도 크게 완화됩니다. brother nq1600e용 자석 자수 후프를 찾는 분이라면, 중간 규모 주문 2~3건만으로도 절약된 시간/불량 감소로 체감 회수가 빠른 편입니다.
- 레벨 3(설비): SEWTECH 다침 자수기(멀티니들 자수기)로 확장합니다. 프리암(튜브형) 구조는 후디를 자연스럽게 걸어 작업할 수 있어 플랫베드 특유의 뭉침/끼임 문제가 줄어듭니다.
컷어웨이 스태빌라이저 준비
스태빌라이저는 단순한 ‘뒷지’가 아니라 자수의 프레임(차체)입니다. 프레임이 휘면 스티치가 밀리고, 밀리면 결과물이 무너집니다. 영상에서는 Megan이 의류용으로 컷어웨이 스태빌라이저를 사용합니다.

숨은 소모품 & 사전 점검(실패의 대부분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초보는 도안을 보고, 현장은 소모품을 봅니다. 작업 중단/불량을 줄이려면 아래를 먼저 준비하세요.
- 바늘 선택: 기존에 꽂혀 있던 범용 바늘 그대로 쓰지 마세요. 영상 댓글/답변 기준으로 Megan은 75/11 Organ 바늘을 사용합니다. (니트 계열은 보통 볼포인트 계열이 유리하지만, 영상에서 실제 사용 바늘은 75/11 Organ으로 안내됩니다.)
- 임시 접착 스프레이: (예: 505) 플로팅의 핵심입니다.
- 표시 도구: 물지워지는 펜 또는 초크.
- 윗실/밑실 점검: 밑실이 부족하면 두꺼운 후디에서 중간에 끊겼을 때 복구가 매우 번거롭습니다.
- 가위(가능하면 곡가위): 점프 스티치를 원단에 바짝 정리하기 좋습니다.
Step 1 — 스태빌라이저 재단 & 후핑(영상 방식)
- 컷어웨이 스태빌라이저를 자수틀보다 넉넉하게 재단합니다(영상에서도 “후프보다 크게”를 강조).
- 자수틀 바깥 링의 나사를 충분히 풉니다.
- 스태빌라이저를 링 사이에 넣고 눌러 끼웁니다(후프 구조에 따라 안쪽 링/바깥 링 순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스태빌라이저를 당겨 팽팽하게 만들면서 나사를 조입니다.
체크포인트(감각 점검): 손가락으로 스태빌라이저를 튕겨 보세요.
- 소리: ‘통’ 하고 드럼처럼 탄탄한 소리가 나야 합니다.
- 감촉: 처짐 없이 단단해야 합니다. 늘어지면 나사만 더 조이기보다 다시 후핑하는 편이 빠릅니다.
기대 결과: 두꺼운 의류를 올려도 버틸 수 있는, 팽팽한 흰색 베이스가 준비됩니다.
작업 전 체크리스트(의류 만지기 전)
- 새 바늘: 75/11 Organ(영상 기준)로 교체했나요?
- 밑실 확인: 밑실이 충분한가요?
- 후핑 텐션: 스태빌라이저가 드럼처럼 팽팽한가요?
- 스프레이 테스트: 노즐 막힘이 없는지 종이에 먼저 분사했나요?
- 작업 공간: 기계 뒤/옆에 걸리는 물건(컵, 공구 등)이 없나요?
플로팅 기법: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하는가
플로팅은 원단을 자수틀 링으로 ‘눌러 잡는’ 대신, 팽팽한 스태빌라이저에 ‘붙여 고정’하여 원단이 자연 상태에서 유지되게 돕는 방식입니다.

후디에서 플로팅이 유리한 이유(현장식 설명)
두꺼운 후디를 일반 자수틀에 억지로 끼우면, 링이 원단을 눌러 뭉개고 동시에 당기면서 왜곡이 생깁니다.
- 압착: 기모/플리스가 눌려 광택 링(틀 자국)이 남습니다.
- 신장: 니트 섬유가 벌어져, 작업 중에는 원형이던 것이 언후핑 후 타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이탈: 벌크 때문에 링이 들뜨거나 빠져 작업 중 사고가 납니다.
플로팅은 스프레이(접착) + 바스팅(기계적 고정)으로 원단을 ‘편안한 상태’에서 잡아줍니다. 전통적인 자수기용 후핑(클램핑) 대비, 후디처럼 두껍고 신축 있는 소재에서 틀 자국과 왜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 후디를 뒤집기(영상 방식)
플랫베드 타입(NQ1600E)에서는 이 단계가 작업성을 크게 좌우합니다.
- 후디를 완전히 뒤집습니다(안감이 겉으로 나오게).
- 겨드랑이 봉제선과 어깨 봉제선을 맞춰 잡아당기며 중심선을 잡습니다.
- 작업대에 최대한 평평하게 펼칩니다.

체크포인트(시각): 옆선이 비틀려 있으면 중심이 틀어집니다. 봉제선이 ‘수직 기준선’이 되도록 정리하세요.
기대 결과: 앞판 안쪽에 접근이 쉬운, 평평한 상태가 됩니다.
Step 3 — 스태빌라이저에 임시 접착 분사(영상 방식)
기계 주변이 아니라, 작업대에서 진행해 기계에 분무가 튀지 않게 합니다. 스태빌라이저 표면에 얇고 고르게 분사합니다.

체크포인트(촉감): 스태빌라이저를 살짝 만졌을 때 포스트잇처럼 ‘끈적하게 달라붙는 느낌’이면 적당합니다. 젖어 있거나 끈적임이 과하면 과분사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대 결과: 첫 정렬이 살짝 빗나가도 다시 떼어 재정렬할 수 있는 점착 상태가 됩니다.
자석 자수 후프가 더 나은 선택인 경우
플로팅은 숙련이 필요한 대신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반대로 자석 후프는 초기 비용이 있지만 셋업 편차를 줄여줍니다.
- 취미: 플로팅으로 충분합니다.
- 부업: 후디 1벌을 틀어먹으면(원단 손상/위치 불량) 손실이 커서, 불량 감소만으로도 자석 후프 가치가 올라갑니다.
- 생산: 자석 후프는 셋업 시간을 줄이고 재현성을 높입니다. 자석 자수 후프를 비교한다면, 두꺼운 원단을 잡아줄 수 있는 자력/구조인지(현장에서는 ‘두께 대응’이 핵심) 확인하세요.
포지셔닝 측정 & 표시(넥 심에서 4인치 아래)
의류 자수에서 위치는 ‘감’이 아니라 ‘규칙’으로 맞추는 것이 불량을 줄입니다. Megan은 성인 가슴 중앙 배치에 흔히 쓰는 기준을 사용합니다.

Step 4 — 4인치 기준으로 표시하고 자수틀 노치에 맞추기(영상 방식)
- 기준점 찾기: 후드가 몸판과 만나는 넥 심 중앙을 찾습니다.
- 4인치 규칙: 그 지점에서 정확히 4 inches 아래를 자로 재고 손가락/표시로 포인트를 잡습니다.
- 자수틀 삽입: 점착 상태의 스태빌라이저가 후핑된 자수틀을 후디 안쪽으로 넣습니다(앞판과 뒷판 사이).
- 정렬: 자수틀의 센터 노치(상/하/좌/우)를 표시한 중심과 맞춥니다.
- 압착 고정: 중심에서 바깥으로 주름을 밀어내며 단단히 눌러 붙입니다.

체크포인트(감각): 손바닥으로 자수 영역을 쓸어보세요. ‘툭’ 튀는 덩어리가 느껴지면 포켓 안감이나 끈(스트링)이 끼었을 수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야 재봉 사고를 막습니다.
기대 결과: 넥 심 기준 4인치 아래에 정확히 붙고, 중심이 잡힌 상태가 됩니다.
소재별 판단: 원단 → 스태빌라이저/토퍼 전략(후디/니트 계열)
후디도 소재가 다르면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영상/댓글 흐름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주 쓰는 판단 로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A: 일반 코튼/폴리 플리스(가장 흔한 후디)
- 스태빌라이저: 컷어웨이 1겹(중량).
- 토퍼: 보통은 생략 가능(디테일이 매우 얇으면 고려).
- B: 털이 긴/보슬보슬한 플리스(셔파/기모가 긴 타입)
- 스태빌라이저: 더 단단한 컷어웨이 또는 2겹.
- 토퍼: 댓글에서도 언급된 WSS(수용성 토퍼/솔비 계열)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털에 스티치가 파묻히는 것을 줄이는 목적입니다.
- C: 미끄러운 기능성/테크 플리스
- 스태빌라이저: 컷어웨이.
Brother NQ1600E 셋업
플랫베드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은 ‘원단 무게가 자수틀 이동을 끌어당기는 순간’입니다. 이때 정렬이 틀어지거나, 바늘/후프가 부딪힐 수 있습니다.

Step 5 — 자수틀 장착 & 벌크 정리(영상 방식)
- 장착: 자수틀을 자수 암에 천천히 끼웁니다.
- 벌크 이동: 후드/소매/여분 원단을 기계 왼쪽/뒤쪽으로 모아 바늘 주변을 비웁니다.
- 끼임 방지: 뒷판 원단이 자수 영역 아래로 말려 들어오지 않게, 자수틀 주변을 한 번 더 정리합니다.
체크포인트(작업대 지지): 시작 전, 후디 무게가 테이블 끝으로 떨어져 당기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무게가 아래로 끌리면 외곽선이 틀어지기 쉽습니다.
기대 결과: 자수틀이 4코너로 이동할 때 걸림이 없고, 기계가 무리하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Step 6 — 도안 크기/방향 확인(영상 방식)
디지털 화면의 방향이 실제 의류 방향과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체크포인트: 뒤집어서 셋업하면 화면 기준 ‘위/아래’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시작 전에 반드시 정방향인지 확인하세요.
기대 결과: 가슴에 글자가 거꾸로 박히는 사고를 예방합니다.
Step 7 — 화면에서 도안을 이동해 실제 표시 위치에 맞추기(영상 방식)
Megan은 화면의 이동 기능으로 도안을 위쪽으로 올려, 실제 4인치 위치에 맞춥니다.

체크포인트(정렬): 바늘이 떨어질 위치가 표시한 중심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기계 기능/습관에 따라 바늘 내림 확인을 병행하면 안전합니다).
기대 결과: 표시 위치와 시작점이 일치합니다.
시작 전 셋업 체크리스트
- 끼임 확인: 자수틀 아래에 소매/뒷판이 끼어 있지 않나요?
- 끈(스트링) 정리: 끈이 자수 영역으로 들어오지 않게 넣거나 고정했나요?
- 벌크 지지: 의류 무게가 테이블 위에서 지지되나요?
- 이동 경로: 자수틀이 4코너로 이동할 때 간섭이 없나요?
정렬이 어렵거나 눌러 붙이는 과정에서 원단이 계속 움직인다면, 자수기용 후프 스테이션를 사용해 자수틀과 의류를 안정적으로 받쳐 ‘세 번째 손’처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수 진행 & 마무리
후디는 ‘걸어두고 잊는’ 작업이 아닙니다. 첫 바스팅과 초반 새틴 구간은 반드시 옆에서 관찰하세요.

Step 8 — 바스팅 스티치부터 실행(영상 방식)
플로팅에서는 바스팅 박스가 사실상 필수입니다. 바스팅 박스는 도안 외곽을 크게 둘러 느슨하게 한 바퀴 고정하는 러닝 스티치입니다.
체크포인트: 바스팅 첫 코너에서 원단이 밀리며 주름이 ‘파도’처럼 생기면 즉시 중지하세요. 두꺼운 원단에서 풋이 끌리면 밀림이 커집니다.
기대 결과: 스프레이 접착 + 바스팅 고정으로 원단이 안정화됩니다.
Step 9 — 아플리케 택다운 단계는 스킵(영상 방식)
Megan은 아플리케 원단을 쓰지 않기 때문에, 아플리케용 단계(택다운)를 건너뛰고 메인 스티치로 진행합니다.
체크포인트: 파일 구조를 알고 스킵해야 합니다. 실제 텍스트/숫자 스티치에 필요한 언더레이까지 건너뛰면 안 됩니다.
기대 결과: 메인 색상(골드)로 본 자수가 진행됩니다.
Step 10 — 도안 자수(영상 방식)
Megan은 라이트 골드 단색으로 진행해 색상 교체를 최소화합니다.

체크포인트(소리): 일정한 리듬이면 정상입니다. ‘툭…툭’ 무겁게 치거나 ‘찰싹’ 소리가 나면 원단이 들뜨는 플래깅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벌크 지지/고정 상태를 다시 확인하세요.
기대 결과: 숫자/문구의 새틴 스티치가 기모 위에 또렷하게 올라옵니다.
점프 스티치(연결실)와 트리밍
Megan은 점프 스티치가 일부는 자동 커팅되지만, 일부는 남을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댓글 답변에서도 도안 디지타이징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설명).

현장 팁: 점프 스티치가 많으면 작업 중 일시정지 후 정리하거나, 완성 후 한 번에 정리하세요. 기계가 움직일 때 실을 잡아당기면 스티치가 늘어질 수 있습니다.
마감 단계(영상 방식)
- 자수틀을 분리합니다.
- 정리: 점프 스티치를 정리합니다.
- 스태빌라이저 트리밍: 컷어웨이 스태빌라이저는 도안 주변을 남기고 정리합니다(영상에서도 컷어웨이를 둘러 트리밍한다고 안내).

체크포인트: 안쪽을 손으로 만졌을 때 모서리가 뾰족하지 않게 라운딩되면 착용감이 좋아집니다.
기대 결과: 판매/납품 가능한 깔끔한 마감이 됩니다.
작업 중/직후 운영 체크리스트
- 바스팅 박스: 밀림 없이 완료됐나요?
- 벌크 간섭: 바늘/자수틀 이동에 원단이 걸리지 않았나요?
- 소리 점검: 비정상적인 ‘찰싹/툭툭’ 소리가 없었나요?
- 점프 스티치 정리: 고객이 보게 될 면에 실이 남지 않았나요?
- 스태빌라이저 마감: 컷어웨이를 너무 바짝 잘라 지지력이 떨어지지 않았나요?
플로팅 자수 후프 방식(플로팅)과 클램핑을 비교한다면, 플로팅은 원단 표면(기모) 보존에 유리하고, 자석 방식의 클램핑은 속도/재현성에서 유리합니다.
트러블슈팅
후디는 한 번 틀어지면 빠르게 문제가 커집니다. 아래는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증상별 점검 순서입니다.
증상: “기계가 후디를 먹어버렸어요”(버드네스팅)
가능 원인
- 윗실 장력 문제: 두꺼운 원단 때문에 풋이 들리며 장력부에서 실이 이탈했을 수 있습니다.
- 플래깅: 원단이 위아래로 튀면서 스티치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습니다.
해결
- 즉시: 정지 → 아래쪽에서 엉킨 실을 잘라 제거(당기지 않기) → 풋을 올린 상태에서 재실걸기.
- 예방: 벌크 지지/고정을 강화하고, 보풀/먼지가 많은 후디는 작업 전후로 청소를 병행하세요.
증상: 윗면에 밑실(흰 밑실)이 올라와 보여요
가능 원인
- 두꺼운 원단 마찰 대비 윗실 장력이 과할 수 있습니다.
- 보풀/먼지로 실길이 막혀 장력 밸런스가 깨질 수 있습니다.
해결
- 윗실 장력을 소폭 낮춰 테스트합니다(기계/실에 따라 값은 달라질 수 있으니 소폭 조정 후 샘플 확인).
- 보빈 케이스 주변을 청소합니다(플리스는 먼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도안이 비뚤거나 중심이 틀어졌어요
가능 원인
- 작업 중 후디 무게가 테이블 밖으로 떨어져 자수틀을 끌어당겼습니다.
- 중심을 후드 기준으로 잡아(후드는 비대칭인 경우가 많음) 실제 중심과 어긋났습니다.
해결
- 작업 내내 의류 무게를 테이블 위에서 지지합니다.
- 봉제선(옆선/어깨선) 기준으로 중심을 다시 잡는 습관을 들이세요.
증상: 외곽선과 내부 스티치 사이가 벌어져 보여요
가능 원인
- 플로팅 고정력이 부족해 작업 중 원단이 미세하게 이동했습니다.
해결
- 다음 작업에서는 스프레이를 ‘과하지 않게’ 균일 분사하고, 바스팅 고정을 확실히 합니다.
- 업그레이드 포인트: 이런 ‘미세 이동’에는 자석 자수 후프가 기계적으로 더 균일하게 잡아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과
완성 결과는 네이비 후디 위에 골드 “2022 SENIOR”가 선명하게 올라온 형태입니다. 글자 정렬이 깔끔하고, 플로팅 덕분에 틀 자국도 최소화됩니다.

대형 도안을 처음 시도한다면, 이 작업은 자수기 6x10 자수 후프 작업 영역이 왜 성인 의류에서 ‘입문 표준’으로 불리는지 보여줍니다. 더 작은 후프에서는 도안 분할/정합(정렬) 리스크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납품 기준(고객에게 넘길 수준으로 체크)
- 겉면: 글자 선명도, 기모에 파묻힘 여부, 자로 봤을 때 기울어짐 없는지.
- 안쪽: 엉킨 실(버드네스트) 없음, 스태빌라이저 트리밍이 매끈한지.
- 착용감: 너무 딱딱하지 않고 유연한지(스태빌라이저/밀도 밸런스).
다음 단계(스케일업): 플로팅을 익혔다면 이제 작업량을 보세요.
- 틀 자국/후핑 스트레스가 크다: 자석 자수 후프로 셋업 편차를 줄이세요.
- 플랫베드 벌크가 매번 전쟁이다: 반복 생산이라면 SEWTECH 다침 자수기(멀티니들 자수기) 같은 튜브형 암 구조를 검토할 타이밍입니다.
Author: Chief Embroidery Education Offic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