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레퍼런스 이미지 준비하기
퀼트-애즈-유-고(QAYG) 블록은 기계자수 작업자에게 ‘정렬/스케일’이 조금만 틀어져도 바로 티가 나는 고난도 작업입니다. 배경 퀼팅 모티프가 중심 디자인(아플리케/사틴/레드워크 등) 위로 들어가 버리면, 블록 전체가 망가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배경 스티치가 중심을 깔끔하게 감싸면, 가운데 디자인이 살아나고(‘헤일로’ 효과), 솜의 볼륨감도 더 프로답게 표현됩니다.
이 워크플로의 핵심은 ‘대충 맞추기’가 아니라, MS Paint에서 픽셀 기준으로 자수틀(6x6) 템플릿을 만들고 그 이미지를 Embird Studio에 자수틀 크기(150×150mm)로 고정해서 가져온 뒤, 배경 모티프를 만든 다음 "Punch a Hole"로 중심부를 비워 안전 영역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즉, “되겠지”가 아니라 “맞는 게 보장되는” 방식으로 작업합니다.

이번 글에서 배우는 것(그리고 무엇이 해결되는가)
- 계산: 인치(inch)를 픽셀(pixel)로 바꿔, 화면상의 캔버스가 실제 자수틀 크기와 1:1로 맞도록 만드는 방법
- 템플릿: Paint에서 6x6 템플릿(576×576)을 만들어 중심 정렬을 통제하는 방법
- 스케일 흔들림 방지: Embird에서 이미지가 애매하게 리사이즈되는 문제를 막는 방법
- 중심부 비우기: "Punch a Hole"로 메인 디자인 주변에 ‘안전 구역’을 만드는 방법
- 스티치 순서: 퀼팅 모티프가 반드시 마지막에 뜨도록 순서를 고정하는 방법
현장에서 정말 자주 나오는 문제는 배경 모티프가 중심 디자인을 “먹어버리는” 현상입니다. 이건 기계 불량이 아니라 디지타이징 지시(오브젝트/순서)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배경을 ‘통짜’로 만들어 놓고 순서까지 잘못되면, 기계는 지시대로 정확히 중심까지 박아버립니다. 이번 워크플로는 그 지시를 올바르게 바꾸는 과정입니다.

정확한 루프/모티프를 위한 픽셀 계산
영상에서 Donna는 기준값을 먼저 잡습니다. 예시 디자인 크기는 가로 4.91 inch × 세로 4.15 inch입니다.
왜 픽셀을 신경 써야 할까요? 자수 소프트웨어는 결국 ‘격자(그리드)’ 위에서 움직이고, 픽셀처럼 정수(whole number) 기반으로 맞춰줄 때 스케일이 안정적입니다. 인치 값은 소수점이 따라오고, 이 소수점이 누적되면 QAYG처럼 테두리가 민감한 작업에서 1~2mm만 틀어져도 바로 겹침/침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 인치 → 픽셀 변환(Donna 방식)
- 변환 도구 준비: 인치→픽셀 온라인 변환기를 사용합니다(영상에서는 UnitConverters.net을 사용). 중요한 건 ‘특정 DPI를 외우는 것’보다 한 번 정한 기준으로 일관되게 계산하는 것입니다.
- 디자인 크기 변환:
- 4.91 inch → 471.36 px → 471 px로 반올림
- 4.15 inch → 398 px
- 자수틀(6x6) 변환:
- 6 inch → 576 px
- 결론: 작업 캔버스(템플릿)는 576 × 576 px로 만듭니다.
실무 팁: Donna가 말한 것처럼 픽셀 소수점은 버리고(반올림) 정수로 맞추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야 그리드에 딱 붙고, 이후 가져오기/합치기에서 스케일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왜 이 방식이 실무에서 통하는가(원리)
디지타이징은 “거의 맞는 것 같은데 미묘하게 어긋나는” 순간이 반복됩니다. 레퍼런스 이미지를 픽셀 그리드에 정확히 맞춰두면, Embird가 가져오기 과정에서 ‘친절하게’ 화면에 맞춰 리사이즈하면서 생기는 스케일 드리프트(Scale Drift)를 줄일 수 있습니다. 즉, 화면에서 보이는 크기가 실제 바늘 아래에서 나오는 크기와 최대한 동일해집니다.
Paint에서 작업 공간(템플릿) 만들기
이 파트는 요리로 치면 ‘미장플라스(mise en place)’입니다. 재료 준비를 대충 하면, 뒤에서 정렬/맞춤이 계속 틀어져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1단계: 스크린샷 → 붙여넣기 → 타이트하게 크롭
- 캡처: 디자인 화면을 Print Screen으로 캡처합니다.
- 붙여넣기: MS Paint를 열고 붙여넣습니다.
- 크롭: 선택 도구로 스티치 가장자리까지 최대한 바짝 잘라냅니다.
- 빠른 검수: 디자인 주변에 흰 여백이 남아 있으면, 중심 맞춤/스케일 기준이 흐트러집니다. 크롭 박스가 디자인의 가장 바깥 픽셀에 닿도록 만드세요.
2단계: 계산한 픽셀 값으로 이미지 리사이즈
이제 앞에서 계산한 값으로 ‘진짜 크기’를 강제로 맞춥니다.
- Paint에서 Resize(크기 조정) 창을 엽니다(버전에 따라 Ctrl+W).
- 단위를 Percentage가 아니라 Pixels로 바꿉니다.
- "Maintain aspect ratio"(가로세로 비율 유지)를 해제합니다(영상에서도 이 부분을 강조합니다).
- 값 입력:
- Horizontal(가로): 471
- Vertical(세로): 398
- 파일을 JPEG로 저장합니다.

3단계: 6x6 자수틀 캔버스(576×576) 만들기
- Paint를 새로 열어(File > New) 새 캔버스를 만듭니다.
- 캔버스를 576 × 576 px로 리사이즈합니다.
이 흰 정사각형이 ‘디지털 자수틀’입니다. 여기 안에 들어가면, 6x6(150×150mm) 자수틀 안에도 들어간다는 기준이 됩니다.

4단계: 리사이즈한 디자인을 템플릿에 붙이고 중심 맞추기
- Paste From으로 471×398로 맞춘 디자인 이미지를 576×576 흰 캔버스에 붙여넣습니다.
- 시각적 체크: 좌우/상하 여백이 비슷해 보이도록 드래그해서 중심에 놓습니다. (영상에서도 ‘대략 중심’이지만, 템플릿을 쓰면 반복 작업에서 일관성이 좋아집니다.)

스케일 흔들림 방지 핵심: 바운딩 박스(테두리) 그리기
이 단계가 이번 튜토리얼의 핵심 트릭입니다.
작업: 576×576 흰 캔버스의 가장 바깥 테두리를 따라 얇은 사각형(검은 선)을 그립니다.
이유: Embird로 이미지를 가져올 때, 흰 배경은 ‘경계’로 인식이 약해져서 프로그램이 실제 캔버스 전체가 아니라 디자인(올빼미)만 기준으로 잡아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심/스케일이 틀어집니다. 검은 바운딩 박스가 6x6 전체 영역을 강제로 경계로 인식하게 만들어, 가져오기 시 크기와 위치가 안정됩니다.
Embird Studio로 가져오기
이제 ‘준비(Prep)’에서 ‘설정(Setup)’으로 넘어갑니다. Embird에게 “이 이미지는 150×150mm 자수틀 기준이다”라고 명확히 알려주는 단계입니다.

단계별: 자수틀 설정 후 이미지 가져오기
- Embird Studio를 엽니다.
- Preferences > Hoop Size에서 150 × 150 mm를 선택하고 적용합니다(6x6에 해당).
- Import:
Image > Import로 바운딩 박스가 포함된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중요 질문: Embird가 “현재 자수틀에 맞게 배경 이미지를 리사이즈할까요?”라고 묻습니다.
- 선택: Yes를 클릭합니다.

실무 관점 팁(초보가 Embird에서 막히는 지점)
댓글에서도 Embird를 가지고 있지만 프로그램을 익히기 어렵다는 고민이 나옵니다. 이 워크플로는 초보에게 특히 좋은 이유가, 자동 기능(자동 중심/자동 맞춤)에 기대지 않고 템플릿으로 공간 감각(스케일·정렬)을 직접 잡는 훈련이 되기 때문입니다. 배경이 불규칙하거나 여백이 애매한 이미지일수록 자동 기능은 쉽게 흔들립니다. 템플릿을 만들면 그 흔들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심부를 비운 배경 모티프 디지타이징
이제 QAYG의 ‘퀼팅 느낌’을 만드는 구간입니다. 배경은 채우되, 메인 디자인을 존중(회피)해야 합니다.

단계별: 배경 모티프 만들기
- 외곽선: Closed Shape 도구로 블록 외곽(사각 프레임)을 닫힌 도형으로 따줍니다.
- 채움: Motif Fill을 선택합니다(영상에서 Donna가 선택한 장식 스티치 계열).
- 생성: Generate Stitches(Ctrl+G)를 실행합니다.
현장 체크: 이 단계에서는 화면이 ‘엉망’처럼 보이는 게 정상입니다. 배경 모티프가 중심 디자인 위까지 전부 덮어버립니다. 아직 "Punch a Hole"을 안 했기 때문입니다.

단계별: "Punch a Hole"로 메인 디자인 주변 비우기
이 도구는 말 그대로 디지털 가위입니다.
- 방금 만든 배경 오브젝트를 선택합니다.
- Punch a Hole 도구를 선택합니다.
- 트레이싱: 메인 디자인(올빼미) 둘레를 따라 포인트를 찍어 경계를 만듭니다.
- 여유(마진): 디자인 경계보다 조금 바깥쪽으로 따세요(영상에서도 “조금 밖으로”를 강조).
- 마감: 우클릭으로 도형을 닫으면, 스티치가 재생성되며 가운데가 비워집니다.

왜 ‘조금 바깥’ 마진이 중요한가(품질 + 안전)
경계에 딱 붙여 따면 더 깔끔해 보일 것 같지만, 실제 스티치아웃에서는 오히려 위험합니다.
- 원단/솜의 미세 이동: 스티치가 쌓이면 원단이 당겨지고(수축/당김), 배경이 중심 쪽으로 파고들 수 있습니다.
- 시각적 여백: 배경 모티프가 사틴/컬럼 스티치에 너무 붙으면 답답하고 지저분해 보입니다. 여백이 중심 디자인을 더 돋보이게 합니다.
- 바늘 안전: 이미 박힌 스티치(특히 두꺼운 사틴/컬럼)를 다시 관통하면 실 끊김/바늘 휘어짐 위험이 커집니다.
합치기와 스티치 순서 설정
이제 부품을 조립하는 단계입니다. Embird Editor로 넘어가 파일을 합치고, 스티치 순서를 확정합니다.

단계별: Embird Editor에서 파일 합치기
- Compile: Studio에서 "Compile and put into Editor"를 실행합니다.
- Merge: Editor에서
File > Merge로 원래의 자수 파일(올빼미)을 불러옵니다. - 정렬: 준비가 정확했다면 올빼미가 ‘구멍’ 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 약간 어긋나면 아주 미세하게만 이동해 중심을 맞춥니다.

단계별: 퀼팅 모티프가 ‘마지막’에 뜨도록 순서 고정
QAYG에서 거의 규칙처럼 적용되는 원칙: 모티프(퀼팅)는 마지막에 뜹니다.
- 화면 오른쪽 오브젝트/색상 리스트를 확인합니다.
- 배경 모티프가 위에 있으면(앞 순서면) 기계가 먼저 배경부터 박습니다.
- 조치: 배경 모티프를 리스트의 맨 아래(Last)로 보냅니다(우클릭 메뉴의 "Stitch Order"에서 "Last" 선택).
이렇게 하면 실제 스티치아웃에서 메인 디자인이 먼저 고정(앵커링)되고, 배경 퀼팅이 마지막에 주변을 정리하듯 깔리면서 결과가 안정적입니다.

댓글 기반 ‘주의 포인트’: 중간 정지(소재 추가)와 색상 변경
댓글에서는 “중간에 멈춰서 소재를 넣고(예: 안감/솜/원단) 다시 진행하는 법”, “색상 변경을 어떻게 다루는지” 같은 질문이 나옵니다. 현장에서는 보통 색상 변경(Color Change) 지점을 이용해 기계를 멈추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 접근 방법(개념): Editor에서 공정상 멈춤이 필요한 지점에 색상 변경을 삽입하면, 많은 자수기는 색상 변경 신호에서 정지합니다(같은 실을 계속 쓸 때도 ‘정지용’으로 색상 변경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정지 타이밍에 소재를 추가하고 다시 시작합니다.
준비(Prep)
하드웨어/소재 준비에서 실패의 80%가 결정됩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기 전에 체크하세요.
숨은 소모품 & 준비 체크(건너뛰지 마세요)
- 바늘: 레이어가 두꺼운 QAYG는 바늘 부담이 큽니다. 작업 상황에 따라 90/14급 바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밑실: 배경 모티프는 스티치량이 길어지기 쉬워 밑실 소진이 빠릅니다. 시작 전 밑실 보빈 잔량을 확인하세요.
두꺼운 샌드위치 문제(자수틀에서 자주 생기는 현상): QAYG는 원단+솜+뒷감이 겹쳐 두께가 올라가서, 일반 자수틀은 조임을 많이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틀 자국이 생기거나 작업 중 빠지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석 자수 후프처럼 두꺼운 레이어를 수직으로 잡아주는 방식이 작업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준비 체크리스트(섹션 마무리)
- 데이터: 원본 디자인 크기 확인(예: 4.91" × 4.15").
- 이미지: 스크린샷을 여백 없이 타이트 크롭.
- 계산: 인치→픽셀 변환 후 정수로 반올림.
- 템플릿: Paint에서 576×576 캔버스 생성.
- 합성: 디자인을 템플릿에 붙이고 시각적으로 중심 맞춤.
- 고정: 6x6 템플릿 가장자리에 바운딩 박스(테두리) 생성.
- 커팅: 로터리 커터/가위 상태 점검.
설정(Setup)
컴퓨터에서 만든 데이터를 실제 자수기로 안정적으로 넘기는 구간입니다.
Embird 설정 체크포인트
- Preferences: 자수틀이 150 × 150 mm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Import 스케일: 가져오기 시 "Resize?" 질문에 YES를 눌렀는지 확인합니다.
- 시각 확인: 바운딩 박스가 디지털 자수틀 경계에 닿아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작업을 반복 생산(여러 블록 연속 작업)해야 한다면, 소프트웨어 정렬만큼이나 후핑(자수틀에 끼우기) 정렬 재현성이 중요합니다. 현장에서는 자수용 후프 스테이션를 활용해 원단 결 방향과 자수틀 축을 일정하게 맞추고, 블록이 비뚤어지는 문제를 줄이기도 합니다.
설정 체크리스트(섹션 마무리)
- Preferences > Hoop Size가 정확함.
- 바운딩 박스가 그리드 한계와 맞음.
- "Punch a Hole"로 중심부가 비워져 있음.
- 바늘 상태 점검 완료.
작업(Operation)
이제 실제로 ‘진행’하는 단계입니다.
단계별 작업 + 체크포인트 + 기대 결과
1) 배경 도형 생성 + 모티프 채움
- 작업: Closed Shape로 외곽을 따고 Motif Fill 적용.
- 결과: 배경 오브젝트가 자수틀 영역을 채움.
2) 메인 디자인 주변 Punch a Hole
- 작업: 메인 디자인 둘레를 따라 포인트를 찍되, 약간 바깥으로 여유를 둠.
- 결과: 배경 모티프 중앙에 ‘도넛 구멍’처럼 비워진 영역이 생김.
3) Editor로 컴파일 후 원본 자수 Merge
- 작업: Editor에서 Merge.
4) 모티프 스티치 순서를 Last로 설정
- 작업: 오브젝트 리스트에서 배경 모티프를 Last로 이동.
- 결과: 스티치 순서가 ‘메인 디자인 먼저 → 배경 퀼팅 나중’으로 정리됨.
작업 체크리스트(섹션 마무리)
- 배경 모티프 생성 완료.
- 중심부 Punch a Hole 완료.
- Editor에서 파일 Merge 완료.
- 스티치 순서 확인: 디자인 먼저, 배경 마지막.
- 100% 스케일에서 최종 시각 검수.
- 파일 저장(USB/기계 전송).
품질 체크(QC)
원단을 본격 투입하기 전에, 화면에서 먼저 실패를 잡아내는 구간입니다.
Embird에서 시각 검수
- 경계 간섭 체크: 디자인과 배경 경계가 ‘닿아 보이는지’ 확대해서 확인합니다. 닿으면 Punch a Hole을 더 넓게 따세요.
- 경로 체크: Embird 시뮬레이터(Shift+S)로 바늘 이동을 봅니다. 불필요하게 디자인 위를 가로지르면 트림/경로를 재검토합니다.
스티치아웃 관점의 실무 체크(일반 가이드)
- 후핑 정렬: 소프트웨어에서 중심이 맞는데 결과가 비뚤면, 원인은 대부분 물리 후핑입니다. 반복 작업에서는 자수기용 후프 스테이션로 각도/텐션을 일정하게 맞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AYG 블록용 스태빌라이저/백킹 선택(의사결정 흐름)
QAYG는 솜이 어느 정도 지지 역할을 하지만, 상황에 따라 추가 안정지가 필요합니다.
- 일반 퀼트 코튼 + 솜
- 가이드: 과도한 뻣뻣함을 만들지 않는 방향으로 선택합니다.
- 신축성 있는 원단(티셔츠 퀼트 등) + 솜
- 가이드: 후핑 전에 신축을 먼저 잡아주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 작업 중 자수틀이 벌어지거나 빠지는 현상(두께 과다)
- 진단: 레이어가 일반 자수틀 마찰 고정 한계를 넘은 경우가 많습니다.
- 대응: 무리하게 조이지 말고, 공정/자재를 재검토하거나 자석 자수 후프 같은 방식으로 고정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고려합니다.
트러블슈팅
문제의 ‘증상 → 원인 → 빠른 확인 → 해결’로 정리합니다.
증상: 배경 모티프가 중심 디자인 위로 박힌다.
- 가능 원인: "Punch a Hole"을 하지 않았거나, 합친 뒤에도 중심 아래에 배경 스티치가 남아 있음.
- 빠른 확인: 배경 오브젝트에 중심부가 비워져 있는지(구멍) 화면에서 확인.
- 해결: Embird Studio로 돌아가 배경 선택 → Punch a Hole → 재생성 후 다시 컴파일/합치기.
증상: 틀 자국(눌림) 또는 솜이 눌려 링 자국이 남는다.
- 가능 원인: 두꺼운 레이어를 잡으려고 자수틀을 과도하게 조임.
- 빠른 확인: 스티치 전부터 원단 표면이 눌려 광택/자국이 생기는지 확인.
- 해결: 조임을 완화하고, 필요 시 고정 방식(자재/공정)을 바꿉니다.
- 예방: 두께가 있는 작업은 자수기용 후핑 환경에서 고정력을 ‘조임’이 아니라 ‘클램핑’으로 확보하는 접근을 검토합니다.
증상: Embird로 가져온 이미지 크기가 맞지 않는다.
- 가능 원인: Paint에서 바운딩 박스를 그리지 않았거나, 흰 여백 경계를 Embird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함.
- 빠른 확인: 가져온 이미지가 자수틀 그리드에 딱 맞는지(576×576 기준) 확인.
- 해결: Paint에서 1픽셀 테두리를 추가(바운딩 박스)한 뒤 다시 가져옵니다.
증상: 결과물이 너무 빳빳하고 두껍다.
- 가능 원인: 배경 모티프 밀도/패턴 스케일이 너무 촘촘함.
- 빠른 확인: 배경이 ‘면’처럼 꽉 차 보이는지 확인.
- 해결: Embird 파라미터에서 모티프 스케일을 키우거나(패턴 간격 확대), 밀도를 낮춰 더 가볍게 만듭니다. QAYG는 보통 “가벼울수록” 완성도가 좋아집니다.
결과
Donna의 워크플로를 따라가면, QAYG에서 가장 중요한 정렬 안정성과 중심부 보호(안전 구역)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준비 단계에서 픽셀 템플릿으로 스케일을 고정했고,
- 설정 단계에서 Embird가 그 기준을 그대로 읽게 만들었으며,
- 작업 단계에서 Punch a Hole + 스티치 순서(배경 마지막)로 실제 스티치아웃 리스크를 줄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블록은 더 평평하게 눕고, 조립이 쉬우며, 중심 디자인 주변에 ‘볼륨감 있는 프레임’이 살아납니다.
만약 디지타이징보다 후핑/정렬에서 시간을 더 많이 쓰고 있다면, 물리 작업 흐름도 함께 점검해 보세요. 예를 들어 후프 스테이션로 정렬 재현성을 높이거나, 자수 후핑 스테이션 구성으로 작업 편차를 줄이면 재작업(리두)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두꺼운 레이어를 자주 다룬다면 자석 자수 후프 같은 고정 방식이 작업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자수 작업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