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부터 스티치까지: 홀로그램 인조가죽(비닐) 자수 귀걸이 디자인·제작 튜토리얼 (PE-Design 10 + Brother 4x4)

· EmbroideryHoop
이 가이드는 iPad에서 물방울(티어드롭) 귀걸이 형태를 스케치한 뒤, Adobe Capture로 SVG 벡터로 변환하고, PE-Design 10에서 러닝 스티치(런닝 스티치) 라인으로 깔끔하게 디지타이징한 다음, 4x4 자수틀에서 ‘플로팅(떠서 놓기)’ 방식으로 홀로그램 인조가죽/비닐에 자수를 놓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또한 작업 전 준비 체크, 봉제 순서(시잉 오더) 설계 논리, 비닐 소재 취급 포인트, 마감/조립 품질 기준까지 포함해 소재 밀림, 지저분한 외곽선, 부자재(링/훅) 불량 같은 흔한 실패를 줄이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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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create에서 귀걸이 도형(티어드롭) 만들기

판매용(또는 선물용)으로도 “기성품처럼” 깔끔하고 좌우 대칭이 정확한 자수 귀걸이를 만들고 싶다면, 이 작업 흐름이 아이디어부터 완성품까지 가장 빠른 루트 중 하나입니다. iPad에서 간단한 티어드롭을 그린 다음, 벡터로 바꾸고, 러닝 스티치로 디지타이징하고, 홀로그램 인조가죽/비닐에 자수를 놓은 뒤 점프링과 훅으로 조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특히 Cricut처럼 SVG 중심으로 작업하던 분들이 “자수 파일 사고방식”으로 넘어올 때 도움이 됩니다. 자수는 그림만 예쁘다고 끝이 아니라, 봉제 순서(시잉 오더), 소재 안정성, 장력(tension) 같은 물리 변수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우리는 선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실과 장력으로 실물 제품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Black line drawing of a teardrop shape on the Procreate iPad interface.
Designing the base shape

영상에서 하는 작업(그리고 우리가 만들 결과물)

영상은 Procreate로 흰 배경 위에 검은색 티어드롭 외곽선을 간단히 그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제작자는 가이드/대칭 기능을 활용해 형태가 정확히 좌우로 미러링되도록 맞춥니다.

전문가 인사이트: 자수에서 ‘대칭’이 왜 절대 조건인가 디지털 그림에서는 1mm 정도의 오차가 눈에 잘 안 띄지만, 비닐/인조가죽 위 자수에서는 실의 장력과 소재의 “밀림(푸시&풀)”이 오차를 더 크게 보이게 만듭니다. 기본 도형이 완벽하지 않으면, 자수 후 귀걸이가 착용 시 비틀리거나 한쪽으로 틀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귀걸이는 얼굴 옆에서 흔들리기 때문에, 사람 눈이 비대칭을 훨씬 빠르게 감지합니다.

작업 팁: 자수 친화적으로 그리기

나중에 벡터 변환이 매끈하게 되려면 흰 배경 + 선명한 검은 외곽선처럼 대비가 큰 그림이 유리합니다. 질감 브러시나 회색 그라데이션은 벡터에서 불필요한 노드(점)를 늘려, 러닝 스티치가 코너에서 버벅이거나 실뭉침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감각 체크: 벡터 선을 확대했을 때 울퉁불퉁하면(해안선처럼) 기계가 “딱딱 끊기는” 소리를 내며 흔들리기 쉽습니다. 반대로 선이 매끈하면(고속도로처럼) 스티치도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Adobe Capture로 스케치를 벡터(SVG)로 변환하기

영상에서는 티어드롭 이미지를 Adobe Capture로 불러와 자동 트레이스로 매끈한 벡터를 만든 뒤, 라이브러리에 저장하고 SVG로 내보냅니다(제작자는 iPad에서 PC로 옮기기 위해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합니다).

Adobe Capture interface showing the smoothed vector trace of the teardrop.
Converting to SVG

주의: “자동 트레이스”는 빠르지만 함정이 있습니다

자동 트레이스는 속도는 빠르지만 자수 물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음 문제가 숨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눈에 잘 안 보이는 미세한 울퉁불퉁함이 생겨, 스티치가 흔들려 보일 수 있습니다.
  • 노드가 과도하게 늘어나 코너에서 러닝 스티치가 멈칫하며 실뭉침/매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중에 스티치 라인이 “술 취한 것처럼” 떨려 보인다면, 기계 문제라기보다 벡터 입력 자체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도구 업그레이드 관점: ‘일관성’이 필요해지는 순간 한두 쌍은 재미로 만들 수 있지만, 50쌍을 꾸준히 뽑아야 하는 순간부터는 일관성이 곧 비용입니다.

  • 상황(현장 통증): 자동 트레이스가 깔끔하지 않아 다시 따거나, 외곽선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비닐을 버리는 일이 반복됩니다.
  • 판단 기준: 자수보다 파일 수정 시간이 더 길어지면, 공정이 확장(스케일)되지 않습니다.
  • 선택 업그레이드: 파일의 일관성만큼 중요한 게 소재 고정의 일관성입니다.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장비는 소재를 잡아주는 변수를 줄여줍니다. 파일이 완벽해도, 고정이 흔들리면 결과가 무너집니다.

PE-Design 10에서 불러오기 및 디지타이징

다음으로 영상에서는 PE-Design 10을 열고 Import Patterns → from Vector Image로 SVG를 불러옵니다. 티어드롭이 그리드에 나타나면 원하는 귀걸이 크기로 사이즈를 조정합니다.

Importing the SVG file into PE-Design 10 software.
Importing pattern

단계별: 스티치 오브젝트 만들기(영상 흐름 그대로)

자수 소프트웨어가 어렵게 느껴질 때는, 아래처럼 ‘미세 단계’로 쪼개서 따라가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1. 작업: PE-Design 10에 SVG를 임포트합니다.
  2. 작업: 도형을 선택한 뒤 Running Stitch로 변환합니다.
  3. 핵심: 처음 임포트된 원본 벡터/이미지 레이어는 "Not Sewn"으로 설정해 봉제 데이터에서 제외합니다. 그래야 기계가 ‘그림 데이터’가 아니라 ‘스티치 데이터’만 읽습니다.

이 “Not Sewn” 처리는 영상의 트러블슈팅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임포트하면 원치 않는 ‘유령(ghost) 도형’이 남아, 의도치 않은 선이 같이 봉제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 노트: 봉제 순서는 ‘정리’가 아니라 ‘구조’입니다

영상에서도 제작자가 안쪽 디테일을 먼저, 바깥 라인을 나중에 봉제하도록 순서를 확인하라고 강조합니다. 이건 미관 문제가 아니라 구조 문제입니다.

  • 원리: 자수는 소재를 밀고 당깁니다. 바깥 테두리를 먼저 잠가버리면, 안쪽을 봉제할 때 소재가 움직일 공간이 없어 “볼록 뜨는 현상(버블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규칙: 가능한 한 안쪽 → 바깥쪽(센터 아웃) 순서로 봉제하세요. 남는 변형이 바깥으로 밀려나가 비닐이 더 평평하게 유지됩니다.

판매를 염두에 둔다면: 봉제 순서의 일관성은 QC(품질관리) 항목입니다. 순서가 달라지면 실의 각도/광택 반사가 달라져 같은 디자인도 다른 제품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비닐/인조가죽에 중요한 스티치 세팅

영상은 새틴이 아니라 러닝 스티치로 홀로그램 인조가죽/비닐 위에 깔끔한 라인 느낌을 만듭니다.

Setting the Sewing Attributes in PE-Design: 2.5mm run pitch and run times 2.
Digitizing stitch settings

영상에 나온 PE-Design 러닝 스티치 세팅(그대로)

비닐/인조가죽은 한 번 뚫리면 복원이 안 되기 때문에, 수치가 곧 불량률을 좌우합니다.

내부 디테일 세팅:

  • 스티치 타입: Running Stitch
  • Run Pitch(스티치 길이): 2.5 mm
  • Run Times(패스 수): 2 (더블 런으로 선이 또렷해지되, 과도한 두께는 피함)

외곽선/테두리 세팅:

  • Run Pitch: 3.0 mm
  • Run Times: 1
Aligning the inner duplicate shape inside the outer teardrop border on the software grid.
Designing layout

왜 이 세팅이 인조가죽에 잘 맞는가(쉽게 설명)

비닐/인조가죽은 면처럼 섬유가 엮여 “구멍이 메워지는” 소재가 아닙니다. 바늘 구멍은 그대로 손상입니다.

  • 천공(퍼포레이션) 위험: 피치가 너무 짧거나(예: 1.5mm 이하), 밀도가 높은 새틴을 쓰면 ‘우표 뜯는 선’처럼 약해져 안정지를 떼는 순간 찢어질 수 있습니다.
  • 더블 런의 장점: 한 번만 지나가는 실은 소재 질감/반사 때문에 선이 약해 보일 수 있습니다. 두 번 지나가면 선이 더 또렷하고 “제품 느낌”이 납니다.
  • 테두리 물리: 바깥 라인을 3.0mm로 길게 잡으면 바늘 관통 횟수가 줄어, 가장자리 강도가 유지됩니다.

숨은 품질 레버: 소재가 부드러운 비닐이라면, 날카로운 90도 코너는 피하는 게 유리합니다. 벡터에서 코너를 약간 라운드 처리하면 같은 지점을 연타해 소재가 잘리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4x4 자수틀에 한 번에 한 쌍 배치하기

영상에서는 그룹화한 디자인을 복제해 4x4 영역에 두 개를 배치하여 한 번에 한 쌍을 생산합니다.

Two completed teardrop designs arranged on the 4x4 hoop grid area ready for export.
Finalizing file for export

효율 메모(생산 관점): 이 단계가 ‘배치 생산’의 시작입니다. 판매로 넘어가면 한 번에 6~8개까지 채우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 업그레이드 판단 로직: 하루 10쌍 이상을 꾸준히 만들기 시작하면, 단침 기계는 색상 교체/대기 시간이 병목이 됩니다. 이때가 다침 자수기(예: SEWTECH)를 고려할 기준점이 됩니다. 여러 색을 세팅해두고 연속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후핑과 자수: 플로팅(떠서 놓기) 방식

여기서 초보가 비닐 귀걸이에 빠져들기도 하고, 반대로 소재가 미끄러져 포기하기도 합니다. “플로팅”은 안정지만 자수틀에 후핑하고, 실제 소재(비닐)는 위에 올려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영상은 일반 자수틀 + 플로팅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1. 안정지(tear-away)를 단단히 후핑합니다.
  2. 안정지 위에 위치 표시(플레이스먼트) 스티치를 먼저 놓습니다.
  3. 표시선 위에 홀로그램 비닐을 덮습니다.
  4. 마스킹 테이프/페인터 테이프로 가장자리를 고정합니다.
Standard embroidery hoop with tear-away stabilizer showing the stitched placement outline.
Placement stitch complete

준비(숨은 소모품 & 사전 체크)

후핑 전에 “자잘한 것”부터 모아두면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 바늘: 75/11 또는 80/12 샤프(볼포인트는 비닐 관통이 깔끔하지 않을 수 있음)
  • 실: 40wt 폴리에스터 자수실(레이온은 장신구 용도에서 내구가 약할 수 있음)
  • 안정지: 중간 두께 Tear-away
  • 테이프: 페인터 테이프 또는 자수용 테이프(일반 스카치테이프는 잔여물이 남아 바늘/실에 문제를 만들 수 있음)
  • 도구: 날카로운 가위(가능하면 곡선용), 송곳/펀칭 도구, 펜치, 점프링, 훅

경고: 작업 안전
비닐은 미끄러워 가위와 송곳이 쉽게 미끄러집니다. 절단은 항상 몸 반대 방향으로 하세요. 송곳 작업 시에는 코르크 매트/커팅 매트 위에서 진행하고, 손바닥을 받침으로 쓰지 마세요.

Holographic vinyl being taped down onto the stabilizer with masking tape.
Floating material

사전 점검 체크리스트(작업 전)

  • 벡터 정리: 원본 이미지/벡터 레이어가 "Not Sewn" 처리되어 있음.
  • 세팅 확인: 내부 2.5mm(x2), 외곽 3.0mm(x1).
  • 밑실 점검: 밑실 보빈이 충분함(중간에 밑실이 떨어지면 한 쌍이 통째로 불량이 될 수 있음).
  • 바늘 점검: 바늘 끝에 걸림(버)이 느껴지면 즉시 교체합니다. 버가 있으면 비닐을 긁거나 찢을 수 있습니다.
  • 소재 재단 여유: 테이핑을 위해 디자인보다 사방 최소 1인치 이상 크게 준비합니다.

세팅: 안정지 후핑 + 위치 표시 스티치

영상에서는 4x4 자수틀에 tear-away 안정지를 단단히 후핑한 뒤, 안정지에 첫 번째 위치 표시 스티치를 놓아 비닐을 올릴 기준선을 만듭니다. 이 표시선이 ‘지도’입니다.

감각 체크 - ‘드럼’ 테스트: 후핑된 안정지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드럼처럼 팽팽한 소리가 나야 합니다. 주름이 있거나 푹신하면 다시 후핑하세요. 느슨하면 정렬(맞춤) 오차가 커져 외곽선이 어긋나기 쉽습니다.

도구 업그레이드 관점(테이프 스트레스 줄이기):

  • 상황: 안정지를 드럼 텐션으로 잡기 어렵거나, 고속 봉제 중 테이프가 들려 디자인이 망가집니다.
  • 판단 기준: 비닐을 누르다 바늘에 손을 찔렀거나, 밀림 때문에 소재의 20% 이상을 버리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 선택 업그레이드: brother용 자석 자수 후프 같은 방식은 강한 자력으로 소재를 눌러 고정해, 끈적한 테이프 의존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경고: 자석 안전
자석 자수 후프는 자력이 강해 손가락 끼임 위험이 있습니다. 닫히는 구간에 손을 두지 마세요. 또한 심박조율기, 카드, 전자기기(특히 화면/패널) 가까이에 두지 마세요.

세팅 체크리스트(봉제 직전)

  • 안정지가 드럼 텐션으로 팽팽함.
  • 위치 표시 스티치가 안정지에 선명하게 보임.
  • 비닐이 표시선을 완전히 덮음.
  • 테이프가 단단히 붙어 있고, 바늘 진행 경로 바깥에 있음(테이프를 치면 바늘구멍/바늘귀에 잔여물이 생길 수 있음).
  • (가능한 기종이라면) 두꺼운 소재에 맞게 노루발 높이를 조정함.

후핑 물리 인사이트(플로팅이 되는 이유, 그리고 실패하는 이유)

플로팅은 마찰력에 기대는 방식입니다. 안정지가 느슨하면 바늘이 관통하기 전에 안정지를 아래로 눌러 “깃발처럼 들썩이는 현상(flagging)”이 생기고, 그 움직임이 비닐을 끌어당겨 정렬이 틀어집니다.

  • 해결: 밀림이 보이면 먼저 안정지 텐션을 다시 잡으세요. 그래도 밀리면 테이프만으로는 마찰이 부족한 것입니다. 상업 현장에서 자석 클램핑을 선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가장자리만이 아니라 프레임 전체에 균일 압력을 줌).

조립 및 마감

자수가 끝나면 영상에서는 자수틀에서 작업물을 빼고, 안정지를 뜯어낸 뒤, 바깥 스티치 라인을 따라 재단합니다. 그 다음 위쪽에 구멍을 뚫고 점프링과 훅을 펜치로 연결합니다.

Text overlay 'I HAVE MY TENSION SET TO 1' while machine stitches holographic vinyl.
Machine stitching

봉제 중 기계 세팅(영상 기준)

영상에는 소재에 맞춰 기계 설정을 바꾼 내용이 나옵니다.

  • 장력(Tension)을 1로 설정하고 봉제
Brother embroidery machine actively stitching the teardrop pattern on iridescent vinyl.
Embroidery in progress

전문가 캘리브레이션(안전 버퍼): 영상에서 “장력 1”을 사용하지만, 주의: 기계마다 기본 캘리브레이션이 다릅니다.

  • 왜 장력을 낮추나? 두꺼운 비닐은 마찰이 커서, 장력이 높으면 밑실이 위로 끌려 올라와(윗면에 밑실 점처럼 보임) 외관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 현장 접근: 먼저 스크랩 비닐로 테스트하세요. 예를 들어 2.0~2.5에서 시작해, 윗면에 밑실이 보이면 1로 낮추고, 아랫면에 루프가 생기면 3으로 올리는 식으로 조정합니다. 테스트 없이 무조건 1로 고정하는 방식은 피하세요.

작업 순서: 봉제 → 제거 → 재단 → 펀칭 → 조립

  1. 작업: 자수를 시작합니다. 초반 몇 스티치는 실이 제대로 걸리는지 확인합니다.
  2. 관찰: 소리가 리듬감 있게 일정할 때만 속도를 올리세요. “툭” 하는 충격음이 나면 즉시 정지합니다(테이프/자수틀 간섭 가능).
  3. 제거: 안정지를 뜯을 때는 엄지로 스티치를 받쳐 비닐이 늘어나거나 뒤틀리지 않게 합니다.
  4. 재단: 정밀 가위를 사용하고, 가위를 억지로 꺾기보다 소재를 돌려 곡선을 매끈하게 만듭니다.
  5. 조립: 점프링은 좌우로 벌리는 게 아니라 앞뒤로 비틀어 여닫습니다(금속 강도 유지).
Removing the hoop from the machine to reveal the finished stitching.
Unhooping

봉제 후 체크리스트(마감 전)

  • 외관: 윗면에 밑실이 보이지 않음.
  • 촉감: 뒷면에 실뭉침(버드네스트)이 없고 매듭이 안정적임.
  • 재단: 스티치 라인 바깥으로 1~2mm 정도의 여유 폭이 일정하게 남아 있음.
  • 부자재: 점프링이 완전히 닫혀 있어 머리카락/의류에 걸리지 않음(끝단이 맞닿는 느낌을 확인).

귀걸이를 ‘프로처럼’ 보이게 하는 마감 기준

영상은 비교적 간단한 마감으로 끝내지만, 현장 기준으로는 아래를 추가 점검하면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 엣지 균일성: 스티치와 재단선 사이 간격이 양쪽 귀걸이에서 동일해야 합니다.
  • 훅 방향: 착용 시 예쁜 면이 앞으로 오도록 훅 방향을 뒤쪽 기준으로 맞춥니다.
Holding the two cut-out earring shapes showing the holographic effect.
Inspect cut pieces

도구 업그레이드 관점(생산 속도):

  • 상황: 20쌍 주문이 들어왔는데, 후핑/뜯기/세팅 입력/재실 끼우기 반복으로 손목이 아픕니다.
  • 판단 기준: 세팅 시간(후핑/실 세팅)이 실제 봉제 시간보다 길어졌다면 병목입니다.
  • 선택 업그레이드:
    1. 자석 후프 스테이션을 쓰면 위치 맞춤이 일정해져 반복 작업 부담이 줄어듭니다.
    2. 다침 자수기(예: SEWTECH)로 넘어가면 재실/색상 교체 부담이 줄고, 한 판이 도는 동안 다음 판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트러블슈팅

이 섹션은 빠른 진단용으로 보세요: 증상 → 가능 원인 → 빠른 해결 → 예방.

1) 원치 않는 추가 외곽선이 같이 봉제됩니다

  • 증상: 디자인을 가로지르는 불필요한 선이 같이 스티치됩니다.
  • 가능 원인: 임포트된 벡터/이미지 레이어가 봉제 데이터에서 제외되지 않았습니다.
  • 해결: PE-Design에서 해당 레이어를 선택하고 "Not Sewn"으로 설정합니다.
  • 예방: "Sewing Order" 탭에서 스티치 타입이 아닌 오브젝트가 보이면 먼저 숨김 처리합니다.

2) 봉제 중 비닐이 밀려 외곽선이 어긋납니다

  • 증상: 테두리 스티치가 비닐 밖으로 나가거나 내부 라인을 침범합니다.
  • 가능 원인: 안정지가 느슨해 flagging이 생겼거나, 테이프 접착이 약해졌습니다.
  • 해결: 기계를 멈추고 테이프를 다시 단단히 고정합니다. (응급) 마스킹 테이프를 잠깐 테이블에 붙였다 떼어 접착력을 약간 낮춘 뒤 재부착해, 들뜸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 예방: 더 안정적인 고정 방식을 고려하세요. 미끄러운 소재에서 반복적으로 밀림이 발생한다면, 자석 자수 후프 사용법처럼 접착이 아니라 기계적 클램핑으로 잡는 시스템을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스티치 라인이 얇거나 중간중간 끊겨 보입니다

  • 증상: 선이 약하고 비닐 색이 비쳐 보입니다.
  • 가능 원인: 더블 런이 아니라 싱글 런으로 설정되었거나, 장력이 높습니다.
  • 해결: 소프트웨어로 돌아가 Run Times를 2로 설정합니다.
  • 예방: 본 작업 전 스크랩 비닐로 테스트 스와치를 반드시 진행합니다.

4) 안정지를 뜯는 과정에서 소재가 찢어집니다

  • 증상: 비닐이 찢어지거나 스티치가 같이 뽑힙니다.
  • 가능 원인: 피치가 너무 짧아 천공선이 되었거나, 안정지를 너무 세게 당겼습니다.
  • 해결: 스티치 피치를 2.5mm 이상으로 올립니다. 뜯기 전에 안정지 뒷면을 면봉으로 살짝 적셔 약하게 만든 뒤 천천히 제거합니다.

결과

영상의 최종 결과물은 홀로그램 티어드롭 귀걸이 한 쌍입니다. 러닝 스티치 외곽선이 깔끔하고, 재단선이 정리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부자재 조립으로 착용 가능한 형태로 완성됩니다.

Using a poking tool to pierce the top of the faux leather earring.
Puncturing hole

의사결정 트리: 인조가죽/비닐 고정 방식 선택

아래 로직으로 “연습이 필요한지, 도구 업그레이드가 필요한지”를 판단해 보세요.

  1. 소재를 직접 후핑하지 않고 플로팅으로 작업 중인가요?
    • 아니오: 비닐에 틀 자국(영구 링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중단하고 플로팅으로 전환하세요.
    • 예: 2번으로 진행합니다.
  2. 소재가 밀리거나 뜨는 불량이 10% 이상 발생하나요?
    • 아니오: 현재 테이프 방식이 잘 맞습니다. 그대로 진행하세요.
    • 예: 3번으로 진행합니다.
  3. 주된 병목이 품질(밀림)인가요, 속도(손목 부담)인가요?
    • 품질: 더 좋은 클램핑이 필요합니다. 접착 잔여물 없이 샌드위치를 균일하게 잡아주는 플로팅 자수 후프(자석 방식)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속도: 공정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배치 작업 정렬을 빠르게 하는 자수용 후프 스테이션을 고려하세요.
  4. 속도 한계 때문에 주문을 거절하고 있나요?
    • 예: 단침 취미용 기계의 한계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색상 교체/트림 시간을 줄이기 위해 SEWTECH 다침 솔루션을 검토해 보세요.

최종 납품 체크리스트(“판매 가능” 기준)

선물/판매 전 아래 항목을 통과시키세요.

  • 대칭: 귀걸이를 겹쳐 봤을 때 실루엣이 동일합니다.
  • 청결: 앞/뒤면에 테이프 끈끈이가 남지 않았습니다.
  • 스티치 완성도: 스킵/루프가 없습니다.
  • 부자재: (약속했다면) 훅이 알레르기 프리이며, 점프링이 단단히 닫혀 있습니다.

이 체크가 모두 되면 “집에서 만든 느낌”을 넘어, 제품으로서의 완성도에 가까워집니다. 간단한 티어드롭으로 장력/안정지/고정 밸런스를 먼저 마스터한 뒤, 더 복잡한 형태로 확장해 보세요.

Using pliers to close the jump ring attaching the hook to the earring.
Attaching hardware
The final pair of holographic earrings held in hand showcasing the shimmer.
Final Rev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