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Japan 캡 자수, 실전으로 끝내기: 후핑부터 드라이버 세팅, 레이저 정렬, 750 SPM 깔끔한 스티치아웃까지

· EmbroideryHoop
이 실전 가이드는 원밴드(One-Band) 캡 프레임으로 구조형(Structured) 캡을 후핑하는 방법부터, 캡 드라이버를 장착해 기계가 캡 모드를 자동 인식하도록 초기화하는 순서, 레이저와 트레이스(Trace) 기능으로 디자인 위치를 잡는 방법, 그리고 750 SPM에서 트림이 깔끔하게 나오는 스티치아웃 운영까지 한 번에 안내합니다. 로고 오프센터, 전면 패널 퍼커링(울음/밀림), 스웨트밴드 봉제 사고를 줄이기 위한 현장형 체크포인트와, 같은 모자를 연속 생산할 때 흔들리지 않는 반복 작업 흐름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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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Happy Japan 캡 프레임(모자틀) 작업 개요

캡 자수는 취미 수준과 상업 작업을 가르는 대표 공정입니다. 겉보기엔 단순해 보여도, 몇 개만 망쳐보면 바로 체감합니다. 로고가 물리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전면 패널이 울어(퍼커링/플래깅) 보이거나, 최악의 경우 스웨트밴드를 챙(빌) 쪽에 같이 박아버리는 사고가 납니다. 이 글은 Happy Japan Journey/Voyager 계열 세팅에서 원밴드(One-Band) 캡 프레임을 사용해, 누구나 재현 가능한 “감각 기반(손맛 기반)” 단계로 공정을 쪼개 설명합니다.

목표는 단순히 “한 번 찍어내기”가 아닙니다. 더 빠르게 후핑하고, 더 정확히 정렬하고, 재작업 없이 리테일 퀄리티의 모자를 납품하는 고신뢰 작업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고객 주문을 happy japan 자수기로 처리해 본 분이라면, 결국 남는 지표는 ‘일관성’ 하나라는 걸 알고 계실 겁니다.

Happy Japan 7-needle machine sitting on workbench with Ken holding a red cap.
Introduction

이번 글에서 가져갈 것(현장 용어로 정리)

  • 후핑 감각: 구조형 캡에서 전면 패널을 비틀지 않으면서 텐션을 “느끼는” 방법
  • 기계 초기화 로직: 캡 드라이버를 기계가 물리적으로 인식(안전영역 설정)하도록 만드는 전원 순서
  • 레이저 검증: 바늘이 내려가기 전에 사람 실수를 레이저/트레이스로 잡는 방법
  • 스티치 물리: 왜 캡은 ‘센터-아웃(center-out)’ 시퀀싱이 필수인지
  • 작업 흐름: 언후핑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납품 상태로 만드는 방법
Close up of the one-touch cap frame showing the single metal band mechanism.
Equipment Overview

Step 1: 후프 스테이션에서 정확하게 후핑하기

캡 자수 실패의 90%는 후핑에서 시작합니다. 캡 전면은 곡면이고(돔 형태), 구조형은 심지(버크럼)로 형태가 잡혀 있습니다. 억지로 “빨리” 끼우려 하면 기하(곡률)와 싸우게 됩니다. 원밴드 프레임은 챙(빌) 가까이까지 잡아주는 구조라 유리하지만, 힘으로 누르는 방식보다 정렬과 텐션의 ‘감’이 더 중요합니다.

Placing the sweatband over the hooping station plate.
Hooping Preparation

1) 캡 준비: 스웨트밴드를 완전히 밖으로 접어 빼기

영상 동작: 스웨트밴드를 캡 안쪽에서 완전히 밖으로 접어 빼서 드라이버가 지나갈 “터널”을 만듭니다. 스웨트밴드의 입구를 스테이션 플레이트 위로 끼워 올립니다.

왜 중요한가(현장 현실): 스웨트밴드는 여기서 가장 흔한 사고 포인트입니다. 밴드가 1mm라도 봉제 영역으로 말려 들어오면 바늘이 걸려 같이 박힙니다. 두께가 한 번에 올라가면서 바늘 파손/실 끊김/모자 폐기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촉감 체크: 크라운(전면 패널)과 챙이 만나는 안쪽 라인을 손가락으로 훑어보세요. 울퉁불퉁한 ‘턱’이나 접힌 원단이 느껴지지 않고, 매끈하게 평평해야 합니다.
Pulling the top metal strap over the bill of the cap on the jig.
Securing Hoop
경고
끼임(핀치) 위험. 캡 드라이버/스테이션의 잠금 장치는 강한 힘으로 ‘딱’ 닫힙니다. 손가락은 반드시 금속 밴드와 래치 바깥쪽에 두세요. 스트랩 아래에 손을 둔 채로 잠금 테스트를 하듯 닫는 행동은 금지합니다.

2) 게이지 중앙에 캡을 맞추고 원밴드 스트랩을 걸기(잠그기 전 위치 잡기)

영상 동작: 캡의 중앙 솔기(센터 심)를 스테이션 게이지의 정렬 라인(표시선)에 맞춥니다. 금속 스트랩을 챙과 전면 패널 경계(접히는 골) 위로 당겨 걸어둡니다. 이 단계에서는 바로 잠그지 말고, 먼저 위치를 미세 조정합니다.

체크포인트: 압력을 주기 전에, 중앙 솔기가 게이지의 중앙선과 끝까지 일직선으로 따라가야 합니다.

기대 결과: 전면 패널이 스테이션 곡면에 좌우 대칭으로 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한쪽으로 비틀려 보이면 텐션을 풀고 다시 세팅하세요.

3) 프레임을 위로 젖혀 뒤쪽을 당겨 클립으로 고정하기

영상 동작: 힌지 구조를 이용해 프레임 전체를 위로 젖혀(플립업) 아래쪽/뒤쪽 작업 공간을 확보합니다. 캡 뒤쪽 메쉬/패널을 아래로 당겨 팽팽하게 만든 뒤, 프레임 포스트에 달린 뒤쪽 클립 2개(바인더 클립 형태)로 좌우를 고정합니다.

The cap frame flipped upward on its hinge to reveal the underside.
Hooping Technique
Attaching the rear clips to the back of the cap to pull it tight.
Stabilizing

왜 ‘팽팽하게(snug)’가 정답인가(드럼 스킨 룰): 캡은 서로 반대되는 힘을 동시에 관리해야 합니다.

  • 너무 느슨함: 바늘이 찍을 때 원단이 위아래로 튀는 플래깅(flagging)이 생겨, 밑실 뭉침/정렬 불량/스티치 품질 저하로 이어집니다.
  • 너무 과텐션: 전면 곡률이 인위적으로 변형됩니다. 언후핑 후 원단이 원래 곡률로 돌아가면서 자수가 ‘웃는(smile)’ 형태로 휘거나 왜곡돼 보일 수 있습니다.

촉감 기준: 주름이 사라질 정도까지만 당기고, “악력으로 꽉”이 아니라 “단단한 악수” 정도로 고정하세요. 전면 패널을 손가락으로 톡 쳤을 때 맑은 ‘핑’이 아니라 둔한 ‘툭’ 소리가 나는 느낌이 이상적입니다.

준비 체크리스트(작업대에서 출발 전)

기계로 이동하기 전에 아래 항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여기서 한 번 놓치면 뒤에서 거의 100% 문제가 납니다.

  • 스웨트밴드 이격: 완전히 밖으로 접혀 있고 봉제 영역에서 멀리 빠져 있음
  • 센터 정렬: 캡 중앙 솔기가 게이지 라인과 정확히 일치
  • 스트랩 위치: 원밴드가 챙-크라운 경계 골에 정확히 걸려 있고 잠금이 확실함
  • 뒤쪽 텐션: 뒤 클립이 좌우 모두 체결, 과당김 없이 팽팽함
  • 기구 간섭 확인: 힌지/래치 아래에 원단 꼬리나 메쉬가 끼지 않음
  • 소모품/사전 점검:
    • 바늘: 바늘 끝이 무뎌지지 않았는지, 휘지 않았는지 확인(영상에는 규격 언급이 없으므로, 현장 기준으로는 ‘캡/원단에 맞는 새 바늘’ 사용이 핵심입니다).
    • 밑실 보빈: 한 번에 끝낼 분량이 충분한지 확인(캡 드라이버 장착 상태에서 보빈 교체는 번거롭습니다).

후핑이 계속 흔들린다면 장비가 발목을 잡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작업을 표준화하려면 전용 자수기용 후프 스테이션 같은 지그 기반 세팅이 체감 효율을 크게 올립니다.

Step 2: 기계 세팅과 캡 드라이버 자동 인식(캡 모드) 만들기

캡 프레임은 기계의 ‘안전 봉제 영역’을 물리적으로 바꿉니다. 평후프와 달리 캡 드라이버는 금속 한계가 명확해서, 충돌하면 장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Happy Japan 시스템은 영상에서처럼 특정 순서로 초기화해 센서가 드라이버를 인식하도록 합니다.

Touchscreen display showing the red box boundary for the cap frame sewing field.
Machine Setup

1) 전원 OFF → 캡 드라이버 장착 → 전원 ON

영상 동작: 기계를 완전히 OFF로 끈 뒤 캡 프레임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다시 ON 합니다.

작동 로직: 부팅 시 센서가 장착된 하드웨어를 스캔해 캡 드라이버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1. 봉제 가능 영역 제한: 화면에 ‘레드 박스(Red Box)’ 경계를 표시합니다.
  2. 방향 자동 전환: 캡 작업 특성에 맞게 디자인을 180도 뒤집어(업사이드다운) 표시합니다.

체크포인트: 부팅 직후 화면에 캡 모드(캡 프레임) 표시가 뜨는지 확인하세요. 표시가 없으면 전원을 내리고 드라이버를 다시 정확히 체결한 후 재부팅합니다(영상에서도 드라이버 변경 시 전원 사이클을 강조합니다).

2) 레드 박스가 의미하는 것(‘경고 표시’가 아니라 ‘물리 한계’)

레드 박스는 실제 금속 프레임/드라이버의 물리 한계를 의미합니다.

  • 상황: PC 화면에서는 디자인이 넉넉해 보입니다.
  • 현실: 기계 화면에서 디자인이 레드 라인에 닿거나 매우 근접합니다.
  • 조치: 반드시 디자인을 이동/축소하세요. “라인 위로도 되겠지”는 금물입니다. 기계가 멈추거나(소프트 리밋), 최악의 경우 충돌 위험이 커집니다.

장비가 수익을 제한하는 순간(작업시간이 어디서 새는지 보기)

캡을 주기적으로 한다면, 실제 병목은 봉제 속도보다 세팅/재후핑 시간인 경우가 많습니다.

  • 신호: 후핑 5분 + 봉제 5분처럼 세팅이 봉제 시간을 잡아먹거나, 정렬 불량으로 폐기/재작업이 반복됩니다.
  • 판단 기준: 24개 이상 같은 주문에서 기계를 연속으로 돌리지 못한다면, 공정(후핑/정렬/검수) 또는 장비 구성(헤드/니들)이 병목일 수 있습니다.
  • 우선순위:
    1. 1단계: 스테이션 기반 후핑 루틴을 표준화(이 글의 방식)
    2. 2단계: 물량이 커지면 다침 자수기(멀티니들) 운영 방식으로 ‘미리 후핑해 대기’ 같은 라인 구성을 검토

Step 3: 레이저 정렬과 트레이스(Trace)로 최종 검증

아무리 후핑을 잘해도, 캡은 제조 편차가 있습니다. 챙이 약간 틀어져 있거나, 솔기가 완벽히 직선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영상은 레이저와 트레이스를 이용해 “믿되, 반드시 확인”하는 복구 루틴을 보여줍니다.

Sliding the hooped cap onto the driver ring on the machine.
Loading Machine
Laser pointer highlighting the center position on the red cap.
Alignment

1) 후핑된 캡을 드라이버에 장착하고 3개 래치를 모두 잠그기

영상 동작: 후핑된 캡을 드라이버 각도에 맞게 회전시키고(챙이 위로 향하도록), 프레임 바를 드라이버 링에 끼운 뒤 3개의 래치(좌/우/중앙)를 체결합니다.

소리 체크: ‘딸깍’ 소리가 3번 명확히 나는지 확인하세요. 손맛 체크: 프레임을 잡고 흔들어 봤을 때 유격(덜컹임) 없이 기계에 “붙은 느낌”이어야 합니다.

2) 레이저로 센터를 확인할 때, 전면을 살짝 눌러 ‘실제 표면’을 만들기

영상 동작: 레이저 포인터를 켜 현재 바늘 위치(센터)를 확인합니다.

돔(곡면)에서 생기는 착시: 구조형 캡은 돔 형태라 레이저가 닿는 지점이 ‘높은 곳(high spot)’으로 치우쳐 보일 수 있습니다. 해결: 손가락으로 전면 패널을 살짝 눌러 평평하게 만들어(프레서풋이 누르는 상황을 가정), 그 상태에서 레이저가 중앙 솔기 기준으로 정확히 오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Using touchscreen arrows to jog the design position X/Y.
Digital Alignment
Hand pressing down on the cap brim to flatten it for accurate laser check.
Alignment Check

3) 터치스크린 X/Y 조그로 작은 후핑 오차를 화면에서 보정하기

영상 동작: 화면의 그린 후프(hoop) 컨트롤 버튼과 방향키를 사용해 디자인을 좌/우 등으로 미세 이동합니다.

요령
후핑이 2mm 정도 틀어졌다면, 디자인도 2mm 보정해 맞춥니다. 레이저로 다시 확인하고, 센터가 맞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4) 트레이스(Trace)로 봉제 가능 영역 안에 들어오는지 확인하기

영상 동작: “Trace” 버튼을 눌러 디자인의 최대 가로/세로 외곽을 기계가 따라가게 합니다.

시각 체크: 프레서풋 바가 챙(빌)과 금속 프레임에 얼마나 근접하는지 보세요. 가까워 보이면 이미 위험 구간입니다.

결정 가이드: 캡 스태빌라이저(안정지/부직포) 선택

캡은 ‘원단 + 구조 + 곡률’ 조합이라, 스태빌라이저 선택이 품질을 좌우합니다. (영상은 주로 후핑/정렬을 다루며, 아래는 일반적인 선택 로직을 정리한 것입니다.)

캡 구조 원단/두께 권장 스태빌라이저 이유
구조형(버크럼) 두꺼움 티어어웨이(Tearaway) 캡 자체가 지지력이 있어 안정지는 형태 보강 위주로 사용
구조형 상대적으로 얇음 티어어웨이 2겹 밀도/당김에 의한 미세 이동을 줄임
언스트럭처(소프트 캡) 부드러움 컷어웨이(Cutaway) 형태가 쉽게 변형되므로 섬유를 잡아주는 타입이 유리
기능성/신축 신축성 있음 노쇼 메쉬(No-Show Mesh) 늘어남을 억제해 퍼커링을 줄임

Step 4: 750 SPM 스티치아웃(봉제) 운영

위치만 확정되면 봉제는 상대적으로 단순해야 합니다. 영상에서는 750 SPM(Stitches Per Minute)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1) 터치스크린에서 바늘/색상 할당 확인

영상 동작: 디자인 색상을 원하는 바늘 번호에 할당합니다(예: 2번 바늘 = 블랙).

최종 확인: 화면만 보지 말고, 실제 2번 위치의 실 콘이 블랙인지 눈으로 확인하세요. 캡은 한 번 들어가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2) 시작 후 첫 30–60초는 반드시 관찰하기

영상 동작: 스타트 버튼으로 봉제를 시작합니다.

The machine actively stitching the black logo onto the red cap.
Embroidery execution
Side angle view of the needles penetrating the cap at high speed.
Sewing Action

운영 팁(속도에 대한 현실적인 기준): 영상은 750 SPM을 보여주지만, 현장에서는 파일/원단/세팅 신뢰도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반 체크 포인트:

  • 소리: 일정한 리듬이 유지되는지(이상한 ‘탁’ 소리, 금속 접촉음이 나면 즉시 정지)
  • 움직임: 전면 패널이 바늘에 의해 과하게 들썩이면(플래깅) 후핑 텐션/안정지/고정 상태를 재점검

3) 캡은 ‘센터-아웃(center-out)’ 디지타이징이 기본값

영상 팁: 캡 디자인은 반드시 중앙에서 시작해 바깥으로 진행하도록 디지타이징해야 합니다.

이유(당김 분산): 스티치는 원단을 끌어당깁니다. 캡처럼 곡면에서는 이 당김이 한쪽으로 누적되기 쉽습니다.

  • 한 방향으로 밀어가는 시퀀스: 끝부분에 주름/울음이 남기 쉽습니다.
  • 센터-아웃 시퀀스: 당김을 좌우로 분산해 중앙 로고를 평평하게 유지합니다.

실무 액션: 디지타이저에게 “캡용(구조형) 파일이며 센터-아웃 시퀀스로”라고 명확히 전달하세요.

Top-down view focusing on the small lettering 'Ken's Sewing Machine Center'.
Detail Stitching

4) 자동 트림(점프 스티치 컷)과 마감 기대치

영상 관찰: 글자 사이 점프 스티치를 기계가 자동으로 컷팅합니다.

기대 결과: 실 꼬리(루피)가 최소화됩니다. 만약 실이 길게 남거나 컷이 불안정해 보이면, 상사 경로/장력/실 걸림 여부를 우선 점검하세요.

작업 체크리스트(연속 생산 모드)

  • 래치 확인: 드라이버 3개 래치 체결(딸깍 3번)
  • 표면 정리: 전면을 살짝 눌러 레이저 센터 확인 완료
  • 트레이스: 레드 박스/챙/금속 프레임 간섭 없음 확인
  • 초반 관찰: 첫 구간은 반드시 눈으로 확인(이상 소리/플래깅 즉시 정지)
  • 반복성: 첫 모자가 정상이라면, 이후에는 화면 보정값을 함부로 바꾸지 말고 후핑을 동일하게 재현하는 데 집중

취미 물량을 넘어서는 순간, “한 개 잘 나온 모자”와 “수익 나는 캡 주문”의 차이는 반복 공정입니다. 자수기용 후프 스테이션 같은 지그 기반 루틴을 갖추면 작업자 피로와 오차율이 함께 내려갑니다.

캡 디지타이징/트림 관련 실전 팁(영상 포인트 중심)

이 파트는 초보가 기계 탓을 하기 쉬운 변수들을 공정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팁: 작은 글자는 세팅 품질을 바로 드러내는 ‘스트레스 테스트’

영상에서도 작은 레터링을 보여줍니다. 작은 글자는 캡 자수에서 가장 까다로운 결과물 중 하나입니다.

  • 리스크: 좁은 면적에 스티치가 몰리면 실 끊김/뭉침/표면 울음이 쉽게 발생합니다.
  • 대응: (영상에서 구체 수치 제시는 없지만) 작은 글자일수록 후핑 안정, 센터-아웃 시퀀스, 트레이스 검증이 더 중요합니다.

팁: 챙(빌) 가까이 배치하되, 트레이스로 안전거리 확보

영상에서도 디자인을 “조금 더 아래로” 내려 챙에 가깝게 두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만 캡 드라이버는 금속 구조물이 가까워 간섭 위험이 있습니다.

  • 실무 요령: 위치를 내렸다면 트레이스를 돌려 간섭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가까워 보이면 이미 위험합니다.

주의: 틀 자국(후핑 자국)과 장비 선택

캡 프레임은 금속이지만, 셔츠/자켓 작업에서는 일반 링 후프(플라스틱)를 많이 씁니다. 이때 흔한 문제가 틀 자국(후핑 자국)입니다.

  • 대안: 현장에서는 자석 방식이 장력 분산에 유리해 링 후프의 눌림 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연결: 캡은 자수기용 캡 자수 후프 같은 캡 전용 솔루션으로, 평작업은 자석 후프로 분리해 생각하면 공정이 깔끔해집니다.
경고
자석 안전. 자석 후프를 도입한다면 강력한 네오디뮴 자석 특성상 안전 수칙을 지키세요.
* 의료기기: 심박조율기 등과 거리 유지
* 끼임: 순간적으로 붙으므로 손가락 주의
* 전자기기: 기계 LCD/메모리 카드 등에 직접 올려두지 않기

댓글에서 보이는 핵심: “No regrets”는 결국 ‘일관성’에서 나옵니다

댓글에는 “기계가 훌륭하고 후회 없다”는 짧은 반응이 있습니다. 이런 만족은 보통 기계 성능만이 아니라, 공정이 안정화되었을 때 따라옵니다. 기계는 꾸준히 돌지만, 결과를 흔드는 변수는 대개 후핑/정렬/검수 같은 사람 공정입니다.

평후프 위주 작업에서 happy journey 7바늘 자수기 같은 다침 자수기(멀티니들)로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감’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캡도 그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트러블슈팅(증상 → 원인 → 해결)

문제가 생기면 아래 표에서 비용이 낮은 해결부터 먼저 적용하세요.

증상 가능 원인 저비용 해결(우선) 고비용/기술 해결
디자인이 오프센터 스테이션에서 후핑이 비뚤어짐 레이저 + 화면 조그(X/Y)로 센터 보정 후핑 루틴 재교육/게이지 기준 재정렬
전면 패널 퍼커링/울음 디지타이징 시퀀스가 부적절 센터-아웃 시퀀스로 수정 스태빌라이저 재선정(지지력 강화)
스웨트밴드가 같이 박힘 준비 단계 실수 즉시 정지 후 실 정리/언후핑 SOP 재정비(밴드 더 확실히 접어 빼기)
바늘 파손(큰 소리) 솔기/챙 근접 또는 간섭 바늘 교체 후 디자인 위치 상향/이격 드라이버 타이밍 점검(기술자 필요)
프레임이 흔들림/유격 래치 미체결 재장착 후 3번 클릭 확인 클립 마모/손상 점검

문제가 반복된다면 캡 타입별로 ‘레시피 카드’를 만들어 공정을 고정하세요. 예: “이 캡 = 후핑 텐션 기준, 트레이스 필수, 센터-아웃 파일”. 일관성이 곧 품질이고, happy japan 자수기에서는 그 일관성이 곧 생산성입니다.

결과(언후핑 및 최종 확인)

영상의 마무리처럼, 봉제가 끝나면 드라이버의 3개 래치를 풀어 프레임을 분리하고, 작업대로 가져와 밴드 잠금을 해제한 뒤 뒤쪽 클립을 풀고 캡을 빼면 됩니다.

Ken holding the finished embroidered hat showing the layout.
Result Showcase

“잘 끝난 캡”의 기준

  1. 정렬: 솔기가 약간 틀어져 있어도, 챙 기준으로 로고가 시각적으로 중앙에 보임
  2. 표현: 버크럼에 자수가 ‘가라앉아’ 뭉개지지 않음
  3. 마감: 밑면에 실뭉침(버드네스트) 없고, 점프 스티치 트림이 깔끔함
  4. 형태: 캡 형태가 유지되고 전면 패널이 눌리거나 뒤틀리지 않음

캡 자수는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수익성은 확실합니다. 후프 스테이션 루틴을 표준화하고 기계/곡면의 물리를 존중하면, 스트레스 공정이 아니라 공방의 효자 품목으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