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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엇을, 언제)
원본 이미지를 가져와 왼쪽 가슴 사이즈(약 8.3cm × 6.2cm)로 맞추고, 넓은 면을 균일하게 덮는 타타미 채움으로 원형과 초승달을 두 가지 색상으로 디지타이징합니다. 이 방식은 면적이 넓고 평평한 영역에 특히 유리하며, 언더레이를 함께 적용해 스티치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이미지 삽입과 크기 조정, 타타미 및 언더레이 설정, 두 가지 색상 영역의 실제 채움입니다. 3D 보기(True View)로 중간 결과를 확인하며 각도(예: 45°)를 조정해 최종 질감을 결정합니다.
2. 준비 (도구와 재료)
- 소프트웨어: EmCAD Dahao Embroidery Software
- 입력 파일: 래스터 이미지(예: richard002.bmp)
- 인터페이스 조작: 마우스 좌·우클릭, 드래그, 키보드 Enter/Escape
이 글에서 사용하는 모든 수치(예: 스케일 120%, 스티치 간격 0.4mm, 길이 3mm, 최소 0.5mm, 언더레이 간격 2mm, 메인 대비 90° 각도)는 실제 작업 흐름에서 확인된 값입니다.
작업 대상이 왼쪽 가슴 로고라면, 파일 단계에서 과도하게 큰 해상도를 고집하기보다 EmCAD 내에서 스케일을 제어하는 편이 빠르게 결과를 확인하기 좋습니다. 또한 원단 종류에 따라 언더레이 종류나 스페이싱을 바꿔야 할 수 있으나, 여기서는 타타미 언더레이 하나로도 안정적인 바탕을 마련합니다.
- 참고: 특정 장비나 후프 모델은 영상에서 언급되지 않습니다. 다만 넓은 면 채움 작업에서 원단을 안정화하고 싶다면 자수기용 자석 자수 후프 같은 픽스처 선택을 고려해도 좋습니다.
2.1 파일과 작업 환경 준비
- 파일 위치를 알아두고, 불러오기 직전 최근 경로를 확인합니다.
- 캔버스 배율을 조정해 요소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마우스 좌클릭(직선 포인트), 우클릭(곡선 포인트)의 차이를 미리 연습해 둡니다.
2.2 어떤 경우에 적합한가
- 원형/곡선이 포함된 로고, 배경 면적이 넓은 심벌 등 균일한 질감이 필요한 경우
- 2색 이상으로 구성되어 독립 면 채움이 필요한 경우
- 스티치 방향(러닝 각도)로 입체감을 주고 싶은 경우
2.3 간단 체크: 시작 전에 꼭 확인하기
- 이미지 파일이 정상 로드되는가?
- 좌·우클릭 동작이 익숙한가?
- 확대/축소(Zoom)와 True View 토글이 원활한가?
- 출력물 용도(왼쪽 가슴/전면 등)에 맞는 목표 크기를 정했는가?
3. 세팅 (장비 및 위치 설정)
리사이즈는 ‘퍼센트 스케일’로 제어합니다. 예를 들어 120%를 입력하면 전체 크기가 20% 커집니다. 종횡비 잠금을 해제하면 비율이 틀어질 수 있으니,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잠금을 유지하세요.
넓고 평평한 면에는 타타미(Complex Fill)를 선택합니다. EmCAD에서 Complex Fill을 선택한 뒤, 우클릭으로 속성 대화상자를 열어 Fill Stitch 탭에서 Stitch Type을 Tatami로 지정합니다.
밀도는 Stitch Distance로 제어합니다. 0.4mm는 균형 잡힌 커버리지를 주며, 0.3mm로 줄이면 더 촘촘해지고 0.5mm로 늘리면 가벼워집니다. 스티치 길이는 3mm로 설정해 부드러운 질감을 노립니다. 최소 스티치는 0.5mm로 두어 과도하게 짧은 바늘질을 방지합니다.
엣지(Back Trace Edge)는 아웃라인 유무에 따라 달리 선택할 수 있고, 커스텀 패턴에서는 Offset Count 3, Offset 0·30·60%로 부드럽게 비틀린 결을 만듭니다. 이는 반복 패턴의 밴딩감을 줄이고 시각적 뭉침을 완화하는 데 유리합니다.
언더레이는 타타미 타입으로 Space 2mm, Length 3mm, Angle 90°(메인 대비)로 설정해 상부 타타미가 안정적으로 걸릴 기반을 제공합니다. 엣지 스페이스는 0.3, 0.3, 0.2, 0.2mm로 두어 경계부 지지력을 균형 있게 가져갑니다.
- 참고: 영상에서는 특정 원단 사례를 따로 명시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티셔츠류처럼 늘어나는 재질에서는 언더레이가 변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한편, 실제 후핑 단계에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자석 자수 후프 나 hoop master 자수 후프 스테이션 같은 보조 장비 선택이 전체 품질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3.1 왜 이런 값인가
- 0.4mm 밀도: 피딩이 안정적이면서 과밀로 인한 뭉침을 줄임
- 3mm 길이: 표면이 부드럽고 면결이 고르게 보임
- 최소 0.5mm: 미세한 바늘질로 인한 원단 손상/실 끊김 완화
- 언더레이 90°: 메인 결을 직교 지지해 평탄도 향상
3.2 True View(3D) 미리보기의 역할
러닝 각도나 오프셋 패턴 변경 후 실제 질감 변화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재작업을 줄여 줍니다.
3.3 간단 체크: 세팅 완료 점검
- Stitch Type: Tatami로 지정됨
- Stitch Distance 0.4mm, Length 3mm, Minimum 0.5mm 입력 확인
- Custom Offset: Count 3, 0·30·60% 적용
- Underlay: Tatami, Space 2mm, Length 3mm, Angle 90°
4. 작업 단계 (Step-by-step)
아래 단계는 클릭 순서가 중요합니다. 각 단계 후 결과 예시를 True View로 확인하면 수정 포인트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4.1 1단계: 소프트웨어 열기와 이미지 삽입
- Image 메뉴 → Insert Image → 파일 선택 → Open
- 캔버스에 이미지가 나타나면 성공입니다.
예상 결과: 디자인이 바운딩 박스로 선택된 상태로 나타남.
4.2 2단계: 디자인 크기 조정
- Select로 현재 크기 확인(예: 가로 69.49mm × 세로 51.50mm)
- 스케일 입력에 120% → Enter로 적용(약 8.3cm × 6.2cm)
예상 결과: 왼쪽 가슴용으로 적합한 크기로 갱신됨.
주의: 비율 잠금을 해제한 상태에서 한쪽 치수만 조정하면 왜곡됩니다. 이런 실수는 dime 자수 후프 로 고정해도 해결되지 않으니, 소프트웨어 내 스케일 설정을 먼저 바로잡아야 합니다.
4.3 3단계: 타타미 채움 속성 설정
- Complex Fill 선택 → 우클릭으로 속성 열기
- Fill Stitch 탭: Stitch Type=Tatami, Distance=0.4mm, Length=3mm, Minimum=0.5mm, 적절한 Edge Type 선택
- Custom: Offset Count=3, Percentages=0,30,60 → OK
- Effect(Underlay): Type=Tatami, Space=2mm, Length=3mm, Angle=90°, Edge Space=0.3/0.3/0.2/0.2 → OK
예상 결과: 대화상자에 입력값이 반영되고 오류 메시지 없이 저장됨.
프로 팁: 언더레이 각도를 메인 러닝과 90°로 둘 때 면결의 결맞춤이 과도하게 부자연스러우면, 각도를 소폭 조정해 실험한 뒤 다시 90°로 복귀해 비교해 보세요. 비교 기준이 생겨 최종 판단이 쉬워집니다.
4.4 4단계: 첫 번째 색(원형) 채우기
- Enter로 Complex Fill 활성화 → 시작점 좌클릭 → 곡선 구간은 우클릭으로 호를 만들고 → 종료점 좌클릭 → Enter로 윤곽 확정
- Enter로 시작 스티치 포인트 지정 → 다시 Enter로 종료 포인트 지정
- 좌클릭 드래그로 러닝 각도 설정(권장 45°) → 마우스 놓아 확정
- 팔레트에서 색상 선택(예: 오렌지) → True View로 확인
예상 결과: 면이 균일하게 채워지고, 45° 러닝 결이 시각적으로 확인됨.
- 만약 원형의 일부가 거칠게 보이면 Shape 도구로 앵커 포인트를 미세 조정하세요.
- 후핑 단계에서 원단 미끄러짐이 생긴다면 mighty hoop 자석 자수 후프 같은 강한 고정력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4.5 5단계: 두 번째 색(초승달) 채우기
- Escape로 이전 객체 선택 해제 → Complex Fill 재선택 → Enter로 활성화
- 시작점 좌클릭 → 곡선은 우클릭 → 종료점 좌클릭 → Enter로 윤곽 확정
- 시작·종료 포인트 Enter로 지정 → 러닝 각도 설정(예: 45°)
- 팔레트에서 다른 색상(예: 브라운) 선택 → True View로 전체 결과 확인
예상 결과: 초승달 면이 균일하게 채워지고, 원형과 조화를 이룸.
프로 팁: 초승달처럼 불규칙 곡선은 앵커 포인트를 많이 찍기보다 ‘필요한 최소 개수’로 잡고, Shape 모드에서 곡률을 다듬는 편이 매끄러운 결과를 냅니다. 후처리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4.6 러닝 각도 재지정과 3D 확인
- Select로 영역 선택 → Angle=45 입력 또는 드래그로 재지정 → True View로 표면 질감 재확인
간단 체크: 단계별 성공 기준
- 윤곽이 부드럽게 닫혔는가?
- 시작·종료 포인트가 의도한 러닝 흐름을 만드는가?
- 각도 변경 시 스트라이프 무아레 현상이 줄어드는가?
5. 품질 체크 (Quality checks)
- 후프에 끼운 직후: 원단이 팽팽하되 과도한 장력 없이 평평해야 합니다. 이때 snap hoop monster 자석 자수 후프 를 쓰면 작은 움직임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첫 스티치 후: 언더레이가 일정 간격으로 깔리고, 상부 타타미가 들뜨지 않아야 합니다.
- 전체 채움 후: 면결이 균일하고 경계부에서 실이 몰리지 않아야 합니다.
- True View: 실제 원단 위 질감을 가늠하는 지표이므로, 각도·밀도 변경 시마다 확인합니다.
6. 완성 및 활용 (결과와 활용 방법)
완성된 디자인은 두 가지 색상(원형=오렌지, 초승달=브라운)으로 균일하게 채워진 면을 보여줍니다. 왼쪽 가슴 사이즈에 적합하며, 러닝 각도 45°를 기준으로 부드러운 결을 제공합니다. 최종 True View에서 표면의 입체감과 커버리지를 점검한 뒤, 실물 수놓기 테스트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 장비 선택 팁: 다색 로고를 안정적으로 재현하려면 후핑 안정성이 중요하므로, tajima 자수 후프 나 brother pr680w 같은 시스템과의 호환성도 사전에 확인해 두면 세팅 시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7. 문제 해결 (Troubleshooting & Recovery)
증상 → 가능한 원인 → 해결 방법
- 곡선이 삐죽삐죽함 → 포인트 과다/부정확 → 우클릭(곡선) 사용을 늘리고 Shape에서 곡률만 다듬기
- 면결 줄무늬가 거슬림 → 러닝 각도 불리/오프셋 규칙성 과도 → 각도를 45° 부근으로 조정하거나 0·30·60 오프셋 유지 점검
- 가장자리 실 뭉침 → 언더레이/엣지 스페이스 부적절 → 언더레이 간격(2mm), 엣지 스페이스(0.3/0.3/0.2/0.2) 재확인
- 스티치 끊김/원단 손상 → 최소 스티치 과도하게 짧음 → Minimum 0.5mm 유지
- 색상 간 경계 틈새 → 시작/종료 포인트·각도 배치 불리 → 경계쪽으로 각도를 살짝 틀어 커버리지 개선
주의: 외부 채널을 통해 장비 구매를 유도하는 연락처 공유는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튜토리얼은 EmCAD 내 디지타이징 흐름만을 다루며, 장비 구매 상담은 공신력 있는 공식 판매처를 통해 진행하세요.
프로 팁: 프로젝트 초반에 테스트 스티치로 2~3개의 각도(예: 30°, 45°, 60°)를 소형 샘플에 깔아 비교하면, 최종 선택이 훨씬 빨라집니다. 현장에서는 dime 자수 후프 나 brother pr680w 환경에서도 이러한 소형 샘플 비교가 품질 편차를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8. 댓글에서
- 일부 커뮤니티에는 장비 구매를 유도하는 메시지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튜토리얼 품질과 무관하며, 안전한 거래를 위해 공식 경로 이용을 권장합니다.
자주 묻는 포인트
- 타타미는 언제 쓰나? 넓은 면을 균일하게 덮는 데 적합합니다.
- 언더레이의 역할은? 원단 안정화, 형태 유지, 상부 스티치의 커버리지 향상입니다.
- 값 수정은 나중에 가능한가? 이미 채운 영역도 Object Property에서 재설정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후핑 안정화가 뒷받침되면 디지타이징 결과가 더 정확히 실물로 재현됩니다. 필요에 따라 brother 자석 자수 후프 나 hoop master 자수 후프 스테이션 같은 보조 솔루션을 조합해 작업 효율을 높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