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 소개: 넥라인 커브에 맞춘 퍼스널라이징
- 시작 준비: 디자인 크기와 형태 계획
- 의류 실측과 기준 잡기
- 전체 치수 결정하기
- 실습: Embrilliance Essentials에서 곡선 텍스트 만들기
- Lettering Tool과 ‘Text on a curve’ 사용
- 커브·크기·회전 조정
- 개별 글자 미세 조정
- 포인트 추가: 데이지 파일 병합과 배치
- 정확한 위치 잡기: 종이 템플릿 출력
- 스티치 효율화: Color Sort 활용법
- 왜 색상 정렬이 시간을 절약하는가
- 유틸리티 실행 방법
- 간단 체크
- 프로 팁
- 주의
- 트러블슈팅과 자주 묻는 질문
- 댓글에서
영상 보기: How to create a curved neckline design in Embrilliance Essentials — Machine Embroidery Geek
스웨트셔츠의 넥라인을 따라 딱 맞게 흐르는 곡선 레터링, 생각보다 간단하게 구현됩니다. 이 튜토리얼은 Embrilliance Essentials에서 텍스트를 커브에 올리고, 글자별로 미세 조정한 뒤, 작은 데이지 디자인을 병합해 완성한 실제 워크플로우를 보여줍니다. 실봉 전에는 반드시 종이 템플릿을 출력해 커브와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예요.

무엇을 배우나요
- 넥라인에 맞춘 곡선 텍스트를 Lettering Tool과 'Text on a curve'로 만드는 법
- 전체 스케일과 개별 글자 크기·간격·회전값을 미세 조정하는 감각
- 데이지 같은 추가 자수 파일을 병합하고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요령
- 출력 템플릿으로 실물 의류에 정확히 맞추는 체크 포인트
- Color Sort 유틸리티로 스티치 순서를 최적화해 스레드 교체를 최소화하는 방법
소개: 넥라인 커브에 맞춘 퍼스널라이징 넥라인을 타고 흐르는 레터링은 간결하지만 착용감과 시선 흐름을 모두 고려해야 자연스럽습니다. 영상에서는 스웨트셔츠 위에 'Rowan'이라는 이름을 곡선으로 배치하고, 첫 글자 R에 강조를 주는 과정까지 실연합니다. 넥라인 커브에 텍스트를 얹는 기본은 소프트웨어에서 커브의 강도를 조정하고, 각 글자의 위치를 살짝 옮겨 리듬감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시작 준비: 디자인 크기와 형태 계획 넥라인 디자인은 시행착오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영상에서도 “조금의 트라이얼 앤 에러”가 있다고 말하죠. 핵심은 출발선에서 대략적인 크기를 잡아두는 것. 예시에서는 전체 폭과 높이가 약 4인치 정도라는 가정으로 진행합니다. 치수를 정해두면 필요 커브 강도와 글자 크기를 감으로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의류 실측과 기준 잡기 넥라인을 따라 레터링이 올라갈 영역을 줄자나 종이 패턴으로 대략 확인하세요. 영상의 감각을 빌리자면, 이름 전체가 좌우로 약 4인치, 아치의 고점이 위로 약 4인치 부근에 걸친다는 기준이 유용합니다. 이는 정확한 규격 지시가 아니라, 커브 세팅과 스케일 조정에 필요한 감을 얻기 위한 참고 수치입니다. 실측 수치가 다르다면 동일한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전체 치수 결정하기 텍스트가 넥라인과 어울리려면 너무 넓거나 좁지 않아야 합니다. 전체 폭을 먼저 정하고, 이후 커브와 회전을 조정해 옷의 기울기를 맞춥니다. 이 단계에서는 수치보다 화면에서의 균형감이 더 유효합니다. 원하는 폭에 근접하도록 일단 크게 만들고, 세부는 다음 단계에서 조정합니다.
실습: Embrilliance Essentials에서 곡선 텍스트 만들기 Lettering Tool과 ‘Text on a curve’ 사용 우선 Embrilliance Essentials를 열고 툴바의 A 아이콘을 눌러 Lettering Tool을 실행합니다. 텍스트 속성 창에서 세 번째 아이콘(커브 텍스트)을 선택하세요. 그런 다음 사용할 서체(영상에서는 Holly Marie)를 고르고, 이름(예: Rowan)을 입력합니다. 커브 옵션을 먼저 지정해두면, 입력 즉시 텍스트가 기본 아치로 놓입니다.



커브·크기·회전 조정 텍스트 객체 전체를 선택해 코너 핸들을 드래그하며 폭을 원하는 값에 가깝게 키웁니다(영상에서는 약 4인치 폭을 기준). 그다음 상단 회전 핸들로 전체를 살짝 기울여 넥라인 경사에 맞춥니다. 커브 강도가 약하다면 속성의 Radius 슬라이더를 움직여 아치를 더 강조할 수 있습니다. 경사는 어깨선과 넥라인 방향을 상상하며 잡으면 실제 착용에서 자연스럽습니다.



개별 글자 미세 조정 강조하고 싶은 첫 글자(영상에서는 R)를 더 키워 시선을 끌고, 필요하다면 각 글자의 위치를 소폭 이동해 간격과 박자를 맞춥니다. Embrilliance에서는 특정 글자를 더블클릭해 개별 편집 모드로 들어간 뒤 크기나 위치를 미세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손질이 곡선 레터링의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포인트 추가: 데이지 파일 병합과 배치 완성된 곡선 텍스트에 활력을 주려면 작은 장식 자수를 더해보세요. 영상에서는 무료 데이지 파일을 불러와 이름 주변에 배치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File > Merge Stitch File…을 통해 데이지 스티치 파일을 가져옵니다. 가져온 오브젝트를 선택한 뒤 드래그로 위치만 잡아주면 됩니다. 레터링의 시작점이나 끝점 부근에 꽃을 배치하면 시선의 흐름이 정돈됩니다.

여러 크기의 데이지를 병합해 리듬감을 주는 장면도 등장합니다. 중요한 것은 텍스트의 커브를 해치지 않으면서 여백을 부드럽게 메우는 것. 이름과 장식이 서로 숨을 쉬도록 간격을 둬야 고급스럽습니다.

정확한 위치 잡기: 종이 템플릿 출력 화면에서 완벽해 보여도, 실제 의류에서는 미묘하게 어긋날 수 있습니다. 영상이 가장 강조하는 단계가 바로 출력 템플릿입니다. File > Print…로 디자인을 1:1 사이즈로 출력해 종이를 잘라 넥라인 위에 올려봅니다. 해시 라인(기준선)이 함께 출력되므로 위치 잡기가 수월합니다. 이때 커브가 옷의 굴곡과 맞는지, 레터링이 치우치지 않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스티치 효율화: Color Sort 활용법 왜 색상 정렬이 시간을 절약하는가 장식 파일을 병합하면 같은 색이 여기저기 섞여 스레드 교체가 잦아질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Utility > Color Sort…를 사용해 색상별 오브젝트를 묶고, 스티치 순서를 ‘파랑 → 흰색 → 노란색’처럼 단순화합니다. 이렇게 하면 실 교체 횟수가 줄어 실제 봉제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유틸리티 실행 방법 메뉴에서 Color Sort를 실행하면 새 보기에 최적화된 순서가 생성됩니다. 오브젝트 패널을 확인해 색상 스톱 수가 단순화됐는지 체크하세요. 영상의 예시처럼 세 단계로 정리됐다면 효율적인 상태입니다. 이 최종 파일을 저장해 머신으로 전송하면 준비 완료입니다.

간단 체크
- 출력 템플릿을 의류에 올려 커브와 위치가 정확한가?
- 전체 폭/높이가 계획한 범위(예: 약 4인치) 안에 있는가?
- 첫 글자 강조(크기·간격)가 과하지 않나?
- 데이지 같은 장식이 레터링의 리듬을 해치지 않나?
- Color Sort로 색상 스톱이 최소화되었나?
프로 팁
- 곡선 강도는 수치보다 눈으로 판단하세요. Radius를 조금씩만 움직이며 “넥라인과의 평행감”을 기준으로 보정하면 오버슛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개별 글자 조정 시 기준선을 의식하세요. 한 글자가 커졌다면, 옆 글자는 살짝 내리거나 올려 흐름을 맞추면 전체가 안정됩니다.
- 여러 장식을 병합할 때는 텍스트의 시작·끝, 커브의 고점·저점처럼 시선이 머무는 지점에만 포인트를 부여하세요. 과유불급이 진리입니다.
- 실전 봉제 전에 템플릿으로 칼라와 어깨라인을 따라 재차 점검하면, 틀어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embroidery 자석 자수틀
주의
- 출력 템플릿 확인 없이 바로 스티치하면, 커브 불일치나 기울기 오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 색상 정렬을 생략하면 불필요한 실 교체가 누적돼 작업 흐름이 끊깁니다.
- 영상에서는 소프트웨어 작업만 다루며, 실제 후프잉과 봉제 과정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장비·액세서리에 관한 세팅은 각자의 장비 지침을 우선하세요. 자석 자수틀 for brother
트러블슈팅과 자주 묻는 질문 Q. 곡선이 덜해 보입니다. 어떻게 더 아치형으로 만들까요? A. 텍스트 전체를 선택하고 속성 패널에서 Radius 슬라이더를 조정해 커브 강도를 높이세요. 회전 핸들로 전체 각도를 조금 더 기울여 넥라인의 실제 경사에 맞추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Q. 첫 글자만 크게 만들고 싶은데, 다른 글자 간격이 틀어져 보입니다. A. 해당 글자를 더블클릭해 개별 편집으로 들어간 뒤 크기를 키우고, 주변 글자의 위치를 살짝 옮겨 간격 리듬을 재정렬하세요. 영상처럼 첫 글자 R을 키운 뒤 주변 글자를 미세 조정하면 안정적인 균형이 나옵니다.
Q. 데이지 같은 장식을 병합했더니 색상 정지가 너무 많아요. A. Utility > Color Sort…를 실행해 동일 색상을 묶으세요. 영상에서는 파랑→흰색→노란색 순으로 정리돼 스레드 교체 횟수가 줄었습니다.
Q. 실제 넥라인에 올리면 화면과 달라 보입니다. A. 반드시 1:1 출력 템플릿을 잘라 의류에 올려보세요. 해시 라인이 배치 기준을 도와주며, 이 과정에서 커브와 위치를 확정할 수 있습니다. brother 자수틀 sizes
Q. Embrilliance Essentials에서 텍스트 크기를 줄이면 스티치 수가 자동으로 조절되나요? A. 댓글에 따르면 BX 폰트를 사용할 때 크기 변경 시 스티치 수가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화면 하단의 스티치 카운트가 변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작업 노트: 실전 감각 쌓기
- ‘대략 4인치 폭’ 같은 출발 기준은 커브와 회전의 감을 잡는 데 유용합니다. 이후엔 템플릿으로 실물에 맞춰 재보정하세요.
- 개별 글자 미세 조정은 적을수록 좋지만, 필요한 만큼은 과감하게 하세요. 오히려 1~2포인트의 위치 이동이 전체 인상을 바꿉니다. babylock 자석 자수틀
응용 아이디어
- 넥라인뿐 아니라 곡면이 있는 전면·후면 요크에도 같은 논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곡면의 기준선을 눈으로 읽고 Radius와 회전을 함께 다루는 것입니다.
- 이름 외에도 짧은 슬로건이나 팀명을 넣을 때 첫 글자 강조를 적절히 섞으면 리듬과 방향성을 줄 수 있습니다. janome 자석 자수틀
장식 배치 감각 더하기
- 텍스트의 시작·끝에 작은 장식을 둬 시선의 출발/도착을 만들어 보세요.
- 크기가 다른 장식을 2~3개만 사용해 간결하게 배치하면 레터링이 주인공으로 남습니다. snap hoop monster for bernina
작업 흐름 체크리스트(요약) 1) Lettering Tool으로 텍스트 생성 → 'Text on a curve' 적용
2) 전체 스케일 조정(대략 목표 폭) → 회전으로 넥라인 경사 맞춤
3) Radius로 커브 미세 조정 → 개별 글자 크기·위치 보정
4) File > Merge Stitch File…로 데이지 병합 → 자연스러운 배치
5) File > Print…로 템플릿 출력 → 옷에 대고 커브·위치 검증
6) Utility > Color Sort…로 스티치 순서 최적화 → 최종 파일 저장
댓글에서
- 새로 Embrilliance Essentials를 시작한 사용자가 “텍스트 크기를 줄이면 스티치가 자동 조정되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작자는 “BX 폰트의 장점으로 자동 반영된다”는 요지를 답했습니다. 실제로 크기를 바꾸면 화면 하단 스티치 카운트가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이 포인트를 기억해, 크기 조절 후 카운트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mighty hoops for tajima
마무리 넥라인 곡선을 따라 흐르는 레터링은 화면에서의 ‘곡선·회전·균형’과 실제 의류에서의 ‘템플릿 확인’이 결합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Embrilliance Essentials의 Lettering Tool과 커브 옵션, 개별 글자 편집, 그리고 Color Sort 유틸리티만으로도 충분히 매끈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 감각을 다듬고, 종이 한 장으로 현실 검증을 더하세요. 작은 데이지 한 송이까지 더하면 한 벌의 옷이 선물처럼 달라집니다. babylock 자석 자수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