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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기: DIY Sublimation Hat Patches: Make Your Own Raggy Hat Patches — The Sarcastic Crafter
요즘 가장 핫한 커스텀 모자 디테일, 바로 ‘래기(raggy)’ 서브리메이션 패치입니다. 보슬보슬한 가장자리와 선명한 컬러가 만나, 평범한 트러커 캡이 단숨에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바뀌죠. 이 글은 The Sarcastic Crafter 채널의 튜토리얼을 따라, 준비부터 전사, 프레이(헤짐) 고정, 모자 부착, 사이즈 팁까지 전 과정을 손에 잡히게 정리했습니다.
무엇을 배우나
- 100% 폴리에스터 리넨에 서브리메이션 전사하는 방법
 
- Silhouette Studio에서 디자인 불러오기·미러·사이즈 조정·프린팅 워크플로
 
- 385°F(약 196°C) 60초 열프레스 레시피와 고스트 방지 팁
 
- 프레이(헤짐) 연출 후 프레이 체크로 고정하는 요령
 
- 패치 접착·정렬·압착 및 완성 후 사이즈 피드백
 
서브리메이션 모자 패치 소개 패치를 사는 대신,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움. 이 영상은 폴리 리넨 원단 위에 여러 디자인을 한 번에 전사하고, 손으로 프레이를 내서 자연스럽게 헤진 듯한 가장자리를 살린 후, 접착제로 모자에 부착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4인치 패치는 존재감이 확실하고, 조금 더 담백한 인상을 원하면 3~3.5인치가 추천됩니다.

- 간단 체크: 본 튜토리얼은 100% 폴리에스터 리넨을 사용합니다. 혼방일 경우 색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필수 도구와 재료 준비 어떤 모자를 쓰느냐는 취향의 문제이지만, 메쉬가 있는 트러커 스타일(영상에서는 Adams 브랜드)이 특히 잘 어울립니다. 핵심은 원단. 100% 폴리에스터 리넨이 선명도와 프레이 연출 모두에서 최적이었습니다.

- 패브릭 접착제: Aileen’s Fabric Fusion Permanent Fabric Adhesive. 전체 면적에 도포해 가장자리 들뜸을 방지합니다.

- 프레이 체크: Dritz Fray Check Liquid Sealer. 원하는 만큼 프레이를 낸 뒤, 더 이상 풀리지 않도록 둘레를 코팅합니다.

- 기타: 서브리메이션 전사용 용지, 열테이프, 정육점 종이(상·하단 보호), 가위, 핀이나 위딩툴(프레이용), 린트 롤러.
 
프로 팁
- 작업대는 반드시 보호지를 깔고 시작하세요. 프레이 체크와 접착제는 스며들 수 있습니다.
 
- 프린트부터 프레스까지 한 호흡으로 이어가면 색 선명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패치 디자인과 프린팅 이 튜토리얼에서는 Silhouette Studio를 사용했습니다. 파일을 불러온 뒤(Merge), 패치에 맞게 크기를 조정합니다. 패치의 존재감을 살리는 4인치가 영상의 기준이지만, 착용 컷 피드백을 참고하면 3~3.5인치도 충분히 멋집니다.

- 꼭 기억: 서브리메이션은 프린트 전 반드시 미러링!
 
- 페이지 설정: Machine None / Cutting Mat None / Media Size Custom. 종이는 11×17인치를 사용했습니다.
 
- 프린트: 서브리메이션 프린터(Epson ET-15000). 프리셋(11×17 Adobe)을 사용했고, 세부 컬러 세팅은 별도 영상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주의
- 미러링을 빼먹으면 전사 후 텍스트가 반대로 나옵니다.
 
- 소프트웨어의 용지 사이즈와 실제 용지가 다르면 출력 오류나 잘림이 생깁니다.
 
간단 체크
- 시청자 Q: “어떤 용지를 쓰나요?” 제작자 답: “Asub 120.”
 
- 시청자 Q: “어떤 프린터를 쓰나요?” 영상에서는 Epson ET-15000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서브리메이션과 자수·패치 공정을 혼합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자수 프레임 생태계를 알아두면 작업 확장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자석 자수틀 for embroidery 시스템은 두꺼운 소재를 고정할 때 유리해, 패치 위에 러닝 스티치를 더하는 데 쓸 수 있습니다.
패브릭에 전사(열프레스) 프레스는 385°F(60초). 100% 폴리에스터에서는 400°F까지 올리지 않아도 충분히 선명했습니다. 만약 색이 덜 받는다면 상향 조정 가능하지만, 영상 결과만 보면 385°F로도 매우 선명했습니다.

- 준비: 프레스 플래튼 위에 정육점 종이→ 원단→ 린트 롤러로 먼지 제거→ 인쇄된 종이를 그림이 아래로 오도록 밀착→ 열테이프로 모서리 고정→ 상단에 정육점 종이.

- 프레스: 60초. 끝나면 지연 없이 종이를 들어 고스트를 방지합니다.

프로 팁 - 린트 롤러는 두 번. 프레스 직전에도 한 번 더 굴려 미세 보풀을 제거하면 하얀 점을 예방합니다.

- 한 장에 여러 디자인을 전사할 때는 모서리 고정이 특히 중요합니다.
 
주의
- 온도·시간 과하면 번짐·변색 위험, 부족하면 탁해집니다. 영상 레시피(385°F/60초)가 기준입니다.
 
아이코닉한 래기 가장자리 만들기 전사가 끝난 원단을 디자인 둘레로 잘라 개별 패치로 나눕니다. 이때 프레이 공간을 두기 위해 여유를 남기는 게 포인트입니다.


- 프레이: 위딩툴·시침핀·바늘로 가장자리 실을 살살 끌어내어 자연스러운 보슬보슬한 결을 만듭니다.

- 프레이 체크: 원하는 정도로 해짐을 낸 뒤, 프레이 체크를 얹어 더 이상 풀리지 않도록 테두리를 코팅합니다. 병마개가 밀봉되어 있다면 핀으로 천천히 뚫어 사용합니다.

프로 팁
- 프레이는 ‘과하면’ 디자인을 침범합니다. 스크랩 조각으로 연습해 감을 잡아보세요.
 
주의
- 프레이 체크는 15~30분 건조 권장(영상에서는 20분 전후로 건조). 젖은 상태에서 만지면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모자에 패치 부착하기 건조가 끝난 패치를 뒤집어, Fabric Fusion 접착제를 전체 면적에 골고루 도포합니다. 특히 가장자리에 충분히 바르면 들뜸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 부착: 모자의 센터 라인을 기준으로 위치를 잡고 꾹꾹 눌러 압착합니다. 가장자리를 왕복으로 문질러 틈이 생기지 않도록 밀착시키세요.
 
- 피드백: 첫 시도에서 들뜸이 보이면 가장자리에 접착제를 더 추가해 보완합니다.
 
간단 체크
- Q: “글루 내구성은 어떤가요?” 제작자 답: 실사용(야외 작업, 자주 착용)에서도 문제 없이 유지됐다고 합니다.
 
- Q: “세탁기에 돌려도 될까요?” 영상 내 장기 세탁 테스트는 없었지만, 제작자 경험상 일상 사용에는 이슈가 없었다고 공유했습니다.
 
프로 팁
- 패치 면 전체와 에지까지 끊김 없이 접착제를 퍼뜨려야 표면에 ‘젖은 얼룩’이 덜 비칩니다. 보이는 얼룩은 건조되며 대부분 투명해집니다.
 
완성 리뷰와 사이즈 가이드 완성 상태를 점검하세요. 접착제의 젖은 부분은 마르면 투명해지며, 전체적인 발색은 매우 선명합니다. 4인치 패치는 존재감이 크며, 영상에서는 3~3.5인치로 약간 줄이는 것도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착용 컷에서는 4인치가 확실히 볼드해 보입니다. 강조하고 싶은 날엔 4인치, 데일리에는 3~3.5인치가 무난합니다.

댓글에서
- 용지: “Asub 120” 사용.
 
- 소프트웨어: Silhouette Studio 권장, 포토샵 등도 가능.
 
- 접착제 내구성: 지속 착용에도 문제 없었다는 제작자 답변.
 
- 세탁: 장기 세탁 실험 데이터는 없지만, 일상 사용에선 잘 유지된 사례 공유.
 
트러블슈팅
- 전사 후 그림자(고스트)가 생겼다: 열테이프로 모서리를 확실히 고정했는지 점검. 프레스 직후 종이를 미는 동작도 흔들림 없이.
 
- 하얀 점이 보인다: 린트 롤링을 강화. 프레스 직전에도 반드시 한 번 더.
 
- 패치가 들뜬다: 접착제를 에지까지 충분히. 압착 시간을 늘리고, 필요 시 재도포.
 
작업 루틴 체크리스트 1) 디자인 미러링 확인 → 2) 11×17 셋업·프린트 → 3) 원단 프리프레스·린트 롤 → 4) 종이 고정·385°F 60초 프레스 → 5) 컷팅·프레이 → 6) 프레이 체크 건조(15~30분) → 7) 접착제 도포·모자에 부착 → 8) 건조·최종 점검
참고 확장 아이디어
- 전사 패치 위에 얇은 러닝 스티치로 테두리를 한 번 더 감싸면 공방 느낌이 살아납니다. 이런 때 자석 자수틀을 써서 모자를 안정적으로 고정하면 도움이 됩니다.
 
- 테두리 박음질을 고려한다면, 호환 프레임 생태계를 미리 조사해보세요. 예를 들어 brother 자석 프레임 라인업은 곡면 재킷·모자 전처리 시 고정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보완 노트(영상 기준)
- 폴리 리넨의 정확한 상표/제품명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매장: Hobby Lobby).
 
- 프린터 컬러 세팅은 별도 영상에 언급됐고, 본 영상에서는 프리셋만 확인됩니다.
 
- 접착제의 장기 내구성(반복세탁·일광 노출 등)은 상세 검증 전입니다.
 
워크스테이션을 키우는 팁 서브리메이션과 자수를 결합해 브랜드 무드를 다층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도구 생태계를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mighty hoop나 mighty hoops 같은 강력 고정형 프레임은 두꺼운 챙·측면 패널 위 작업 안정성에 유리합니다. 또, 퀵 체인지가 필요한 현장에서는 snap hoop monster 같은 자력식 프레임 시스템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자수까지 확장할 계획이 없다면 이 단락은 넘어가도 좋지만, 패치의 완성도를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옵션임은 분명합니다.
장비 노트(크로스오버 아이디어) 서브리메이션 중심의 공방이라도, 언젠가 라인업을 넓히고 싶을 수 있습니다. 이때 brother 자수틀 생태계처럼 접근성이 좋은 플랫폼을 스터디해두면, 전사 패치 위에 얇은 보더 스티치나 이니셜 모노그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단, 본 튜토리얼의 핵심 범위는 ‘전사+프레이+접착’이므로, 자수 확장은 선택 사항입니다.
마무리 핵심은 간단합니다. 100% 폴리에스터 리넨, 385°F 60초, 린트 롤링, 테이핑으로 고정, 그리고 프레이 체크로 마감. 마지막으로 가장자리에 접착제를 충분히 도포해 들뜸 없이 모자에 밀착시키면, 선명하고 러스틱한 래기 패치가 완성됩니다. 계절 디자인이나 슬로건을 얹어, 당신만의 트러커 캡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