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티 재킷에 페이크 셔닐(타월 필) 레터링 직접 자수하기: 깔끔한 더블 아플리케 워크플로(글리터 HTV + 타월 필)

· EmbroideryHoop
이 실전 가이드는 Patrice가 바시티 재킷 왼쪽 가슴에 페이크 셔닐(타월 소재) 레터를 ‘더블 아플리케’로 완성하는 과정을 작업 흐름대로 정리합니다. 두꺼운 겉옷을 자석 자수 후프로 안전하게 후핑하는 법, 아플리케 단계마다 멈추도록 컬러 스톱(Stop) 시퀀스를 세팅하는 법, 글리터 HTV로 테두리를 또렷하게 만들고 타월로 셔닐 질감을 채우는 법, 깔끔한 마감 트리밍/정리, 그리고 열프레스로 접착을 완성하는 방법까지 다룹니다. 현장에서 자주 터지는 실수(재킷을 ‘통째로 박아버리는’ 사고, 타월 보풀 비침, 버튼 용융 등)와 예방 포인트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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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페이크 셔닐 자수에 필요한 재료

페이크 셔닐(타월 필) 바시티 레터는 전통적인 셔닐(루프 파일) 방식처럼 전용 장비가 없어도, ‘대학 레터’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공정 관점에서 보면 이 작업은 레이어를 쌓는 아플리케 스택(appli-stack) 입니다. 가장자리 정리가 쉬운 베이스(Glitter HTV)로 외곽을 깔끔하게 잡고, 가운데는 타월의 파일(pile)로 셔닐 느낌을 내는 구조입니다.

영상에서 Patrice는 다침 자수기에서 바시티 재킷(영상 말미 기준 30% 코튼 / 70% 폴리 혼방)을 왼쪽 가슴에 직접 작업합니다. 이 공정을 안정적으로 재현하려면, 각 레이어가 왜 필요한지(그리고 어디서 문제가 나는지)를 이해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Close up of the 5.5 inch magnetic hoop being prepared for the jacket.
Equipment Prep

영상에 나온 핵심 재료

  • 바시티 재킷: 왼쪽 가슴 위치(열프레스가 들어가므로 소재/부자재가 열에 버티는지 확인하세요).
  • Glitter HTV: 1차 아플리케 베이스. 일반 비닐보다 표면 질감이 있어 택다운 라인 미세 오차가 덜 티 납니다.
  • 타월/플러시 원단: ‘페이크 셔닐’ 중심부. 중간 파일 높이의 타월이 작업성이 좋습니다.
  • HeatnBond Lite: 타월 뒷면에 붙이는 양면 접착 심지(작업 중 밀림/올풀림을 줄이는 역할).
  • 폴리에스터 자수실: 커버력/내구성 측면에서 표준적으로 많이 씁니다.
  • 열프레스 + 테플론 시트: 최종 접착 고정에 필수.
  • 곡가위(아플리케 가위): 스티치 라인에 최대한 붙여 자르되, 본 원단/실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 필요합니다.

숨은 소모품 & 사전 점검(작업 ‘안전망’)

메인 재료가 맞아도, 현장에서는 보이지 않는 변수 때문에 실패가 납니다. 시작 전에 아래를 확인하세요.

  • 스태빌라이저(기초): 영상은 ‘클램핑’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두꺼운 재킷류는 일반적으로 재킷 안쪽에 컷어웨이 스태빌라이저를 대는 쪽이 안정적입니다. 사틴 스티치가 누적되면 겉감 섬유를 계속 끌어당기기 때문에, 구조 지지층이 있어야 뒤틀림/주름이 줄어듭니다.
  • 바늘 선택: 바시티 재킷은 밀도가 높습니다.
    • 기본: 75/11 샤프(Sharp)가 울/펠트 계열에 관통성이 좋아 흔히 쓰입니다.
    • 감각 체크: 작업 중 ‘쿵쿵’ 치는 소리가 과하게 나거나, 바늘이 튕기는 느낌이 있으면 관통이 버거운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새 바늘로 교체하거나(우선), 실/소재 조건에 따라 한 단계 큰 규격을 고려하세요.
  • 수용성 토핑(표면 정리): 필수는 아니지만, 타월 위에 수용성 토핑을 얹으면 사틴 스티치가 파일 속으로 파묻히는 것을 줄여 가장자리가 더 또렷해집니다. (댓글에서도 ‘토핑을 쓰면 실을 깎지 않아도 된다’는 포인트가 나옵니다.)
  • 임시 접착 스프레이: 후핑 시 재킷 안쪽의 스태빌라이저가 말리거나 이동하면 정렬이 깨집니다. 아주 약하게 분사해 고정하면 작업성이 좋아집니다.

선택 가이드: 소재별 스태빌라이저/바늘 조합

의류 소재 권장 스태빌라이저 바늘 타입 주의
바시티(울/두꺼운 바디) 컷어웨이(헤비급 권장) 75/11 샤프 울은 늘리면 자국/변형이 남습니다. 당기지 말고 ‘중립 텐션’으로 고정하세요.
플리스/후디 미디엄 컷어웨이 + 플로팅 75/11 볼포인트 원단이 잘 움직여서 고정이 약하면 디자인이 틀어지기 쉽습니다.
나일론 쉘 컷어웨이 + 임시 접착 75/11 샤프 바늘 구멍이 복원되지 않을 수 있어 실수 방지가 최우선입니다.

왜 이 레이어 스택이 잘 먹히는가(현장 관점)

  • Glitter HTV의 ‘찢어내기(tear-away)’ 장점: Patrice가 글리터 HTV를 선호하는 이유는, 바늘 천공 라인을 따라 잔여 비닐을 가위 없이도 비교적 깔끔하게 뜯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성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 보풀/먼지 관리: 타월을 쓰면 보풀은 필연입니다. 가장자리 트리밍이 느슨하면 사틴 아래로 섬유가 삐져나와 마감이 지저분해 보입니다. 그래서 뒤에서 다루는 ‘가장자리 정리(깎기/트리밍)’가 결과물을 좌우합니다.

두꺼운 바시티 재킷을 자석 자수 후프로 후핑하기

후핑은 겉옷 작업에서 가장 많이 실패하는 구간입니다. 두꺼운 의류는 일반 나사식 자수틀에서 잘 안 눌리고, 그 과정에서 틀 자국(hoop burn) 이 생기거나, 작업 중 미끄러져 팝아웃(pop-out) 이 발생합니다. Patrice는 5.5인치 자석 후프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Aligning the magnetic hoop on the left chest of the black varsity jacket.
Hooping

두꺼운 의류 후핑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

바시티 재킷은 두께, 봉제선, 안감(퀼팅 등) 레이어가 있어 ‘평평하게 눌리기’를 거부합니다. 이 상태에서 일반 자수틀을 억지로 조이면:

  1. 압착 vs 마찰: 마찰을 얻으려고 조임을 과하게 하면 섬유가 눌려 광택 링(틀 자국)이 남습니다.
  2. 복원력: 재킷이 다시 펴지려는 힘 때문에 스티칭 중 디자인이 미세하게 타원형으로 왜곡될 수 있습니다.

자석 자수 후프는 마찰로 비비는 방식이 아니라, 위아래로 ‘눌러 잡는’ 자력 클램핑이라 섬유를 과하게 짓누르지 않으면서도 고정력을 확보하기 쉽습니다.

튜토리얼에서 자석 자수 후프 같은 표현이 자주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생산에서는 ‘나사랑 씨름’이 아니라, 위치 잡고 소리 나게 체결하고 바로 스티치로 들어가는 흐름이 중요합니다.

The machine actively tracing the design area on the hooped fabric to verify placement.
Tracing Design

영상과 동일한 방식으로 후핑하는 순서

  1. 준비: 재킷 지퍼를 완전히 열고, 작업 면을 평평한 테이블에 놓습니다.
  2. 아래 링(하부 링) 넣기: 자석 후프의 하부 링을 재킷 안쪽으로 넣어 왼쪽 가슴 아래에 위치시킵니다.
    • 촉감 체크: 하부 링 위에 스태빌라이저가 구김 없이 펴져 있는지 손으로 쓸어 확인하세요.
  3. 상부 프레임 정렬: 왼쪽 가슴 위치에 상부 프레임을 올립니다.
    • 감각 기준: 자석이 자연스럽게 ‘잡아당겨’ 붙어야 합니다. 억지로 누르거나 비틀 필요가 있으면 위치가 어긋난 상태일 수 있습니다.
  4. 텐션 확인: 후프 안쪽 원단을 가볍게 두드려 봅니다. 헐겁지 않되, 원단 결이 늘어날 정도로 당기지 마세요.
  5. 하부 확인(필수): 기계로 옮기기 전에 후프를 들어 아래쪽을 직접 확인합니다.
경고
재킷을 ‘박음질로 봉해버리는’ 대형 사고
디자인 시작 전마다 후프 아래를 확인하세요. 재킷 뒷판이나 소매가 아래로 말려 들어가면 그대로 같이 박힙니다. 이건 수습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도구 업그레이드 판단(진단 & 해결)

후핑할 때 땀이 나거나, 2~3벌만 해도 손이 아프다면 그건 ‘기술 부족’이 아니라 공정 신호일 수 있습니다.

  • 트리거: 두꺼운 재킷/바시티(울/가죽 조합), 두꺼운 후디류를 반복 작업한다.
  • 판단 기준: 후핑에 2분 이상 걸리거나, 작업 후 틀 자국(광택 링)이 보인다.
  • 1단계(기술): 플로팅 + 접착 스태빌라이저로 버틴다(특히 싱글니들에서 임시 대응 가능).
  • 2단계(도구): 자석 자수 후프로 전환해 손힘 변수를 줄인다.
  • 3단계(생산): 50벌+ 같은 물량이면, 한 벌이 스티치하는 동안 다음 벌을 후핑할 수 있게 공정을 짜는 것이 핵심입니다(후핑 병목 제거).

단계별: 더블 아플리케 공정

이 작업은 ‘더블 아플리케’입니다. 즉, 자수기가 특정 단계마다 멈춰서 작업자가 소재를 올리고/제거하고/트리밍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계에서의 디자인 로직

Patrice는 USB로 DST 파일을 로드합니다. 일반적으로 DST는 색상 정보가 아니라 스티치 좌표와 Stop(정지) 명령 중심이며, 기계에서는 이를 컬러 체인지(색상 변경)로 해석해 멈춤을 만들기도 합니다.

기본 시퀀스 개념:

  1. 플레이스먼트 라인(자리 표시): 소재를 올릴 위치를 표시
  2. 정지(Stop)
  3. 택다운: 소재 고정
  4. 정지(Stop)
  5. …2번째 레이어에서도 반복

처음이라면 자수기용 후핑 흐름 중에서도 ‘아플리케 컬러 스톱 운용’ 중심 자료를 함께 보면 리듬이 잡힙니다. 여기서 컬러 스톱은 ‘색 바꾸기’가 아니라 작업자 개입 타이밍입니다.

Step 1 — 후핑 후, 기계에 장착

  • 후핑된 재킷을 기계 암(팬토그래프/드라이브 암)에 장착합니다.
  • 액션: 마지막으로 후프 아래쪽을 손으로 훑어, 뒷판이 니들 플레이트 쪽으로 말려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Step 2 — 후프 사이즈 선택 & 디자인 로드

  • 패널에서 사용 후프 프리셋(예: Mighty 5.5)을 선택합니다. 후프 설정이 틀리면 트레이스/이동 범위가 어긋나 프레임과 충돌 위험이 커집니다.
  • 파일을 불러옵니다.

Step 3 — 트레이스로 위치 검증

  • "Trace"를 실행합니다.
  • 시각 체크: 프레서풋 이동을 보면서, 지퍼/플라켓 기준으로 디자인이 비뚤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Placing the sheet of gold glitter HTV directly over the placement stitches.
Placement

Step 4 — 정지 동작 확인(Automatic/Manual)

Patrice는 컬러 체인지마다 멈추도록 모드를 전환합니다. 산업용 자수기는 연속 운전 설정이 가능하지만, 아플리케에서는 연속 운전을 하면 안 됩니다. Stop 코드(정지 코드) 처리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Step 5 — 1차 플레이스먼트 라인 스티치

  • 재킷 위에 러닝 스티치로 외곽 자리 표시가 들어갑니다.

Step 6 — 프레임 아웃(소재 올리기 준비)

  • "Frame Out"/"Hoop Forward"로 작업물을 앞으로 빼서 손이 닿게 합니다. 가능하면 후프를 암에서 완전히 분리하지 마세요. 분리/재장착은 정렬 오차(정합 불량) 리스크를 키웁니다.

글리터 HTV를 아플리케 베이스로 쓰는 법

Glitter HTV(열전사 비닐)는 여기서 ‘치트키’ 역할을 합니다. 테두리를 선명하게 만들고, 원단처럼 올풀림이 없습니다.

Peeling the clear carrier sheet off the Glitter HTV before stitching.
Material Prep

글리터 HTV 올리는 핵심 포인트

  1. 캐리어 시트 제거: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투명 캐리어 시트는 열프레스용이며, 자수할 때는 제거하고 비닐만 올립니다.
Tearing away the excess glitter HTV from the stitching line without using scissors.
Weeding/Peeling
  1. 플로팅으로 올리기: 플레이스먼트 라인 위에 비닐을 올립니다.
    스프레이를 쓰지 않는다면, 모서리에 아주 작은 테이프를 써서 들뜸만 막아도 됩니다(스티치 경로에 걸리지 않게 바깥쪽에).

자수기용 자석 자수 후프를 찾다 보면 ‘플로팅 작업이 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자석 후프의 평평한 클램핑 면이 비닐이 울지 않게 받쳐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택다운 후, 잔여 HTV 뜯어내기

  • 택다운 스티치를 실행합니다.
  • 찢어내기(tear-away): 바늘 천공선을 따라 남는 비닐을 조심히 뜯어냅니다.
The machine stitching the thick gold satin border around the HTV letter.
Stitching
경고
‘확 당김’ 사고 주의
잔여 HTV를 위로 잡아당기지 말고, 스티치 라인을 따라 옆으로 낮게 천천히 당기세요.
감각 체크:* 노트 종이 뜯듯이 ‘퍼포레이션’ 느낌으로 떨어져야 정상입니다. 저항이 크면 멈추고, 스티치가 같이 들리는지 확인하세요.

외곽 사틴 보더 스티치

이제 기계가 비닐 가장자리를 덮는 촘촘한 사틴 컬럼을 놓습니다.

Using a tool to rip out the center section of the HTV to make room for the chenille.
Modification

프로 팁: 사틴 밀도

바시티 재킷처럼 두꺼운 소재는 사틴이 ‘약하면’ 가장자리가 지저분해 보입니다. 다만 과도하게 촘촘하면 비닐을 절단하거나(찢김), 마찰로 실 끊김이 늘 수 있습니다. 영상은 구체 밀도를 제시하진 않지만, 너무 과밀로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타월(페이크 셔닐) 트리밍 & 마감

여기서 결과물이 갈립니다. 타월의 ‘두께(벌크)’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바늘 안전과 외관을 동시에 좌우합니다.

HTV 안쪽(센터) 제거

Patrice는 HTV의 안쪽 부분을 제거해 두께를 줄입니다. 일종의 ‘도넛 홀’ 방식입니다.

Placing the burgundy towel fabric over the center of the design for the second layer.
Layering

왜 중요한가: 타월 + HTV + 재킷 + 스태빌라이저를 그대로 4겹으로 만들면 바늘 관통 저항이 커지고, 실 끊김/스킵/장력 불안정이 늘어납니다. 센터 HTV를 빼면 마찰이 줄어듭니다.

타월 레이어 준비

Patrice는 타월 뒷면에 HeatnBond Lite를 붙여 사용합니다.

  • 준비: 후프에 올리기 전에 종이 백킹을 반드시 떼어내세요(영상에서도 ‘반짝이는 면’이 백킹이라고 설명합니다).
Machine stitching the tack-down line to secure the towel fabric.
Tack Down

안쪽 플레이스먼트 라인 위에 타월 올리기

  • 기계가 안쪽 플레이스먼트 라인을 놓습니다.
  • 그 위에 타월 조각을 올립니다.
Using precision scissors to trim the towel fabric right against the stitch line.
Trimming

안쪽 택다운 스티치

  • 러닝/지그재그 계열로 타월을 고정합니다.
Final satin stitch pass completing the inner border of the letter H.
Final Stitching

스티치 라인에 최대한 가깝게 트리밍

곡가위(아플리케 가위)를 사용합니다.

Positioning the jacket on the heat press platen while avoiding buttons.
Heat Press Prep
  • ‘딱 좋은’ 범위:
    • 너무 멀면: 나중에 사틴 아래로 타월이 삐져나옵니다.
    • 너무 가까우면: 택다운 실을 끊어 타월이 들릴 수 있습니다.
    • 목표: 스티치 라인 바로 옆까지 최대한 바짝 정리하되, 실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가장자리 ‘깎기(Shave)’

Patrice는 사틴이 들어갈 가장자리의 타월 파일을 조금 더 정리(깎기)하라고 권합니다.

  • 액션: 가위를 눕혀서, 사틴이 지나갈 구간의 파일만 살짝 잘라 두께를 낮춥니다. 이렇게 하면 사틴이 ‘솟아오르듯’ 울지 않고 평평하게 눌립니다.

또한 댓글에서 언급된 것처럼, 수용성 토핑을 타월 위에 사용하면 사틴이 파일 속으로 파묻히는 현상이 줄어 ‘깎기’ 부담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작업 환경에 맞게 선택하세요).

최종 안쪽 사틴 보더

마지막 봉인 스티치입니다. 트리밍/정리가 잘 됐으면 가장자리가 또렷한 ‘콜리지 레터’ 느낌으로 마감됩니다.


열프레스 세팅(최종 접착 고정)

스티치는 기계적 고정이고, 열프레스는 접착(화학적 결합)입니다. HeatnBond와 HTV 접착층은 열이 들어가야 최종 고정됩니다.

영상에 나온 프레스 조건

  • 온도: 325°F (약 160°C).
  • 시간: 25초.
  • 압력: 강하게.
  • 보호: 테플론 시트(울 그을림/비닐 이염 방지).
Heat press screen showing 325F setting.
Parameter Check
Patrice holding up the finished varsity jacket showing the textured H patch.
Reveal

버튼/부자재 안전

Patrice는 스냅/버튼을 열 영역 밖으로 빼서 작업합니다.

  • 현장 팁: 가능하면 프레싱 필로우를 재킷 안에 넣어 자수 부위가 먼저 닿게 하세요. 그러면 버튼/봉제선 때문에 압력이 비대칭으로 걸리는 문제도 줄어듭니다.

mighty hoop 왼쪽 가슴 위치를 잡을 때도, 단순히 X/Y 위치만이 아니라 ‘프레스 플래튼에서 버튼을 피할 수 있는 위치인가’까지 함께 고려하는 게 안전합니다.

자석 후프 안전 메모(현장 필수)

산업용 자석 자수 후프는 편하지만, 취급은 조심해야 합니다.

경고
자석은 손을 집습니다.
* 링 사이에 손가락을 넣지 마세요. 상부 링은 아래쪽이 아니라 측면을 잡고 다루세요.
* 심박조율기(페이스메이커) 사용자 주변에서는 사용/보관에 주의하세요.
* 컴퓨터 화면/저장장치 가까이에 올려두지 마세요.

프라이머(무엇을 배우고, 누구에게 맞는가)

이 튜토리얼은 중급 작업자 및 공방/소규모 생산 라인에서 ‘스피릿웨어(학교/팀 굿즈)’ 라인업을 확장하려는 분들에게 맞습니다. 페이크 셔닐은 전용 셔닐 장비 없이도 ‘비싸 보이는’ 레터를 만들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 작업으로 얻게 되는 핵심 역량:

  • 벌크 관리: 두꺼운 겉옷을 손상 없이 후핑하기
  • 정지(Stop) 운용: 다단 아플리케에서 컬러 스톱을 ‘작업자 개입’으로 쓰기
  • 소재 이해: HTV를 테두리/베이스로 활용하기
  • 텍스처 컨트롤: 파일 원단(타월) 트리밍/정리로 깔끔한 보더 만들기

싱글니들이든 15침급 다침 자수기든, 공정만 엄격히 지키면 ‘어려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레이어 관리’인 작업이라 상품화가 쉽습니다.


준비(Prep)

성공은 "Start"를 누르기 전에 결정됩니다.

준비 체크리스트(출발 전 점검)

  • 의류 분석: 재킷 소재 확인(울/펠트 계열은 샤프, 폴리 계열은 조건에 따라 볼포인트 고려).
  • 바늘 점검: 끝이 무뎌지지 않았는지, 휘지 않았는지(테이블에 굴려 확인).
  • 밑실 확인: 사틴이 많은 디자인은 밑실 소모가 큽니다(가능하면 새 보빈으로 시작).
  • 접착 준비: 타월에 HeatnBond 적용, 종이 백킹 제거.
  • HTV 준비: 글리터 비닐 캐리어 시트 제거.
  • 도구 배치: 가위, 핀셋, 린트 롤러를 손 닿는 곳에.

고속으로 도는 ricoma mt 1501 자수기 같은 다침 장비에서 사틴 구간은 마찰/열이 올라가기 쉽습니다. 영상은 SPM을 직접 제시하진 않지만, 실 끊김이 잦다면 속도를 낮춰 안정 구간을 찾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팅(Setup)

영상에 나온 기계 세팅

  • 후프: Mighty 5.5(자석).
  • 파일: DST(Stop 포함).
  • 모드: 컬러 체인지마다 정지하도록 설정(아플리케용).

왜 ‘정지 제어’가 중요한가

다침 자수기는 기본이 ‘연속 효율 운전’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플리케는 소재를 올리고/제거해야 하므로 반드시 멈춰야 합니다. ricoma용 mighty hoop 자석 자수 후프처럼 장비/후프 조합을 쓰는 경우에도, 플레이스먼트/택다운 구간에서 기계가 사용자 입력을 기다리도록 컬러 체인지(Stop) 동작을 확인하세요.


운용(Operation)

레이어가 많아 헷갈리기 쉬우니, 아래 런시트를 그대로 따라가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단계별 런시트

  1. 재킷 후핑:
    체크
    지퍼 오픈, 하부 링은 재킷 안쪽, 스태빌라이저는 평평.

    체크
    후프 아래쪽에 뒷판/소매가 끼지 않음.
  2. 트레이스:
    체크
    지퍼/카라/봉제선과 간섭 없음. 수직 정렬 확인.
  3. 컬러 1(플레이스먼트) 실행:
    • 재킷에 자리 표시 라인.
  4. 정지 후 HTV 올리기:
    • 캐리어 시트 제거 후, 라인 위에 플로팅.
  5. 컬러 2(택다운) 실행:
    • HTV 고정.
  6. 정지 후 잔여 HTV 제거:
    • 천공선을 따라 조심히 뜯어냄.
체크
가장자리 라인이 깨끗한지 확인.
  1. 컬러 3(외곽 사틴) 실행:
    • 글리터 테두리 완성.
  2. 정지 후 센터 컷(HTV 안쪽 제거):
    • 도구로 HTV 안쪽을 제거해 벌크를 줄임.
  3. 타월 올리기:
    • 백킹 종이 제거 확인 후 센터에 배치.
  4. 컬러 4(안쪽 택다운) 실행:
    • 타월 고정.
  5. 정지 후 트리밍/정리:
    • 스티치 라인에 바짝 트리밍, 필요 시 가장자리 파일 정리.
체크
린트 롤러로 보풀 제거.
  1. 컬러 5(안쪽 사틴) 실행:
    • 최종 봉인.
  2. 언후핑 후 열프레스:
    • 325°F, 25초, 테플론 시트.
체크
가장자리가 손톱으로 들리지 않는지 확인.

작업 후 체크리스트(Post-Run)

  • 사틴 보더와 타월/HTV 사이에 뜬 공간(갭)이 없음.
  • 재킷에 틀 자국(광택 링)이 과하게 남지 않음.
  • 뒷면 정리(점프 스티치/실밥) 완료.
  • 접착이 완전히 고정되어 가장자리가 들리지 않음.

품질 체크(Quality Checks)

‘잘 나온’ 기준

  • 정렬(정합): 안쪽 타월과 바깥 글리터 보더 사이 간격이 전체적으로 균일합니다.
  • 섬유 억제: 타월 섬유가 사틴 아래에서 삐져나오지 않습니다.
  • 청결: 재킷 표면에 보풀/비닐 찌꺼기가 남지 않습니다.
  • 유연성: 센터 HTV를 제거했기 때문에, 패치가 딱딱한 판처럼 굳지 않고 재킷과 함께 휘어집니다.

트러블슈팅

아래 표로 빠르게 진단하세요. 파일을 의심하기 전에 먼저 ‘물리적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현장에서는 더 빠릅니다.

증상 가능성이 큰 물리적 원인 빠른 조치 예방
틀 자국/후핑 자국 두꺼운 울을 나사식 자수틀로 과압착 스팀으로 완화(가능하면 증류수) 자석 자수 후프로 전환해 압착을 줄이기
사틴 구간 실 끊김 마찰/열 상승, 접착층 영향 바늘 교체(우선), 조건에 따라 아이/규격 조정 속도 낮추고, 바늘 상태를 자주 점검
타월 섬유 비침 트리밍이 느슨함 가장자리 추가 트리밍/정리 수용성 토핑 사용, 처음부터 더 바짝 트리밍
재킷이 울거나 뭉침 안쪽 지지(스태빌라이저) 부족 작업 후에는 되돌리기 어려움 다음 작업부터 컷어웨이 + 고정 보강
사틴 아래 갭/들뜸 스티치 중 소재가 이동 작업 중이면 즉시 중지 후 재정렬 모서리 고정(테이프 등), 정지 타이밍에서 위치 재확인

결과(Results)

Patrice의 결과물은 전통 셔닐 패치에 가까운 외관을 내면서도, 더 가볍고 유연한 레터링을 재킷에 직접 구현한 사례입니다. 더블 아플리케는 손이 많이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지-배치-정리’ 리듬을 정확히 지키는 공정입니다.

핵심 정리: 싱글니들에서도 가능하지만, 후핑과 정지(컬러 체인지)에서 수작업 부담이 큽니다.

  • 일관성이 흔들리면: 후핑(고정)부터 다시 보세요. 자석 후프는 손힘 변수를 줄여 공정 편차를 낮춥니다.
  • 속도가 안 나오면: 장비 운용을 보세요. 다침 자수기는 컬러/정지를 미리 세팅해 공정을 ‘런시트’처럼 돌릴 수 있어 생산성이 올라갑니다.

작업 도구(자석 후프)와 공정(정지 제어)을 갖추면, 겉옷 아플리케도 ‘어려운 특수 작업’이 아니라 ‘반복 가능한 수익 공정’으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