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언박싱 & 자수 모듈 장착하기
Bernina 500을 막 개봉했다면, 첫 번째 관문은 자수 모듈을 무리 없이 탈부착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팔(암)을 잡고 들거나, 정렬이 어긋난 상태로 억지로 밀어 넣으면 이후에 축 정렬 문제나 인식 오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매뉴얼은 ‘절차’는 알려주지만, 현장에서 중요한 건 정상 결합의 감각(손맛) 입니다. 이 글에서는 영상 흐름 그대로 “박스에서 첫 자수까지”를 따라가되, 숙련자가 확인하는 감각/시각 체크까지 함께 정리합니다.

목표 상태(정상 결합 기준)
모듈은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들어가고, 본체와 모듈이 완전히 밀착(틈 0) 되어야 합니다. ‘갈리는 느낌’이 나거나 힘으로 눌러야 들어가면 즉시 중단하세요. 연결 핀은 정밀 부품이라, 비스듬히 들어가면 마모가 누적되거나 모듈을 기기가 “인식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계별: 모듈 장착/분리
- 준비: 기계를 흔들림 없는 평평한 작업대에 올립니다. 왼쪽으로 최소 15인치 정도 공간을 확보합니다.
- 모듈 위치 잡기: 모듈을 테이블에 평평하게 놓고, 기기 베이스 방향으로 밀어 넣을 준비를 합니다(영상처럼 먼저 바닥에 눕혀 두는 게 포인트입니다).
- 결합(‘딱’ 들어가는 지점): 모듈을 베이스로 곧게 밀어 넣어 끝까지 결합합니다.
- 감각 체크: 잠기는 순간 ‘툭/딱’ 하는 기계적인 느낌이 납니다. 시각적으로는 모듈과 본체 사이 이음선이 촘촘해서, 카드 같은 얇은 물체가 들어갈 틈이 없어야 합니다.
- 핸들링 규칙: 영상에서 강조하듯, 자수 암(후프가 붙는 팔)을 잡고 들지 말고 베이스를 잡고 이동합니다.
- 분리: 왼쪽 아래쪽의 스퀴즈(레버) 핸들을 찾아 눌러 잠금을 해제한 뒤, 모듈을 왼쪽으로 곧게 빼냅니다.

현장 팁(공방/수업 이동이 잦다면)
모듈은 고급 렌즈처럼 다루는 게 안전합니다: 베이스를 양손으로, 천천히, 이동 동선 확보. 이동이 잦다면 모듈 커넥터 핀 주변에 보풀/먼지가 끼지 않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보빈 감기 & 보빈 케이스 삽입 요령
자수 품질의 바닥은 보빈 상태입니다. Bernina 500의 점보 보빈은 표준 보빈보다 실 용량이 커서 장시간 작업에 유리하지만, 그만큼 감기 장력이 엉키면 문제도 크게 나타납니다.

단계별: 보빈 감기(영상 흐름)
- 보빈 커버 열기: 커버를 몸 쪽으로 당기고, 은색 릴리즈 탭을 눌러 도어를 엽니다.
- 실걸이: 감을 때는 실을 가로(수평) 스풀 핀에 걸어 사용합니다. 스풀 캡은 실콘(스풀) 지름에 맞는 것을 써서 걸림을 줄입니다.
- 실 경로: 기기 표시 화살표(1, 2)를 따라 실을 걸어 프리텐션 디스크를 통과시킵니다.
- 감각 체크: 디스크를 통과할 때 치실처럼 살짝 저항감이 있어야 합니다. 너무 헐거우면 보빈이 ‘물렁’하게 감겨서 엉킴/장력 불안정이 생깁니다.
- 감기 시작: 보빈 코어에 몇 바퀴 감아 고정한 뒤, 보빈 와인더 레버를 보빈 쪽으로 밀어 체결합니다.
- 속도 조절: 화면의 속도 슬라이더로 감기 속도를 조절합니다.
- 실무 팁(영상 기반 + 현장 관점): 너무 빠르게 감으면 실이 늘어났다 풀리면서 보빈 내부 장력이 들쭉날쭉해질 수 있습니다. 초보라면 중간 속도로 안정적으로 감는 쪽이 안전합니다.


단계별: 보빈을 케이스에 넣고, 기기에 장착하기
- 방향: 보빈을 보빈 케이스에 넣습니다(영상에서는 센서/검은 면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안내합니다).
- 장력 경로: 실을 금속 슬롯으로 빼서 장력 스프링 아래로 완전히 넣습니다.
- 시각 체크: 실이 평평한 금속 스프링 아래로 ‘쏙’ 들어가 완전히 가려지는지 확인합니다.
- 케이스 체결: 보빈 케이스를 기기에 넣어 딸깍 소리가 나게 장착합니다.
- 청각 체크: ‘스냅!’처럼 또렷한 소리가 나야 합니다. 둔탁하면 덜 들어간 경우가 많으니, 케이스 중앙을 눌러 확실히 체결합니다.

왜 중요한가(숨은 장력 로직)
자수에서 보빈 케이스 스프링은 장력의 기준점입니다. 실이 스프링 아래로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 장력이 사실상 0에 가까워져, 시작 몇 초 만에 밑면에 실이 뭉치는 ‘버드네스팅(실뭉침)’이 발생합니다. “한 방향으로만 들어간다”는 구조라도, 실 경로는 반드시 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Bernina 500 자수용 윗실 끼우기
초보가 시간을 가장 많이 잃는 구간이 실 끼우기입니다. 재봉(수평 공급) 방식으로 끼우던 습관이 자수에서는 꼬임/장력 문제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영상의 핵심 포인트는 자수 시에는 측면 세로(수직) 스풀 핀을 쓰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단계별: 윗실 끼우기(영상 흐름)
- 스풀 핀 올리기: 오른쪽 측면의 세로 스풀 핀을 올립니다.
- 순서: 폼 패드(완충재)를 먼저 끼우고, 그 위에 스풀을 올립니다. 스풀을 플라스틱에 바로 닿게 두지 않습니다.
- 실 경로: 번호(1–6)를 따라 위로-아래로-테이크업 레버를 감아-바늘 쪽으로 내려옵니다.
- 핵심 동작: 노루발을 올린 상태에서 실을 끼우세요. 그래야 장력 디스크가 열려 실이 깊게 안착합니다. 노루발이 내려가 있으면 실이 디스크 위를 ‘떠서’ 장력이 제대로 걸리지 않습니다.
- 바늘 구멍 통과: 자동 바늘 실끼우개(니들 스레더)를 사용해 바늘귀에 실을 통과시킵니다.

체크포인트: ‘정상’ 상태 빠른 확인
- 스풀에서 실이 튀거나 걸리지 않고 매끄럽게 풀립니다.
- 노루발을 내린 상태에서 바늘 쪽 실을 당기면, 실이 움직이기 전에 바늘이 살짝 휘는 느낌이 나며 장력이 느껴집니다.
- 니들 스레더가 실을 깔끔한 루프로 끌어오며, 실이 심하게 헤지지 않습니다.
작업량이 늘 때(병목이 ‘실 교체’라면)
색상 교체에 시간이 많이 들거나, 꼬임으로 인한 실 끊김이 잦다면 작업 흐름을 점검할 시점입니다.
- 문제: 기본 스풀 핀은 취미 작업에는 충분하지만, 특정 레이온/메탈릭 계열에서는 꼬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개선 방향: 영상에 등장하는 Amann Group Mettler 같은 안정적인 실을 쓰면서, 별도의 멀티 스풀 스탠드를 병행하는 공방도 많습니다.
- 생산 관점: 취미 수준에서 배치 생산(예: 50장)을 고민하게 되면, 자수 후핑 시스템 선택과 실 관리가 같이 움직입니다.
화면 조작: 글꼴과 자수틀(후프) 선택
Bernina 500 인터페이스는 “글자 선택 → 자수틀 선택 → 미리보기/수정” 흐름으로 빠르게 스티치아웃에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흔한 실수는 ‘모드/설정 불일치’입니다.
단계별: 글자 선택 및 미리보기
- 이동: 화면에서 Letters(글자) 를 선택합니다(다른 파일은 Designs/Favorites).
- 글꼴 선택: Alphabet 폴더로 들어가 원하는 폰트(예: “05”)를 선택합니다.
- 입력: 이니셜(예: “K.S”)을 입력합니다.
확인미리보기 창에 텍스트가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 확정: 초록색 체크(확인) 를 눌러 편집 화면으로 불러옵니다.

단계별: 자수틀(후프) 크기 정확히 선택하기
영상에서는 작은 파우치에 Small 후프(72×50 mm) 를 선택하는 장면과, 참고로 Oval 후프(145×255) 도 언급합니다.
- 메뉴 열기: 왼쪽 메뉴의 Hoop(후프) 아이콘을 탭합니다.
- 선택: 지금 손에 들고 있는 후프와 동일한 항목을 스크롤해 선택합니다(Small 또는 Oval 등).
- 시각 확인: 화면 배경 그리드 형태가 바뀝니다. 디자인이 빨간 안전선 안에 완전히 들어가는지 확인합니다.

체크포인트: 후프 불일치는 ‘조용한 대형 사고’
화면은 Oval로 설정되어 있는데 실제로 Small 후프를 장착하면, 기기는 이를 자동으로 알아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 상태로 진행하면 바늘/니들바가 플라스틱 프레임과 간섭할 위험이 있습니다. 항상 “화면의 후프 = 실제 장착 후프”를 먼저 확인하세요.
후핑이 어려운 아이템: 스티키 스태빌라이저 플로팅 방법
벨벳 파우치, 양말, 칼라처럼 후핑이 까다로운 아이템은 원단 손상(파일 눌림), 변형, 그리고 ‘틀 자국(후핑 자국)’이 쉽게 생깁니다. 영상은 스티키 스태빌라이저를 이용한 플로팅(떠서 고정) 방법을 보여주며, 벨벳/벨루어 같은 고급 소재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핵심 개념(지금 무엇을 후핑하는가)
후핑하는 것은 가방이 아니라 스태빌라이저입니다. 그리고 스태빌라이저의 점착면을 ‘스티커’처럼 써서 가방을 붙입니다. 이렇게 하면 후프 링이 벨벳을 직접 누르지 않아서 틀 자국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단계별: 스티키 스태빌라이저를 ‘깔끔하게’ 후핑하기
- 장착: 스티키 티어어웨이 스태빌라이저(예: OESD Perfect Stick)를 후프에 넣되 종이 면이 위로 오게 놓고 팽팽하게 후핑합니다.
- 감각 체크: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북피처럼 ‘텅텅’ 소리가 나야 합니다. 느슨하면 스크루를 조이고 가장자리를 다시 정리합니다.
- 스코어링(종이만 칼집): 가위 끝(또는 핀)으로 후프 안쪽 테두리를 따라 X 또는 사각 박스 형태로 종이에만 가볍게 칼집을 냅니다.
- 기술 포인트: 힘을 주어 스태빌라이저 섬유층까지 자르지 말고, 종이만 끊어지게 합니다.
- 점착면 노출: 후프 안쪽 영역의 종이를 벗겨 점착면을 노출합니다.
- 플로팅: 벨벳 가방을 점착면 위에 올려 중앙에서 바깥으로 살살 펴며 붙입니다.


기대 결과(성공 기준)
- 후프 플라스틱 프레임에 점착제가 거의 묻지 않습니다(테두리 안쪽에서 스코어링했기 때문).
- 가방이 간단한 이니셜 정도는 밀리지 않을 만큼 평평하게 고정됩니다.
- 표면 주름이 없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나(후핑/장력의 물리)
벨벳/벨루어는 파일(털)이 있는 표면이라, 일반 후핑으로 강하게 눌러 고정하면 파일이 눌리고 원단이 늘어나 퍼커링이 생기기 쉽습니다. 플로팅은 눌림을 줄이지만, 대신 고정력은 점착력에 의존하므로 정렬과 접착면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석 후프가 더 안전해지는 상황
점착 방식이 번거롭거나, 밀림이 걱정되거나, 접착제 관리(바늘/프레임)가 부담이라면 자석 후프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신호: 종이를 계속 벗기고, 바늘이 끈적해지고, 작업 후 정리 시간이 늘어나는가?
- 기준: 다량 작업(예: 20개 파우치) 또는 고가 의류처럼 접착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가?
- 대안: Bernina 사용자라면 embroidery hoops for bernina 를 찾다가 자석 후프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석은 마찰/접착 대신 자력으로 고정해, 틀 자국을 줄이면서도 작업 흐름을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편집: 회전과 크기 조절
이니셜을 불러온 뒤, 영상에서는 가방 방향에 맞게 디자인을 조정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단계별: 가방 방향에 맞춰 90° 회전
- 편집 메뉴: “i”(정보) 아이콘을 눌러 편집 메뉴를 엽니다.
- 회전 선택: Rotate(회전)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 동작: 멀티펑션 노브로 디자인을 90도 회전합니다.
- 이유: 후프에 가방을 가로로 올렸다면, 글자도 그 방향에 맞게 돌아가야 정방향으로 스티치됩니다.
단계별: 글자 추가 후 개별 이동
- 선택: 화면에서 글자 오브젝트를 탭합니다.
- 추가: 플러스(+) 아이콘을 눌러 두 번째 글자/오브젝트를 추가합니다.
- 배치: 손가락 또는 노브로 각 글자를 개별 이동해 오프셋(예: 첫 글자를 조금 위로) 형태의 모노그램 배치가 가능합니다.
단계별: 노브/화면으로 크기 조절
영상에서는 다음 두 가지를 보여줍니다.
- 멀티펑션 노브로 미세 조정
- 스케일(크기) 아이콘으로 높이/너비 비율 조정
체크포인트: ‘자수 친화적’ 편집 유지
현장 기준: 기기 화면에서 디자인을 과도하게 키우거나 줄이면 밀도(스티치 간격)가 최적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크기 변경이 크면: 너무 빽빽해져 실 끊김/바늘 부담이 늘거나, 반대로 듬성해져 바탕이 비칠 수 있습니다.
- 이런 문제 때문에 자수기용 후핑 을 찾아 헤매다가, 실제 원인이 ‘디자인 밀도’였던 경우도 많습니다.
첫 스티치아웃 & 속도 조절
이제 실행 단계입니다. 세팅이 끝났다면, 안전/정렬/속도만 잡고 진행합니다.

단계별: 자수 실행
- 장착: 후핑된 작업물을 자수 암에 끼우고 클램프 레버를 확실히 잠급니다.
- 실행 모드: 화면에서 바늘/자수 실행 버튼(보통 우하단)을 눌러 스티치아웃 모드로 들어갑니다.
- 안내 메시지: 안내가 뜨면 노루발을 내립니다(기기 안내에 따르세요).
- 시작: 초록색 Start 버튼을 눌러 시작합니다.
- 속도: 시작 직후 속도 슬라이더를 확인해 필요 시 낮춥니다.
작업 체크리스트(섹션 마무리)
- 후프 확인: 화면에서 선택된 후프 = 암에 장착한 후프.
- 방향 확인: 글자의 ‘위쪽’이 가방의 ‘위쪽’과 일치.
- 끼임 방지: 가방의 남는 부분이 후프 아래로 말려 들어가 뒤쪽까지 박히지 않게 정리.
- 속도: 스티키 스태빌라이저 사용 시에는 무리한 고속보다 안정적인 속도로 시작합니다(영상에서도 속도 조절을 보여줍니다).
스티칭 중 품질 체크(관찰 포인트)
- 소리: 일정한 리듬은 정상입니다. 갑자기 거칠어지면 바늘 상태(접착제 누적 등)를 의심합니다.
- 진동: 후프가 크게 튀면 속도를 낮춥니다.
- 윗실 흐름: 실이 갑자기 느슨해지면 테이크업 레버에서 이탈했을 수 있으니 즉시 정지 후 재점검합니다.
효율/인체공학 업그레이드 방향
반복 주문이 늘면, 테이블 위에서 매번 후핑하면 손목 부담과 위치 편차가 커집니다. 많은 작업장이 자수기용 후프 스테이션 을 활용해 위치를 표준화합니다.
- 레벨 1: 자/수성펜으로 기준선 잡기
- 레벨 2: 후프 스테이션(지그)로 동일 위치 반복
- 레벨 3: 생산 장비 확장(작업량이 크면 단침은 병목이 될 수 있음)
준비물 점검(놓치기 쉬운 소모품 & 사전 체크)
시작 전에 ‘세팅 미장플라스(준비 완료 상태)’를 만들어 두면, 중간에 멈춰 서는 일이 줄어듭니다.
숨은 소모품 & 준비 체크
- 새 바늘: 75/11 자수 바늘 또는(벨루어/니트 계열이면) 볼포인트. 오래 쓴 범용 바늘은 피하세요.
- 윗실: 40wt 자수실(폴리/레이온)
- 밑실: 60wt 보빈용 밑실
- 세척: 바늘/접착제 정리를 위한 알코올(또는 유사 클리너)
- 스태빌라이저: 스티키 티어어웨이(영상 방식) + 다른 작업용 컷어웨이 비축
- 가위: 실 정리용 가위(아플리케 가위가 있으면 근접 트리밍에 유리)
준비 체크리스트(섹션 마무리)
- 새 바늘 장착(끝까지 삽입).
- 보빈 장력 정상(실이 스프링 아래로 들어감).
- 윗실이 테이크업 레버에 정확히 걸림(시각 확인).
- 스태빌라이저 종이를 후프 테두리 ‘안쪽’에서 스코어링(프레임에 점착제 최소화).
- 가위/핀셋이 손 닿는 곳에 준비됨.
세팅 로직(원단 → 스태빌라이저 → 고정 방식 의사결정)
아래 흐름으로 판단하면 ‘감’이 아니라 기준으로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의사결정 트리
1) 평평하고 안정적인 아이템인가(면/데님/트윌 등)?
- 예: 원단+티어어웨이 스태빌라이저를 함께 후핑(표준 방식).
- 아니오(벨벳/니트/완제품 가방/캡 등): 2번으로.
2) 후프 링이 눌림/자국을 남기기 쉬운가(벨벳/벨루어)?
- 예: 스티키 스태빌라이저 플로팅 방식.
- 대안: 마찰 손상을 줄이려면 bernina 자석 자수 후프 사용을 고려.
3) 신축성이 큰가(티셔츠/저지)?
- 예: 컷어웨이 스태빌라이저가 필수입니다. 티어어웨이는 변형/내구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임시 스프레이 또는 스티키 방식으로 보조 고정합니다.
세팅 체크리스트(섹션 마무리)
- 화면 후프 선택 = 실제 장착 후프.
- 가방이 가로 배치라면 디자인 90° 회전.
- 가방은 ‘살짝’ 붙여 고정(당기거나 늘리지 않기).
- 남는 원단은 바늘 경로 밖으로 접어 정리.
자석 후프 사용자 경고: 고성능 자석 후프(네오디뮴)는 손가락을 강하게 집을 수 있습니다. 심박조율기 등 이식형 의료기기가 있다면 자석을 최소 6인치 이상 떨어뜨리세요.
트러블슈팅(증상 → 원인 → 빠른 조치 → 예방)
문제가 생기면 당황하지 말고, 비용이 적게 드는 것부터 순서대로 확인합니다.
| 증상 | 가장 흔한 원인 | 빠른 조치 | 예방 |
|---|---|---|---|
| 후프에 끈적이/찌꺼기 | 종이를 후프 테두리까지 벗겨 점착제가 프레임에 닿음 | 알코올 또는 시트러스 클리너로 닦기 | 후프 안쪽에서 종이를 스코어링 후 벗기기 |
| 실 갈림/실 끊김 | 바늘에 접착제 누적 | 바늘을 알코올로 닦거나 교체 | 스티키 사용 시 바늘 교체 주기 단축 |
| 밑면 실뭉침(버드네스팅) | 윗실 장력 미형성(노루발 올림 상태에서 끼우지 않음) | 노루발을 올리고 윗실 재끼우기 | 항상 노루발 올린 상태에서 실 끼우기 |
| 디자인이 비뚤어짐 | 스티키 면에 가방을 비스듬히 붙임 | N/A(대개 재작업) | 자로 기준 잡기 또는 자수기용 후프 스테이션 으로 정렬 |
| 틀 자국(후핑 자국) | 벨벳을 일반 후핑으로 강하게 눌러 고정 | 스팀으로 살짝 복원(직접 누르지 않기) | 벨벳은 플로팅 또는 자석 후프 고려 |
결과(‘제대로 끝난’ 상태)
이 순서대로 진행하면—모듈 밀착 장착, 보빈 장력 확인, 세로 스풀 핀 사용, 스티키 스태빌라이저를 올바르게 처리—결과물은 한 단계 더 깔끔해집니다.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글자 선명도: 새틴 스티치에 빈틈/루프가 거의 없음.
- 엣지 정리: 가장자리가 흐릿하지 않고 또렷함.
- 원단 손상 최소: 벨벳 표면에 틀 자국이 거의 없고 파일이 살아 있음.
같은 성공을 50개 이상 반복하려면, 스티키 플로팅은 느리고 정리도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이 지점이 취미에서 ‘작업 표준화’로 넘어가는 분기점입니다. 작업량이 늘면 bernina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시스템으로 로딩 시간을 줄이거나, 생산 장비로 확장하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먼저 이 글의 기본기를 정확히 익히고, 작업량이 요구할 때 도구를 업그레이드하세요.
